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재미없을수도 있음 이번에도 최대한 후기에 넣을 내용만 쓰겠음 !

당일날이 되었어 접이식 수레가 크진 않아 박스는 세박스임 내가 어깨에도 큰....부직포? 백이 있었음 그러고 다니니까 몇몇 사람들이 쳐다보더라고 이 더운데 안타까워 보였을지도 내가 카페까지 지하철 이용해서 갈려고 했는데 이 더운날 무리 하지 말자 정신차리자 싶어서 퀵을 불렀어 그런데 아저씨가 생각보다 늦고 나 있는곳도 못찾으시고 겨우 만났는데 솔직히 이 과정에서 살짝 열받은게 뭐 급한건 알겠는데 이해하는데 거기안에 뭐가 있을지 알고 소중하지 않게 하셔서 나 왠만함 이해하는데 열받더라 ㅠ 바닥에 박스 떨어져버리는데.....아 싶었음 일부로 그런건 아니라지만 조심좀 했음 하는 마음에서 난 열받은거였겠지 ㅠ

아저씨 보내고 난 카페는 따로갔음 (오전에 오라해서 오전에갔음) 지하철에 아무도 없더라 이게 퀵은 동승하면 동승비용도 들어 ㅇㅇ

카페에 도착했고 일단 카페에서는 내가 하루종일 있어도 된다고 허락 하셨고 손님들 있는 공간말고 따른 공간에 혼자 있을수 있도록 자리마련해주셨어

서비스로 음료랑 쿠키도 주셨는데 너무 감사 나중에 한번 따로 찾아가고싶더라 코로나 좀 없어지면(물론 내가 돈내고 음료도 추가로 시켜먹음)

일단 자리에서 퀵부터 예약했음 동승할거다 몇시까지 와달라고 ㅇㅇ

좀 자리에 앉아있다가 우체국에 박스사러갔어 박스는 내 사비로 구입했음

박스를 구입한게 이게 옮겨주시는분들이 너무 자주왔다갔다할까봐 그걸 줄이기 위해서도 위해서고 ㅇㅇ 배려차원에서 구입한거임 밑에 보여줄 사진에 왜 저리 박스야 싶을까봐 설명해놓음

근데 사실 우체국에서 카페까지가 언덕이라 ^^ 이미 카페올떄부터 땀을 엄청 흘렸지만 이때도 땀을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은근 박스안에 종이백 넣는거 시간오래걸리더라 또 촬영장소까지 배달해주실분 와서 이분은 그래도 고마웠음 ㅠㅠ 짐 퀵 차에 옮기고 동승해서 서포트 장소에 도착했고 현장에서 미리 기다리고 계셨음 근데 음료가 아직 안와서 대화 좀 하면서 같이 기다렸지(퀵 아저씨이야기하는거아님) 근데 나는 음료만 오는거 보고 갈 생각이였음 원래는...

현장에 소속사 직원분도 계셨는데나 직원분들한테 갤 총대로 소개해주시더라고 크크 (총대 연장 가야겠..) 근데 이것보다 직원분중 한분이(따로 직위는 말하지 않겠음) 갤주 촬영 끝나면 나와서 인증샷 찍는 그런 이야기를 해주시는거임 생각하지도 못했던거라 놀람 당황 당황한건 내가 상태가 땀떄문에 ㅠㅠ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전달만 하고 가야지만 생각했기 떄문에 당황했던거 같아 애초에 전달만 하고 간다하고 온거기도 하고

쨋든 그래서 갤주가 끝나길 기다렸음 ㅇㅇ 그리고 잠시후 드디어 등장

갤주 와서 박스안 보길래 거기안에 있는거 어떤거 어떤거라고 말 전했고 우리 갤주는 바로 꺼내보더라 크크 집에 수건이 떨어졌다는 갤주 ㅋㅋㅋㅋ 촬영하면서 잘쓰겠다고 해줬어 그리고 쿠키랑 수건이랑 함께 인증샷 찍으러 갔고 우리 인증샷찍는 갤주 귀엽고 잔망스럽고 이뻐죽겠고 ㅠㅠ 쿠키상자도 뜯어서 쿠키꺼내서 인증샷찍어주더라

그리고 내가 캔음료도 있다고 하니까 캔 음료도 바로 가지러 가서 찍어주는 우리 갤주 !! ㅠㅠㅠㅠㅠ 내 눈 공유해주고 싶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고 온게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인 말들 갤주 한테 했어 웃고 하나하나 웃으면서 대답해주는 우리 갤주 근데 갤주가 정확히 뭐라했는지는 내가 정확하게는 까먹어서 (아예 까먹은건 아닌데 )생략 그냥 친절하게 웃어주며 대답해줬다는거만 알아줘 내가 담부턴 메모장을 가져가든 영상으로 바로바로 찍을게 ㅇㅇ 정신이 내가 너무 없었나봐 지나가고 생각하지 나는 또 총대가 처음이라 이해해줘 ㅠㅠ 담엔 정말 자세하게 쓸수 있도록 할게 힝...

근데 다들 갤주나 스텝분들이 가져간거 너무너무 다들 좋아해주셨음 ㅠㅠ 혹시 다른말 나올까 쓰지만 방역지침에 걸릴만한건 없었으니 참고해주길!!!

그리고 갤주 시간 너무 뻇을수없어서 이렇게 시간 내준것도 어딘가 싶기도 하고 거의 바로 끝났고 나는 내 짐 챙기고 가며 다른분들이랑 이야기하고 있는 갤주한테

인사하니까 인사받아주는 우리 갤주 역시 스윗

사실 내가 뭘 아예 안찍은건 아니지만 이건 소속사 답변이 필요한 부분이고 인증샷은 아마 관계자분이 더 잘찍어놓긴 했어 이건 지금 내가 뭐라고 답하지 못하는건

이해해줘 일단 생각지도 못하게 갤주도 보고 다들 좋아해주시는거 같아 많이 힘들었는데 힘든게 다 녹아내리는 기분이였음 ㅠㅠ

아마 다음 차기작때 총대하면 더 보완하고 개선할부분도 이번 기회에 느낄수 있는 기회였고 밑에 박스사진은 솔직히 박스는 이동용으로 만든거라고만 참고해줘

스티커는 스텝분들 얼굴 보여서 가려놓은것임

퀵비,박스비,스티커보내는비 내가 감당하는 부분   나중에 정산할떄 그거 비용은 할까봐

너무친절했던 갤주 스텝들, 현장스텝들 등등 너무 감사드림으로 마무리 하고 싶음 감동받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