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 중지와 검지에 방아쇠...

당초 외사왈.. 운동을 그만 두던가 쉬라고 해서...

호구 주문을 포기하고 다른 운동을 찾아보느냐의 기로에서..

이왕 시작한거 갈때까지 가보자 해서 도장 휴가끼고 주말 껴서 10정도 쉬었다능..

통증은 많이 가셨는데..수지증세는 여전해서... 안되려나 보고...닥검 했는데..

요새는 너무너무 심해진듯 해서..

내심 겁이난다능...  이젠 오른손 중지까지 방아쇠 증상이 있어서..

이거 완전 검도랑 맞지않은 스펙으로 태어난게 아닌지 하는 생각까지...

그래서 궁금한데..

방아쇠 수지 겪었던 훃아들중...증상이 호전된 경우에..

그 치료법이나 방법을 좀 알려 주었음해

언뜻 보기엔 스테로이드 요법이 좋다는 말도 있고..

침 몇방 맞으면 호전 된다는 말도 있는데..

이게 치료 받고도 별 차도가 없음 의사 아들 장난감 스펙만 높여주는게 되고 난 아무 득이 없으니..

그나마 가장 확실한 효과 있는 방법이 너무도 절실해.

병원가서 의사한테 물어보고 싶지만..

물어만 봐도 진료비를 받아서 짜증이나..

사실 평생검도를 위해서 안좋을땐 쉬는게 제일 좋다는데..

개인적으로...별로 하지도 않았는데 쉬기도 엄살같고...쉰다고 나아진다는 보장도 없는듯 해서//

한참 쉬다가 좋아졌는데..다시 시작하자 마자 방아쇠 크리는...

생각만 해도 ㅎㄷㄷ 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