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3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모두의 주방’

멤버들은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식탁에는 봄향기가 가득한 요리들이 가득했다.

강호동은 “예전에 할머니가 텃밭에서 봄동을 채취해 무쳐주셨다. 레시피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고춧가루 넣고 대충 무쳐서 밥이랑 먹었는데 나도 모르게 ‘고기보다 맛있다’는 말이 나왔다”고 회상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 각각의 멤버들이 봄동 봄나물 비빔밥 재료를 얻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곰인형의 눈 100개 붙이기, 이승기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고깔콘10개를 손가락에 끼우고 5초 안에 먹기, 엄태웅은 108배 도전, 은지원은 오락실에서 테트리스 도전왕 되기, 이수근은 노래방 79점 되기, 김종민은 독일마을을 찾아 자장면 시켜 먹기였는데 이승기와 엄태웅, 김종민만이 미션에 성공했다.

이미지 = kbs2 1박2일

그래서 1박2일 전남 영광편에서 봄동 나물을 그렇게 맛있게 먹었던 거였구나.

‘고기보다 맛있다’는 말이 나왔다” ㅋㅋㅋ

강호동의 1박2일에서 봄동 폭풍 먹방 때문에 봄동무침 래시피가 포털에 쏟아져 나왔었지..

1박 2일 강호동 생각나서 그러는거 맞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