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벵 당첨된거 실화였구나 얏호!

오늘 혐생에 겁나 치여있는데

우체국아저씨한테 문열라고 전화받음 ㅠㅠ

오오 수여니가 도착한것인가!!!

서식지에 머무르던 혈육에게 대신 받아주되 절대 열지 말라고 신신당부...

복귀하자마자 부랴부랴 봉투부터 찾았는데

크~ 수여니 이름 크다랗게ㅠㅠ 엉엉

먼가 딱딱??하길래 보니깐

총머가 구겨지지 말라구 두꺼운 종이 끼워서 보내줬다

센스가 기가막힌다 정말 ㅠㅠ 너무 고마워

펼치자마자 조녜로운 펄싸인지!!!!

저번에 총머가 올려준 짤로 문구내용은 알고있었지만

직접 받으니 또 이러케 감동적일줄이야..

지지해주셔서 >> 거지해주셔서로 보이는게 혼자 재밌다고 계속 들여다보는중....

깨알같이 마지막 빈칸에 느낌표 찍힌것도 졸커다 진짜

스티커도 실물로 보니깐 더 커엽ㅠㅠ

이번에도 너무나 수고해준 총머와 오프스텝에게 무한한 감사를 보내며

수여니 보내는 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던게 뿌듯하다

수여니 가고 준서기 오고있니? 어디쯤이니? ㅠㅠ

다음에도 아거들 마음을 모아 갤주에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조케따

아거들 모두 따수운 연말 보내고 건강하쟈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