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데뷔작 뮤비  하나 만들어보겠다고

오늘도 들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 또 올리지 못했음

6시가 지나서

미쳐버리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결이의 담벼락 키스신을 가지고 만들었어

그러면서 자세히 보게된거지

아휴

세상에나

야  영상 작업하면서 보니까

그냥 이렇게 뮤비볼떄랑 완전히 다르게 보이네

진짜로 연기 잘하네

26세  그 나 이에

진짜 와

거의 다 완성된 그 런 배우였어

누가 그런 기사를 그때 썼지

뭐 20대  남자배우로서 정점에 이른 연기라고

내 그 무슨 말인지 잘 몰랐어

10년동안

그러데  내가 작업을 하면서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는거야

아...

거의 다  완성된 그런 상태였어

야 어떻게 그런 사람이 있을까

드라마 타령그렇게 할 필요도 없다

작품 많이 찍었놓았잖아

시청률이 안 나와서 그렇지

연기는 다 훌륭했어...

거참 그렇게 연기를 잘했구나

그래서 아시아프린스도 되고

러브콜도 많이 받고 햇겠지

어떻게 그런 연기를

마지막으로

하나와 보통이의 말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뭐 근석오빠가 또 연기로 다 보여주실거잖아요"

"대본만 보고 그런 연기를 하다니 충격을 주는 배우다"

내 저말들의 진정한 뜻을 오늘에야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