내성적인 - 내성적인 보스 갤러리

내성적인 보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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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이 역할을 위해 특수분장을 하는 과정.jpg 최근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복동희 역할(뚱뚱한)로 나오는 배우 수현, 평소에 키 크고 날씬한 배우 특수분장 전에 준비하는 모습 그리고 시작 얼굴에 실리콘 분장을 뒤집어 씀 그리고 그걸 목부터 얼굴까지 붙임 무게만 2키로 ㄷㄷ.. 처음엔 엄청 오래 걸렸는데 현재는 빨라져서 그나마 5시간이라고 함... 저렇게 디테일하게 붙이고 뭐 바르고 붙이고 그리고 저거 실리콘 뒤집어쓴 거에 화장이 안 돼서 에어 브러슁이라고 뭐를 뿌린다고 함 그렇게 색을 입힘 메이크업은 나중에 눈 주변만 하고 나머지는 에어 브러슁 작업 페인팅하는 거임 Q. 특수분장을 하면 좋은 점은? ㅋㅋㅋㅋㅋㅋㅋ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친해지는 게 장점 조금씩 윤곽을 갖춰가노 그래도 이런 걸 즐기는 편이라고 함 슬슬 이제 디테일 작업 시작 저게 에어 브러슁임 저걸로 분사해서 피부톤을 맞춤 경계선은 저렇게 디테일하게 작업 얼굴 주변에 뭐 뿌릴 때는 작은 종이컵으로 눈 가림ㅋㅋㅋㅋㅋㅋ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그리고 저거 손풍기처럼 뿌리는거 미스트 아님 ㅋㅋㅋ 코팅제임. 번들거리게 하려고 작업하는 거 ㅋㅋ 그리고 아직 안 끝남 ㅋㅋㅋㅋ 손도 뚱뚱하게 작업해야됨ㅋㅋㅋㅋ 손도 분장하고 뿌리고 말리고 하면서 최대한 사실적이게 만들고 끝! 약 5시간 40분 걸림 ㄷㄷ... 고생하노... 이야 ㅋㅋㅋㅋㅋㅋ 몸에도 뭐 전부 착용한 거임.. 전체적으로 온몸이 무거울 듯 귀여운 뚱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수현 본판은 크..... 개지리노... 작성자 : ㅇㅇ

내성적인모바일에서 작성

ㅇㅇ

2017.03.15 01:04:19

조회 103 추천 0 댓글 1

보쓰를 보면서 다른것보다 좋았던건
다른 주인공처럼 무리해서 당당하거나 주인공같지 않아서 좋앟다
(물론 비주얼은...)
그리고 무례하지 않고 느리지만 차근차근 변화하는 모습,
따뜻한 모습이 많이 비쳐져서 좋았다
외향적인 사람을 만나 급작스럽게가 아닌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이 좋았고 결정적일때마다 자신의 소리를 내는게 참 좋았다
비록 스토리의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았지만
이 드라마를 놓지않고 끝까지 본 것에 대한 후회가 남지 않는다
내생 절대 잊지못할 캐고
환기로운 케미는 물론 사몬 직원들까지 하나하나 다 소중하다
꼭 내가 거기서 일했던 것 처럼.
호미들고 매회 욕하면서 어이없어하면서도 이 끝을 보기위해 버텨온 나에게 수고했다 싶고
다른 호미들도 넘나 고생 많았다

다들 호미질로 고구마 수확하느라 넘나 고생 많았고
나 혼자 호미질했음 정말 답답했을텐데 같이 농사져줘서 거마워
현망진창이지만 다들 호미 내려놓고....
수고했어!!!
$\'ㅅㄳ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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