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숨겨진 청와대 경호관들 세계 전격 해부!

청와대 신입경호관들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가 다음 달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싱글파파는 열애중> 후속으로 방송되는 <강적들>이 그것.

청와대 열혈 신입경호관들의 세계와 사랑, 그리고 숨겨진 청와대 사람들의 일상을 재미있게 다룬 휴먼 멜로드라마 <강적들>은 언제나 주인공의 뒤에서, 주인공을 위해 움직이며, 주인공을 지키기 위해 매일 죽는 연습을 하는 청와대 경호관들이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당당히 살아가는 모습을 일상 속에서 따뜻하게 그려낼 예정. 경호관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난위도의 액션신과 훈련신은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 <강적들>에 주연으로 캐스팅된 채림(달자의 봄 당시 사진)

한편 지난 2006년에도 4부작 드라마 <특수수사일지 : 1호관 사건>이 청와대를 배경으로 해 화제가 되었던 바 있지만 청와대를 배경으로 미니시리즈를 제작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기에 <강적들>은 촬영배경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드라마를 이끌어갈 열혈 신입경호관에는 채림과 이종혁이, 대통령의 안하무인 아들에는 이진욱이 캐스팅되었으며 이덕화, 임현식, 오광록, 고명환 등 탄탄한 조연들이 포진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 월화드라마 <강적들(한준서 연출, 강은경 극본)>.

<싱글파파는 열애중> 후속으로 오는 4월 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