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에는 이 마음도 저 마음도 모두 같은걸 위한 마음이라고 생각해. 준수를 위한 마음. 그게 제일 중요한거지.


하도 많은 산들을 넘어왔고 지금도 넘어야 할 산들이 많기에 내 가수가 상처받지 않기를.. 나 또한 상처받지 않기를..
그래서 새로운 것들에 경계를 했을지도 모른다.
함께 많은 고비를 견뎌 온 덩어리들도 너무 소중해.
준쨩도 분명 그렇게 생각할거고..

좋은걸 우리만 보고 느낄 수 없잖아.
우리가 좋아하는 준쨩이 슈스인 것 처럼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매력을 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워낙 자영업자라 입덕은 꾸준히 늘고 있으니 걱정은 안하지만.. 우리 모두 차캐차캐니까 새로 입덕한 팬들에게 좋은 팬이 될 수 있도록 알려주자.

아침부터 너무 감성적으로 글을 썼네.
닥복하다가 울컥해서 울면서 쓴당.
더 나은 덕질을 위해(?) 바뀔 수 있는 건 바뀌고 지금까지 잘 지켜왔던 건 지키면 될 것 같다!
모두들 차캐차캐.. 노네들이랑 준쨩이 있어서 행복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