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십년 수많은 SF 소설,만화,영화들이 그런 이야기를 그려왔습니다

하지만 근래에 천문학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이렇게 입을 모읍니다

알고보면 지적생명체(외계인)이 존재할수 있는 행성은 그리 많지 않을거라고

자전,공전 주기 일정해야 하고, 너무 춥거나 덥지 않아야 하고, 소행성 막아줄 거대행성이나

자전축 붙들어줄 큼직한 위성이 있어야하고, 판구조와 적당한 지진,화산 활동이 있어야하고

알고보면 이 많은 조건 충족시킬수 있는 행성은 그리 많지 않을거라고 하네요

생명체 거주 가능 행성이 그리 많지 않다는것은 유사시 우리가 이주해갈 행성이

거의 없다는 말도 되지만 역설적으로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할 가능성도 매우 낮다는

희망적인 결론을 낳게 됩니다

근본적으로 생명체 거주 가능한 행성이 많지 않은데...그런 고도의 문명을 가진 생명체가

있고, 수많은 생명체들이 생육,번성할수 있는 행성은...존재 가능성이 더더욱 희박해지니까요

결국 공상과학 만화,영화,소설에 등장하는것처럼 외계행성을 제집 드나들듯 하고 그렇게

수십수백만 광년 우주를 휙휙 날아다닐수 있는 고도문명을 가진 행성이 존재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창작활동을 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지만

지구인에겐 오히려 다행이네요.

적어도 수많은 SF 만화,영화,소설에서 보는것처럼 그렇게 고도의 어마무시한 능력을 지닌

외계생명체가 어느날 갑자기 지구를 침략할 가능성은

현실에선 그만큼 희박해지는 것이니까요.

감사해야하는 일이겠죠 ^^;;

- 나답지 않은 천문학(?)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