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하 오랫만에 다시 글쓴다.
이벤트때 사진을 이렇게 안찍었는줄 몰랐어;;
마땅한 사진이 없어서 사진보다는 썰(?)위주로 풀어볼까 한다.
일단 내가 갔던 날은 미오 생일파티였어.
그래서 이벤트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솔찍히 이걸 내가 왜 참여하고 있는가.
나는 왜 여기에 있는가 했거든.
근데 있다보면 내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더라고 나도 모르게 그 순간을 즐기고 있고,,
아무튼 서론이 길었다 바로 얘기 시작할게
이야기의 시작은 여기서 부터야.
이벤트는 11시부터 시작했었어.
이게 나는 티켓을 현장구매를 했는데, 미리 예매한사람은 들어가는 시간이 더 빠르더라
생일파티 이벤트는 모두 강당(?)에서 하더라구.
진짜 ㄹㅇ 똑같더라 의자도 쫙있고
위에 사진은 강당 입구를 지키고 있는 미오야 아마 1:1인것 같음
이건 그 옆문을 지키고 있는 릿쨩
음.... 약 1/4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볼게
시작은 두 MC의 일상적인 얘기들로 시작했는데,
그사이에 기타랑 악기좀 구경했음
악기가 있었던 이유는 이벤트 라이브가 있었기 때문!
의외인게 ㄹㅇ 깁슨이더라고 오른쪽이 년도까지 맞는 깁슨인것 같더라
아님말고;;ㅎㅎ
미오탈쓰고 왼손으로 베이스 치던데 생각보다 잘쳐서 놀랬다.;;
코드보는게 잘 안보일텐데 말이지..
공연할때는 앞에 나와서 스텐딩으로 놀았음
보컬은 물론 여성이였다
이때 내 앞에 두 아재가 있었는데, 뭔가 신기했음
마치 아이돌앞에서 봉들고 흔드는(?) 그런 느낌 아이돌 혐오하는 나는 좀 충격적이였음
(애초에 이 자리에 있는 나도 충격적이였지만)
뭐 그렇게 이벤트 라이브는 끝나고,
빙고게임을 했음. ㄹㅇ 가챠인데
저격 성공했다.
ㅇㅇ 지난 도쿄여행때 뽑기에 아즈ㅅ@있어서 안뽑았는데
여기서 운좋게 뽑음. (캐릭터별로 미니 가방있더라고)
123번 아직 기억한다.
생각보다 내가 빨리 빙고돼서 여러가지중에 제비뽑기해서 얻어가는건데 많은 것중에 이게 떴더라
사실 이거 말고 딱히 받을 만한게 없더라 대부분 팬아트나 배개? 그런것인데 이게 제일 낫더라구
나중에 스트랩이나 피크같은거 넣고 다녀야지
이 빙고 게임이 끝나고 나면
운명의 가위바위보를 시작해.
이걸로도 여러가지 경품을 줘
캔배찌나 포스터등 꽤 많은 상품이 있음
이사진은 저 포스터 보고 충격먹어서 ㅋㅋㅋㅋ그냥 찍어봤음.
ㄹㅇ 개 크더라
신기하게 뭔가 계속 나와 ㅋㅋㅋㅋㅋ
나는 캔배찌하나 얻어왔어 다행인게 있던게 아니라서 다행이였음.
생각보다 재밌는게 진행자분들이 그냥 일반 직장인으로 알고 있는데 완전 예능이더라 겁나 웃겼음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웃었다.
마지막으로 이거...
나 진짜 ㅈ될뻔햇다..
사실 작년에 핀란드에서 온 사람들이 작년 일러스트로 이거랑 똑같은걸 최종 승리하여 가져가는 것이였는데ㅋㅋㅋㅋㅋ
외국에 가져가는 것 자체가 문제였는지 그냥 학교에 다시 기증하고 톡꼈대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가져갈 수 있는 사람만 참여해 달라고 진행자가 얘기하더라구.
일러스트로 나온 1:1.
솔찌기 이번꺼 이뻐서 좀 탐났어.
그래서그런지 사람들이 가위바위보에 많이 참여하더라구.
이전 판에도 이런거 많이 나왔거든
예를 들어.
방금 얘기했던 문앞에 있던 이거
주인공인 도쿄에서온 한 청년(?)인가
30대 아저씨처럼 보였다만
아무튼 진행자가 어디서 어떻게 오신 분이죠? 했더니
도쿄에서 신칸센타고온 사람이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서 환호가 터져나오고...
수많은 악수요청이..
아무튼 이번에 도쿄에서 온 사람 2명이 이런걸 가져갔음.
다시 돌아와서 사실 나도 참여는 해도 계속 졌기 때문에 마지막에 올라온 이번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걸 참여했지.
약 50명 넘게 참여했는데.. 한...4번 이겼나?
그래서 결국 최후의 4인으로 남았어...;;
최후의 4인은 앞으로 나와서 진행자와 가위바위보가 아닌 4인끼리 가위바위보였는데
앞으로 불려나가면서 생각했지..
ㅈ됐다... 이걸 어캐 한국에 가져가지..
일단.... 숙소에 가져가는건 잠시 부끄러울 뿐이지만.. 어떻게...
진짜 ㅈ됐다...
그러자 딱 생각났지.
아! 기타 하드케이스 가방을 사자!
그래서 마음 편하게 기타 가방을 살 생각으로 바위바위보를 했어.
결국에는 졌지.
아쉬웠다. 그렇게 난 기타가방 살돈을 아끼게 됐어.
그렇게 이벤트는 막을 내리면서 마지막으로 교가를 부르고 끝났음.
교가 다 못외워서 나무위키켜서 부르고 숙소로 돌아가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웃긴거야ㅋㅋㅋㅋ 진짜 됐으면 어캐가져오노...;;
그렇게 그날 저녁
아는 갤넘은 알꺼야
맞아 그곳.
지하가니까 진짜 비슷하더라
지하에서 가방 안사면서 아낀 돈으로 주위 악세사리 스트랩, 피크, 케이블 사면서 숙소로 돌아왔어.
기타나 악기에 관심 있는 사람은 꼭 한번 가봐.
아 팬더제품은 많이는 없더라. 좀 아쉽
정말 마지막으로 귀국하는 날
나도 닉값은 해야지.
정확하게 작년 2기를 세트로 사왔었는데, 이번엔 운좋게 물건 있어서 1기도 사왔음
아 덴덴타운 생각보다 꿀매물 많단 말이지..;;
아무튼 재밌었음 기회되면 토요사토에 이벤트 맞춰서 가보는걸 추천해!
글 늦어서 미안 ㅠ
그래도 기다려줘서 고맙다!
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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