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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Preview - Preview    
    
 
 맨데이트:신이 주신 임무 (2008)
 MANDATE 
 장르  액션 스릴러
 감독  박희준
 주연  재희, 유다인, 심원철, 이수호
 상영시간  90분
 관람등급  18세 관람가
 개봉일  2008.10.30 

 

상상력의 부재, 고스트 헌터

2008.10.24 / 김도형 기자

<맨데이트>는 슈퍼히어로영화답게 단순한 이야기지만, 이야기만큼 단순한 요소들이 발견된다.
때문에 악령에 맞서는 고스트 헌터라는 신선한 아이디어는
기술적인 한계와 상상력의 부재로 아쉬움만을 남겼다.

경기도 화곡리에서 연쇄 강간 살인 사건이 끊임없이 일어나자 사람들은 공포에 떤다.
경찰도 갈피를 잡지 못하는 엽기적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스트 헌터 최강(재희)이 화곡리로 온다.
사건의 진범이 악령이라는 것을 알아낸 최강은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또 다른 고스트 헌터 신(유다인)과 함께 악령에 정면으로 맞선다.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이하 <맨데이트>)는 범죄와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을
구원하는 슈퍼히어로영화다. 강간, 살인과 같이 세상에 존재하는 잔혹한 폭력을
조종하는 배후 세력인 악령과 이들에 맞서는 운명을 타고난 고스트 헌터 간의 대결을 그린다.

최강은 어려서부터 악령에 맞서는 훈련을 하며 성장해,
아버지가 악령 탕(김재성)에게 죽임을 당한 뒤부터 본격적인 고스트 헌터가 되어 세상의 범죄에 맞선다.

2001년 홍콩 스타 여명과 이나영을 주연으로 한 <천사몽>으로 데뷔한 박희준 감독은
<남자 태어나다>로 잠시 코미디에 눈을 돌렸지만,
다시 자신이 좋아하는 초자연적 소재의 판타지영화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 작품은 <천사몽>에서 크게 나아간 것은 없어 보인다.

<맨데이트>는 슈퍼히어로영화답게 단순한 이야기 구조를 지니고 있다.
주인공인 최강이 여러 사건들을 해결하다가 결국 탕과 맞서게 된다는 것.
하지만 좀 더 깊숙이 들어가면 이야기만큼 단순한 요소들이 발견된다.

최강의 아버지가 탕에게 죽임을 당하는 영화의 도입부부터 어색한 세트와
거친 편집이 눈에 거슬린다. 이런 점은 영화 내내 발견되는데,
치밀하게 구성되지 못한 시퀀스들은 조명이나 촬영과 같은
기술적인 미비함마저 극명하게 드러내며 이야기의 흥미를 떨어뜨린다.
악령에 맞서는 고스트 헌터라는 신선한 아이디어는
기술적인 한계와 상상력의 부재로 아쉬움만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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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자원으로 만든 영화라는 걸 왜 지적하지 못하는지 모르겠심둥.
글쓴이는 감독지망생인가? 감독의 의도가 무엇인지, 감독과 관객의 거리가
자신의 글 한줄로 어떤 영향이 미치는지 좀 더 생각좀 해보고 글을 씀 좋으련만~~~~
지못미 맨데이트!@!@~~~~

하지만 평단의 가혹?한 평과 흥행은 서로 반비례한다는 이야길 믿어보아요 우리.. ㅠㅠㅠㅠ


아자아자~~~ 맨데이트 완전 대박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