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나눠 보고 싶어서 글싼다

특히나 총알계좌에 총알 쐈거나 쏠 예정인 개들은 잘 보고 얘기 나눠보자

돈 어떻게 쓸 건가에 관한 얘기라서 중지 잘 모아서 정할 문제라

바쁜 사람은 맨 아래 결론만 봐라

지난번에 총대횽이 역사 투표글 올렸을 때

투표에 정신파느라 질문글을 놓쳐버렸었네 ㅋㅋ

현재 총 18뭉이 쏴줬고 금액이 백 조금 넘었어

(중략)

전광판 할 수 있는 금액이 들어올까 좀 고민되네

전광판 제작비도 20~30만원 들어갈거거든 형들 생각은 어때?

라고 잘문했더라고..

나개가 5월 혐생이 예상됐었는데 일이 넘어가버려서

시간도 좀 되고 질문 보고 나도 고민이 돼서 좀 알아봤어

불판으로 바람잡고 총대 어서 나서주세요 들쑤신 원죄도 있고 해서리

일단 미래 총알 사정 알 순 없지만

늦어도 경호형 생일인 6월 7일 전에는 걸어야 할 것 같은데

그러려면 곧 예약해야 할 거거든

또 그래야 시안 받는 시간도 나올 거고

근데 지금 팬들 광고 많이 하면서 저렴한 합정역을 기준으로 해도

189만원 + 제작비.. 뭐 대충 퉁쳐서 25만원이라고 하면 215만원 정도임

총대가 올려준 역들 중 가장 가격 낮은 곳으로 하면 190만원 정도

앞으로 1주일 안에 그 돈 가능할 수도 있지만 아닐 가능성도 높아 보여

그럼 몇 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1. 쟈철 전광판 보통 1달 기준으로 많이 계약하지만

15일도 가능하다고 해

역사 투표에서도 비싼 역들은 15일 기간으로 투표 들어가 있기도 하고

15일로 하면 광고비는 60%고 제작비는 어차피 만드는 거니까 똑같이 들고..

총대가 그동안 이리저리 알아보느라 애많이 쓰고 업체들도 뽑아놔서

거기 연락해서 물어봤더니 다 15일 가능하고 60% 광고비라고..

(글싸기 전에 그게 확실치 않으면 말할 필요도 없는 거라서

김경호 이름은 안 꺼내고 대충 팬 모임이라고 둘러대고 ㅋㅋ 정보만 물어봄)

그럼 역사 투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비싼 역이 뽑혀도 원래 총알 사정에 맞춰서 내려가는 거니까

광고 진행 가능 여부로만 판단해 보면

어느 정도 팬덤들이 광고 많이 하는 역들의 경우 220만원도 여럿 있고

165만원도 선호도는 좀 떨어질지 몰라도 종로3가 같은

나름 시내 구간도 좀 있고..

(근데 3, 4호선 이 가격은 혹시라도 캐노피형이거나 사이즈 작은지 확인해 봐야 할 듯)

그런 역을 기준으로 하면 15일 광고하는 데

서울역, 잠원, 대치, 왕십리, 학동, 논현, 건대입구역 등등이 제작비 포함 약 157만원

종로3가, 미아사거리, 청구역 등등이 약 124만원

(물론 실제 원하는 기간에 그 역이 가능한지는 딱 예약할 때 돼야 알 수 있겠지만)

잔금 다 마련하는 목표 기간을 5월 20일로 잡아보면

157만원도 가능할 것 같고

예약시점 기준으로 잡아도 124만원은 가능할 것 같아

(아참 합정역은 6호선이라 거기는 15일 기간 예약 안 된다 함)

첨부터 지하철 전광판 하려고 시작한 일이고

그거 목표로 개들이 총알 쏜 의미도 크고 하니까

비록 기간이 좀 짧아져서 아쉽긴 해도 보러 갈 사람들은

가서 기념하고 우리 축하도 전해줄 기회는 되니

전광판 ㄱㄱ하고 예약하는 건 어떰?

그리고 일단 15일 기간으로 계약해서 자리는 확보해 놓고

잔금 주기 전에 혹시라도 총알이 1달 기간 만큼 모이면

1달로 연장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아

업체 중 스타돌에서는 먼저 그런 방법 추천해 줬고

다른 데들은 잘 모르겠는데 보통 광고 기간 만료 1달 전부터

그 자리 예약 시작 가능하니까 그전에 우리가 말하면 될 듯..

어차피 잔금 주는 시기가 대략 그 정도기도 하고..

물론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이건 업체들한테 예약 전 확인 필요

암튼 그래서 난 일단 총알 상황 보면서

이제 3일에 역투표 결과도 나올 거니까

연휴 끝나고 7일 낮 정도까지만(걍 일단 예시로 하는 얘기) 기다려보고

15일 기간이든 1달 기간이든 사정 맞춰서 예약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만약 기간 짧아서 아쉽다 그 돈으로 다른 거 하는 게 낫겠다 하면

다른 선택지들로는

2. 디지털포스터나 cm보드 영상, 맥스비전 같은 송출형 다른 매체로 바꿔서 광고하거나

3. 지하철 광고 아니고 아예 다른 방식으로 30주년 이벵을 하거나

그런 방법이 있을 텐데 디지털포스터나 cm보드 영상, 맥스비전이면

지금 돈으로도 가능하고 좀 더 번화한 역들에서도 광고 가능한 건 좋음

그 방법으로도 팬덤광고 많이 하긴 하고

근데 워낙 개들 매체 선호도가 조명 전광판 광고가 높았고

3번처럼 아예 다른 걸로 하면 아이템 또 찾고 투표하고 그러면 자꾸 일 늘어지고 해서

난 일단 15일 기간으로 예약

혹시라도 총알 넉넉해지면 1달 기간으로 연장 이게 좋겠단 생각

하지만 이건 걍 내 생각인 거고

여기에 관해서 다른 개들도 의견 내놓으면 총대가 판단할 때 도움될 것 같다

혹시라도 팽팽하면 투표에 부칠 수도 있겠고

그러려면 일단 활발히 의견 투척을 해줘야

결론적으로

총대횽 질문에 대답할 겸 개들 의견도 모아볼 겸 하는 얘기인데

늦어도 다음주 화수목 정도에는 예약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일정 시한 정해놓고 (대략 7일 전후?) 만약 그때까지 총알이 충분치 않다면

일단 15일 기간으로 예약해서 지하철 전광판 조명광고 ㄱㄱ??

그럼 애초에 하려던 전광판 광고 가능 현재 돈으로도 가능해 보임

(하지만 팬덤 광고 많이 하는 역들 하려면 약 157만원 필요해서 조금 더 모아야)

아니면 다른 매체로 바꿔서 광고하거나 이벵 아이템 바꾸는 방법이 있음

개들 생각은 어떠심?

근데 이러고도 혹시 디자인 시안이 안 나와서 또 애태우면 어쩌나 싶기도

혹시 그런 거 할 줄 아는 개들 있으면

함 해보긴 하겠다 얘기라도 해 주면 좀 안심되고 도움되지 아늘까

그전에 한 명은 봤었는데..

왜 내 손은 똥손 ㄸㄹ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