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진성이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나오는
은근 마라맛 캐릭터야.
여기서도! 형 바라기고..
여기서도! 피 땀 눈물..........
그래도 마라맛 단계가..
중하위권이야.....
갤주야 어떤 삶을 산 거니

가족 서사는 뭐 딴 필모들보단 덜한데
그렇다고 정상은 아닌
자식들 대학 갈 돈까지 소에 쏟았는데
하필 구제역으로 망한 아부지..
여동생도 되게 어.. 철이 없는 듯.

그래서 그런지 진성이 되게 뇌청순 캐인 것 같더라고..
반지도 막.. 끼고 다니고... 양끼가 없었다면 거짓말이지.

그래도!!! 얼굴은 갤주니까 용서할 수 있음 그렇고 말고^_^



아 그리고 여기서 갤주의 로맨스(!)가 있는데
커플링 명은 탄산커플. 다들 알지?
그런데 이게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갤주의 굼뎐1938 전 마지막 로맨스는 이 작품이 맞지만
(외국 필모까지 끌면 피곤해서 우리나라 필모 기준이야)
(기만 멜로는 뺀다. 갤주 아닌 멜로는 뺀다.
한준휘 고승탁 NAGA. 너희는 자격이 없어(?))
마지막 키스신은 이게 아니라는 거.
뉴비나 머글들은 잘 모를 수도 있어
물론 너갤들은 많이 알겠지만..
너튭에 이런 오해의 댓글이 있어서 한 번 언급해봤다
그래서 말인데 이런 오해 제발 안 받게 로코 좀.. ^___^

참고로 이거 제발회 땐가 했던 손키스가 레전드로 남겨짐.
그리고 그 뾰죡 머리도...
진성아 잘 사냐

아 여담으로 내가 범배우한테 입덕하고 나서
제일 먼저 접한 캐릭터가 진성이야
어느 날 도서관에 갔는데 요 드라마 대본집이 있어서
빌렸다가 이게 너무 주인공분들 얼굴이 뙇하고 있으니
반납해 버릴까 하다가...
갤주가 나왔다는 걸 알고 취소함.
나 그때 입덕 인정 1~2주 차의 초초뉴비였다..
그래서 갤주가 여기 나왔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던 거야..
그런데 여기까지 왔다 친구들
너희도 할 수 있어(?)

? 진성이가 어리둥절해하네



그럼 어리둥절한 진성이 남기고 (나 혼자) 간다
빠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