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횽들 나 며칠 전에 어디서 링크 타고 검갤 들어왔다가 오늘 가입했어
검도 시작한 지는 한 5년은 된 거 같은데 그 중에 검도 한 날짜 총합이 한 1년쯤 될 거야
결국 아직 허접이지
얼마 전에 다시 시작했는데 앞으로는 꾸준히 할려고 하고 있어
여기 횽들 보니까 마음씨 좋은 거 같애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
아참 여긴 높임말 안 해도 되는 거 맞지? ㅋ

본론인데
1. 대한검도회에서 "요대"란 게 없고 벨트식? 그런 도복을 입어야 된다 그랬잖아
근데 내 도복이 바지 뒤에 등 부분에 네모난 판때기가 붙어 있는데 그게 요대야?
승단심사 보러 갈 때 그거 입고 가면 떨어뜨려?
아님 그건 원래 그런 거고 그보다 더 옛날꺼가 다른 건가?
딴 사람들 거 어떻게 생겼는지 본다는 게 도장 가면 맨날 까먹네.

2. 그리고 또 대한검도회에서 "준거"인가? 그거 없앴다고 했잖아
근데 그게 뭐야?
원래 일본이나 국제에서는 하는 절차를 대한검도회에선 안한다는거 같은데..

3. 그리고 대련할 때 "타돌"이랑 "세메"가 뭐야?
뭔가 되게 중요한 말 같은데 여기서 처음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