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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外 '정유미' 에 대한 언급글 2015ver

귀유미(121.125) 2013.04.19 22:26:39
조회 29684 추천 618 댓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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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일평론가 (카페 느와르 감독)

"내가 정유미에게 완전히 반한것은 '가족의 탄생'에서였다. 나는 그녀에게 약간 위험하지만 시나리오를 주지 않고 그냥 트리트먼트를 주고 출연을 제안했다 그런데 너무나 고맙게도 정유미는 만난 다음 날 하겠다는 대답을 주었다.  

진짜 미안한것은 그 다음이었다. 

나는 그로부터 일 년동안 제작비 문제로 그 영화를 찍지 못했고 정유미는 그냥 나를 믿고 무작정 기다렸다. 
그래서 그녀의 필모그래피는 2008년이 비어있다. 죽고싶을 정도의 미안함..."  (참고로 카페느와르는 노개런티로 출연)


Q. 허문영평론가 - 사실은 정유미씨의 굉장히 좋은 점은 몸의, 그 동작의 표정이 굉장히 풍부하다인 것 같습니다. 

A. 정성일 - 저는 정유미 씨의 그런 점들이 정말 좋습니다. 말하자면 그녀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것들. 매번. 
이를테면 그 어떤 장면을 예를 들면 10 테이크를 가면 10번의 테이크 동안 10개의 다른 연기를 보여주어서 나로 하여금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거. 
심지어 그래서 자꾸 NG를 부르고 싶어져요. 이미 OK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뭔가 더 좋은 게 나오지 않을까? 뭐 이러면서.

그러다보니까 더 좋은 점은 상대배우가 계속 긴장하게 되죠. 왜? 똑같은 거 하지 않고 다른 거 하니까 리액션할 때에 만약에 한 화면 안에 두 배우가 동시에 있으면 그 상대 배우가 리액션 맞추지 못하면 자기는 바보가 되는 거니까. 그냥 항상 그 매 테이크가 첫 테이크같은 느낌을 주는 연기자라고나 할까요? (카페느와르 GV)





▶▶▶▶▶▶ 봉태규 (가족의 탄생)

"유미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제 겨우 2편의 장편 영화에 출연했을 뿐인데, 혼자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까지 자기 감정에 끌어들
일 줄 안다. 함께 촬영을 하면 내가 묻힐 정도로 정말 잘했다. 난 그 친구가 이끄는 대로 이끌려 다녔다." (2006.5 )  


Q. 문소리 정유미 김아중 이번에 함께 호흡을 맞춘 정려원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여배우가 있다면 누구일까?

-가장 기억에 남는 여배우는 단연 정유미다. 정유미는 영화 ‘가족의 탄생’을 보면 말 안 해도 확실히 아실 것이다. 연기를 잘 하는 것이 뚝뚝 묻어난
다. 연기를 잘함에도 상대 배우를 배려한다는 것이 느껴진다. 배운 것도 많았다. 정유미라는 배우와 함께 호흡하면서 내가 달라졌다. 
그 전까지는 나 혼자 살아보겠다고 연기를 했었다.다시 말하면 나만 돋보이는 연기가 최고인 줄 알았다. '가족의 탄생’에서 정유미는 더불어 연기를 
하면서 나를 기다려줬다. (2007.8. 두 얼굴의 여친 제작발표회 인터뷰)





▶▶▶▶▶▶ 윤계상 (조금만 더 가까이)

난 별로 한 게 없다. 그런 면에서 유미한테 놀랐다. 리액션이 나올 수 있게 상대를 몰아친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받아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천재인 것 같다. 촬영해보니 '은희'(극중이름) 그 사람 인거다. 극중에서 미운사람으로 보여야 하는데 너무 귀엽고 정말 사귀던 사람 같았다. 
최고의 배우다. 다시 한번 꼭 같이 연기하고 싶다.(2010.11.조금만 더 가까이 인터뷰)


윤계상은 스스로를 “배우 복이 많은 사람”이라 칭했다. “운 좋게도 김하늘, 소지섭, 조재현 선배님 등 실력파 배우들과 많은 작업을 했어요. 
심지어 저예산 영화인 ‘조금만 더 가까이’에서도 정유미 씨와 호흡을 맞췄죠. 정유미씨는 정말 연기 천재거든요.”라며 웃었다.
(2011.6. 풍산개 발표회 인터뷰)





▶▶▶▶▶▶ 이진욱 (로필 2012)

"모든 면에서 지금까지 했던 작품 중 가장 행복한 작품이에요. 정말로 최고였어요."

"유미씨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저희가 '연기의 신'이라고 불렀어요.." 
"무엇을 하던지 한번 더 유미씨와  연기하고 싶어요. 유미씨는 인간적으로 그렇고 여배우로서도 존경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요. 
정말 이 작품이 소중하고 행복했다고 생각되는 건 '어째서 여태껏 이렇게 연기를 하지 않았지?'라고 느끼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에요. 그 모든 것이 유미씨 덕분에 느낀 것이었어요. (2012. 10. 한류피아)


Q. 지금까지 수많은 배우와 호흡을 맞춰왔을텐데 가장 기억에 남는 러닝메이트는 누구인가? 

로필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정유미는 나에게 큰 가르침을 주었다. 정유미와 호흡을 맞추면서 그녀가 지닌 배우로서의 자유로움에 상당히 놀랐다. 
말로 설명하기 쉽지 않은 부분인데 캐릭터를 분석하거나 연기에 접근하는 방법 같은 것이 정형화되어 있지 않았다. 

그렇기에 연기의 폭도 넓고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시너지를 내는 듯했다. 어떻게 연기를 저렇게 접근해서 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배우로서의 자유를 찾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그녀와 같이 연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큰 위안이었다. (2014.4. GEEK)





▶▶▶▶▶▶ 이선균 (옥희의 영화 外)

"정유미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너무 좋아요. 어쩔 땐 천재 같아요. 겉보기에는 연약한데 공격적이기보다는 강단 있게 표현할 줄 알아요. 연기할 때 상대 배우에게 가식 없이 전달되는 그 어떤 떨림이 너무 좋은 배우예요.”(2010년 무비스트, 배우가 사랑하는 배우 설문에 정유미를 꼽으며)


이선균은 최고의 상대 여배우를 묻는 질문에 의외로 후보에 없던 정유미를 꼽았다. 
공효진, 윤은혜, 황정음, 최강희 등 유난히 톱스타 여배우들과 호흡을 많이 맞춘 것으로 유명한 그는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여기에 없는데 '옥희의 영화'를 같이 찍었던 정유미를 꼽고 싶다. 정유미와 '옥희의 영화'에서 만났는데 호흡이 잘 맞았다."(2012.10 섹션TV) 


이선균은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호흡이 잘 맞는 배우가 있었냐는 관객의 질문에 

"이번 작품의 (정)은채도 좋았지만, (정)유미를 특별히 꼽는다”고 답했다."어떤 자리에서건 편한 호흡을 맞춘 상대로 유미를 꼽는다”(2013. 3)





▶▶▶▶▶▶ 정경호 (맨홀外)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는 누구냐는 질문에 정유미라고 답하며.
 
"오랫동안 알고 지냈고 또 소속사가 같아 계속 좋은 친구사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매우 자연스러워요. 조금도 억지로 꾸미는 게
없는데 관객들도 그걸 알 수 있죠. (2010년, 중국 언론 인터뷰)


"전 모든 작품을 선택할 때 상대 배우로 정유미를 지목해요. '정유미 뭐해?’'정유미는 어때요?’라고. 그냥 정유미가 너무 편해요" (2014. 10)





▶▶▶▶▶▶ 성준 (연애의 발견)

"정유미 누나는 정말 최고였어요. 평소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선배님이었는데 함께 호흡을 맞추니 생각했던 대로 좋은 분이었고 연기호흡은 정말
지금까지 호흡을 맞췄던 여배우들 중에 최고였던 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누나랑 또 연기할 기회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유미 누나는 진짜 웃겨요. 말괄량이 소녀같아요."

"유미 누나는 정말 오감으로 연기하는 느낌이었어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좋은 새로운 에너지를 받았어요." 

"나이 차이는 못느꼈다. 너무 좋았다. 공부도 많이 됐고 '저렇게 연기해야 되는구나'라는 걸 느꼈다. 보면서 반성도 많이 했고 진짜 배우는게 많았다"





▶▶▶▶▶▶ 에릭 (연애의 발견外)

"그동안 찍었던 작품 중 가장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어요. 정유미씨는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저는 대본과 지문에 갇혀서 기계적으로 움직인다고 하면 유미는 거기에 구애받지 않고 매번 연기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카메라가 있든 없든 감정 그대로를 연기하는 것 같았어요. 이런 배우는 처음이었고, 정말 신기했어요."

문정혁은 이번 작품에(연애의 발견) 그룹 신화의 활동도 미루고 참여한 이유로 ‘정유미’를 꼽았던 만큼, 정유미와의 호흡에 대해 털어놨다.

"예나(케세라세라) 지금이나 만나면 즐거운 배우”라며
"그때는 되게 신생아 같은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아기 같은 느낌이다. 연기의 경력, 나이를 따지는 게 아니라 순수함에 있어서 그렇다"

"유미에게 모질게 하는 신을 찍을 때는 실제로 마음이 아팠어요. 순수하고 여려서 못되게 구는 연기를 할 때 '감당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마음이 아팠어요." (2014. 10)


Q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상대 배우를 꼽자면.

▲ 정유미 씨요. 워낙 연기도 잘 하시고 성격도 좋아 함께 호흡을 맞추기 편했던 것 같아요. (2015. 2. 앳스타일 인터뷰)





▶▶▶▶▶▶ 김혜리 (영화평론가) 

가족의 탄생을 보면 정말 세상에서 제일 연기잘하는 제일 사랑스러운 여자가 아닌가 싶고, 
상대배우한테 굉장히 좋은 리액션을 끌어내어 정유미씨랑 연기하는 배우들은 다 거의 예외없이 좋은 연기를 보여주시죠. (2011.9 음악도시)





▶▶▶▶▶▶ 김지우 (로필 2012)

"유미는 정말 순수하고 예솔이는 드라마 속 모습 그대로 예쁜 친구다. 셋이 다 달라서 정말 잘 맞았다.셋이 수다를 하도 떠니까 촬영감독님이 
'조용히 좀 해'라고 할 정도였다" 

여자 셋이 함께 출연하는 작품이라 뭔가 불편한 게 있을 수 있었다. 촬영 전에는 기싸움 같은 게 있지 않을까 우려했다. 보통 드라마에서 여배우들이 
서로 예뻐 보이려고 경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드라마는 그런 게 없고 편하다. 뮤지컬하면서 그런 친구를 만난 적이 있지만, 드라마 방송에서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 이희준 (직장의 신)

직장의 신 팀워크 이야기에 웃음부터 나온 이희준은 "분위기 메이커는 정유미다. 정유미가 의외로 가장 장난을 많이 친다. 

"정유미는 매력적인 배우이고 너무 좋은 친구가 됐어요. 아직 친하기 전인데도 장난을 먼저 걸어올 정도였어요. 한창 촬영할 때 추위가 가시지 않았는데 핫팩을 폭탄처럼 던지고 재밌게 놀았어요" 
배우 정유미와 유독 가까워졌다는 그는 장난꾸러기 같은 정유미와 촬영 이후에도 종종 연락을 하며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윤현민 (연애의 발견)

"실제 만나니 성격이 무척 서글서글하더라. 왜 로필을 보고 남자들이 정유미에 반했는지 알게 됐다실생활 모습도 매력적이고 그런 덕분에 금방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2014. 8)

서른 살이 된 후에는 가끔은 내게 져줄 수 있는, 마음이 넓은 여자가 더 좋더라. 나는 무조건 져줄 의향이 있으니까, 작은 배려심이 있었으면 좋겠다.
유미누나가 딱 내 이상형에 가깝다. (2014.11 잡지인터뷰)





▶▶▶▶▶▶ 이은성 (케세라세라)

극중 배다른 언니로 나오는 정유미에 대해 "언니는 생각만해도 웃음이 날 정도로 좋다. 진짜 친언니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7. 5)





▶▶▶▶▶▶ 김새론 (맨홀)

"유미 언니 성격이 굉장히 좋고 편해요. 형식적인 게 아니라 착해서 거리감이 없어요. 약간 4차원이긴 한데 이것저것 잘 챙겨줘서 금방 친해졌어요.
현장에서 토르티야도 만들어 주고 그랬어요. 핫도그 먹고 싶다고 만들어서 돌리고 제가 동생들뿐이라 그런지 진짜 이런 친언니였으면 좋겠다 싶었죠. 덕분에 정말 재밌는 촬영장이었어요” (2014. 10)





▶▶▶▶▶▶ 김현수, 백승환 (도가니 아역)

"유미 언니랑은 많이 친해졌어요. 언니 집에 놀러가서 게임도 하고요, 언니가 콩나물 넣고 양념이랑 비벼서 맛있는 밥도 해줬어요. 참, 귀여운 립밤이랑 파우치도 선물로 줬어요." 

참, 헤이리에서 촬영할 때는 공유아저씨가 아프다고 하셔서 안마를 해드렸더니 용돈을 주셨거든요. 그래서 유미언니랑 같이 가서 그 돈으로 
자전거를 빌려 탔어요. 헤헤." 
 

백승환군은 "촬영 중 틈나는대로 현수 인서와 공기놀이도 하고 정유미누나와 배드민턴도 치는 등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회상했다. 





▶▶▶▶▶▶ 공지영 (도가니 작가)

정유미씨는 현장에서도 아이들을 돌봤고 촬영후 아이들을 집으로 초대. 그녀는 스텝들이  함께 일하고픈 여배우 1위랍니다 배려심이 100점이라네요.
정유미씨 촬영장에서 아이어른할 것 없이 '우리 유미'로 사셨다죠? 맘도 예쁜 배우이야긴 첨 들어요.





▶▶▶▶▶▶ 엄용훈 (도가니 제작자)

"정유미야말로 한마디로 천상 배우다"라면서 "천성이 착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기특할 정도다"라고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촬영장에서 김현수 정인서 백승환 등 아역배우들을 먼저 챙기는 것도 항상 정유미였다.

로케이션 촬영시 제작비 관계상 주연배우들은 호텔에서 조연배우들은 모텔급 숙소가 배정됐는데 정유미는 비교육적 환경에 놓이게 될 아역배우들을 염려해 호텔방에 불러다 놀아주고 잠을 재우기까지 할 정도였다."





▶▶▶▶▶▶ 유아인 (좋지 아니한가外)

"정유미씨는 여배우이기 전에 굉장히 자연스러운 사람이다. 이쪽 업계에서 이런 사람을 만나기 힘든데 그래서 너무나 많은 애정을 가지고 사랑하는 팬이자 배우다"라고 답했다.'
(2013. 9)

정유미 누나는 딱 제 이상형이에요. 엉뚱하고 사랑스러울 것 같다는 인상인데 막상 만나보면 또 달라요. 캐릭터와 연기를 준비하는 자세가 정말 남다르고 슛 들어가기 전에 준비를 굉장히 열정적으로 해요. 매력적이에요, 정말. (2006년. 좋지아니한가 인터뷰)

제 이상형은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에도 상대여자배우가 나오지만 좋지아니한가에 상대역으로 나왔던 정유미씨. 배우로서 굉장히 팬이에요. 
(2007년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발표회 인터뷰)

배우 유아인이 멜로 연기 상대 역으로 송중기와 정유미를 꼽았다. 리포터가 이미숙을 제외하고 누구와 멜로 작품을 하고 싶은지 묻자 “송중기?”라고 장난을 치며 대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유아인은 '도가니’의 정유미도 함께 멜로 연기를 해보고 싶은 배우로 꼽았다. (2012. 01. 섹션TV연예통신)





▶▶▶▶▶▶ 황동혁 (도가니 감독)

"정유미는 연기자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투명하고 가식이 없으며, 솔직하고 담백한 성격에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라며 “그런 성격이 극중 캐릭터에도 그대로 묻어나오는데 영화 <도가니>에서나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나 정유미만의 색깔이 엿보인다” (2014. 9)





▶▶▶▶▶▶ 지용진 (무비위크 기자) 

당시에 나는 미숙련 애송이 기자였고 '배우'하면 멀게만 느껴졌다. 그녀 전에 했던 모 배우와의 인터뷰로  '배우 멀미 증세'를 앓고 있었기 때문에
내게 배우는 고단한 대상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내가 생각하고 겪었던 다른 배우들과는 느낌이 달랐다.

신비주의 같은 건 애초에 없었고, 털털함은 하늘을 찔렀다. 무엇보다 스스로 '배우는 배우'라며 겸손해 하는 모습이 인상에 남았다. 
그녀는 다음 작품에서 또 만나고 싶은 배우 중의 한명이다 (2009. 12 무빅이 사랑하는 여배우 中)





▶▶▶▶▶▶ 임경미 (트레블러 기자)

정유미는 여행 내내 스태프들로부터 별다른 케어를 받지 않았으며 매일밤 스태프들과 둘러앉아 수다를 나누다 졸리면 스태프 침대에 누워 잠들거나 함께 밤을 지새우기도 했다. 가끔씩 빵빵 터지는 호탕한 웃음소리는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했다. 

마지막날 정유미가 가방 안에서 포장 뭉치를 꺼내 스테프 한명 한명에게 나눠준다. 전날 마트에서 그녀가 손수 고른 향초와 손편지가 담겨 있다. 
"별거 아니에요. 기대하지 마세요" 라며 도망치듯 자신의 방으로 향하는 그녀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2012. 10)





▶▶▶▶▶▶ 정석희 (칼럼니스트) 

만나본 결과 정말 사랑스럽다. 눈이 깊고, 맑고, 심성이 참 곱다. 지어서, 꾸며서 말할 줄 모르고 뭐가 좋다고 얘기할 때는 눈빛이 초롱초롱.
어린 애처럼 마냥 신나 한다. "정말요?" 지금도 이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2013. 4 정석희 블로그 인터뷰 후기)




▶▶▶▶▶▶ 문성근 (옥희의 영화外) 

정유미가 매력있는건 누구나 갖고 있는 자기 방어시스템을 약간 놓어버린듯 존재가 열려 있어 상황과 변화를 그대로 받아들이는거죠





▶▶▶▶▶▶ 김혜수 (직장의 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고 영화에서 보여준 연기도 참 좋았다"고 운을 뗐다. 김혜수는 "정유미가 하는 연기는 전형적인 스타일이 아니라 매번 봐도 신선하고, 진심을 전하는 느낌이 살아있는 배우라 참 좋아한다"며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이들의 연기는 내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그 지점에 부합하기 한계를 느낄 때가 많다" (2013. 3)

"정유미는 연기를 뛰어나게 잘하는 배우이기도 하지만 연기를 할 때 캐릭터 자체가 되는 배우죠. 캐릭터가 원래 그 사람 같다는 느낌을 주는 배우는 몇 없어요. 정유미라는 친구는 청량하고 신선함이 있어요. 담백한 진정성도 있죠. 그건 그가 실제로 그렇기 때문인 점이 커요"

"정유미씨는 생각하면 눈물 나요. 촬영할 때 가건물에서 촬영해 추웠는데 항상 핫팩을 두 개 들고와 "언니~"하면서 제 손에 쥐어줬죠. 둘이서 체력 보충한다고 대기실에서 음식을 엄청 먹기도 먹었어요" (2013. 5)





▶▶▶▶▶▶ 강하늘

“오랜 이상형이 영화배우 정유미 씨에요.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2004) 때부터 좋아한 배우고요. 특유의 편안함과 어떤 역할이든 다 어울릴듯한 자연스러움, 그 연기도 굉장히 좋아해요. 자기만의 철학이 있는 모습도 좋고요. 그 모습이 연기든, 작품선택이든 보이는 거 같아요.”

이어 강하늘은 "여배우를 보고 유일하게 떨렸던 분이 정유미 선배다. 맨홀' 시사회 때 딱 한 번 뵀는데 손이 덜덜 떨리더라고요. 
정유미 선배는 연기할 때 가끔 자신을 놓을 때가 있잖아요. 배우가 가장 멋있을 때는 그 배우가 작품 속 캐릭터 그 자체로 보일 때거든요. 제가 추구하는 연기관이랑 같아요. 그게 제일 멋있다고 생각해요."





▶▶▶▶▶▶ 백진희

만약에 백진희 씨가 감독이라면 러브콜을 보내고 싶은 배우는요? 

정유미 언니요. 정말 좋아요. 완전 팬이거든요. 언니가 한 작품들 다 보고 꼭 한번 친해지고 싶어요. 한 번도 뵌 적은 없는데 언니가 가진 그 느낌들도
너무 좋고 연기할 때 뿜어 내는게 너무 좋아서 실제로는 어떤 사람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만나보고 싶어요 (2013.10)





▶▶▶▶▶▶ 박유천 

박유천은 연기 호흡을 하고 싶은 여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정유미를 지목했다. 

"정유미씨와 정말 같이 연기 해보고 싶었다. 그 분의 순한 이미지가 정말 예쁘다"며 정유미를 칭찬했다. (2014.10)





▶▶▶▶▶▶ 안재홍

Q.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가 있다면? 

A. 이 질문 보고 딱 생각나는 분이 정유미 선배님! 워낙 팬이기도 하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같이 출연하고 싶네요. (2015. 8)





▶▶▶▶▶▶ 강소라

소속사 사장님이자 선배인 주진모와의 호흡도 기대된다는 강소라는 그 외에도 많은 선배 배우들과의 작업을 기대하고 있었다. 

"정말 많은데요. 하정우 공효진 윤여정 이미숙 정유미 선배님과 작업해 본다면 영광일 것 같아요. 같이 대사라도 섞어보고 싶은 게 제 마음이에요. 
그분들은 대기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대본은 어떻고 대본의 표시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2012. 3)





▶▶▶▶▶▶ 한지민

-가장 질투나는 여배우로는 정유미를 꼽았다. 그녀는 “정유미씨는 나를 부끄럽게 만든 배우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 이상을 생각하는 사람이며 
연기력은 특히나 부러운 수준이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2007. 6)





▶▶▶▶▶▶ 전도연

Q.가장 기대되는 후배는 누구? 

-공효진 외에 전도연이 눈여겨 보고 있는 여배우는 정유미였다.  ‘가족의 탄생’을 보면서 정말 깜짝 놀랐다. 
그 영화를 보면서 저건 연기가 아니고 그냥 쟨가 보다 하는 생각을 했다. 굉장히 좋았다. 자신의 연기와 자리를 지키는 것도 굉장히 힘든 일이지만 정유미는 분명 무언가를 더 할 수 있는 폭발력 있는 배우다.”(2011. 9. 카운트다운 제작발표회)





▶▶▶▶▶▶ 그 외 유미를 롤모델로 언급한 배우들

정인서(도가니 아역), 황보라, 공예지, 유리경, 김진희, 신혜선, 배보람, 강하람, 이수경(96년생), 김다예, 박희래, 최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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