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줍는 노인

2012년 미국 투어를 앞두고 출국하는 김경호밴드를 응원하기 위해 나갔던 갤러들이 찍어온 김경호의 사진. 구겨진 박스를 앞에 두고 수척한 모습을 한 채 독거노인처럼 앉아 있는 김경호를 보고 갤러들은 웃음반 걱정반이었으나...곧 다시 올라온 아름다운 사진을 보면서 안도하고 핡핡거리면서 앞의 사진을 박스줍는 노인이라 지칭함.

 

 

박완규

락밴드 '부활' 보컬 출신의 가수. 김경호의 절친 중 한 명. 액면상으론 형으로 보이나 사실 두 살 어린 동생. 2003년 갤주의 NOW 활동 당시 폭언으로 갤주의 마음을 아프게 했으나 지금은 화해하고 스스럼 없는 형-동생 사이. 하지만 폭언 사건 이후로도 여러 사건이 많았던지라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고, 언급만으로도 갤 내 여러번 분란이 있었다. 결국 갤주가 아닌 타 연예인의 일로 더 이상의 분란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언급금지하기로 갤 내에서 합의가 이루어졌다. (=볼트모트로 지정)

 

 

받아쓰기

롹커 김경호의 콘서트 음성 파일을 100회 이상 돌리면서 정확하게 받아 쓰는 것으로 씹덕 중의 상씹덕들이 잘 하는 행위이다.

 

 

방사능 지렁이

'하지 못했던 이야기' 디지털 싱글이 발매되어 시행했던 네이버 총공 당시 실시간 검색어의 상위권에 머무르며 갤러들에게 멘붕을 선사한 괴생명체. 이외에도 구탄행성, 담배값 인상 등등이 있다.

 

 

배신

갤주의 팬이 갤주를 잊어버리고 다른 연예인에게 마음을 주게 되는 행위. "그 때(앨범낼 때)까지 기다리지 못 하고 배신하면 미워할꺼야~~~" 라고 2001년의 젊은 갤주가 패기 넘치게 쓴 글에 나와 있다. 이것을 하면 갤주가 미워한다니 다들 주의하도록 하자.
유의어)탈덕

 

 

백청강

1989년생의 연변 출신 재중동포로, MBC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 1의 우승자. 평소 가장 존경하는 가수로 김경호를 언급했으며 다수의 오디션 곡도 김경호의 노래였었다. 위탄 TOP3 생방송 당시 스페셜 무대에서 갤주와 함께 '아버지'를 부름으로써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결국 최종 우승을 거머쥐고 어엿한 남솔로 활동하고 있으므로 2004년부터 김경호 노래에 빠진 김경호 팬 중 최고로 성공한 팬. 이젠 팬이 아닌 후배로서 김경호 형(님) 이라 부르는 사이인 후배. 한때 갤주의 카카오톡 사진도 백청강과 함께 찍은 투샷이었다. 김경호 콘서트나 생일파티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현재까지도 돈독한 사이. 2013년 부모님이 연신내역에 '앙까 양꼬치' 가게를 개업하여 김경호와 김연우가 함께 들려 사진을 찍기도 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해냈다. 유행어는 앙까, 별명도 앙까.
동의어) 앙까, 라면신

 

 

백팩

김경호가 콘서트나 방송을 위해 이동할 시 등에 자주 메고 있는 것. 크기가 김경호 몸만하며 그 종류도 다양하다.... 그 속에는 그가 매번 쓰는 모자나, 썬구리나, 웨이크보드를 탈 때의 복장이자 김경호 밴드와 축구를 시청할 때 찍은 사진에서 입고 있던 복장(파란색 반팔티와 삼선 반바지) 등이 들어있을 것이라고 추측됨.

 
벼머리

tvN 의 예능 프로그램 '오천만의 대질문'에서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갤주에게 해주었던 머리. 희한하게 어울렸다.

 

 

볼트모트

유명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나온 인물. 갤 내에서 이름을 언급해선 안 될 사람을 뜻한다.

 

 

비데

비데 없인 볼일을 못 봐 지방공연시에는 아예 굶는다.

 

 

비인부전(非人不傳)

2013년 10월 대구콘 멘트 도중 김경호가 가수는 인성이 먼저여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며 사용한 수준급의 사자성어. 인간 됨됨이가 갖춰지지 않은 자에게는 가르침을 줄 수 없다는 뜻을 담고 있다.

 

 

뾰로롱

공홈 월기의 끝맺는 멘트 중 하나. 깜찍이 락커로서의 애교를 보여주기 위해 글을 쓸 때 말미에 덧붙이기도 한다. 유래가 마법천사 뾰로롱 꼬마마녀냐 뽀로로냐 말이 많았으나 모 개그맨의 멘트를 그저 따라 쓴 것으로 판명남.

 

 

삑사리

노래를 부르다 음 이탈을 하는 현상을 칭하는 말. 갤주에게도 가끔 일어난다. 갤주 본인이 2009년 절친노트에 출연하여 '술 쳐마시면 안 올라갈 수도 있지.. 나라고 맨날 올라가야 하냐'라고 말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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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자신이 특정 글의 내용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여 손을 드는 것을 뜻하며 주로 댓글에 자주 애용하는 자음이다.
활용 예시)출부써준다 손들어라 or 나눔한다 손들어라. → ㅅ.

 

 

ㅅㅅㅅ

자음 속에 숨은 단어는 '소속사' 이나, ㅅㅅㅅ는 콕 집어 김경호의 소속사를 말함. 팬들로 하여금 ㅅㅅㅅ와 대립하게 만들었던 순리와 정도 사건 이후로 확립된 단어. 손손손 아님.
동의어) 삼시옷, 삼ㅅ, ㅇㅎ, 천원댁
 

 

사과머리

tvN 의 예능 프로그램 '오천만의 대질문'에서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갤주에게 해주었던 머리. 희한하게 어울렸다.

 

사그시

정규 8집의 타이틀곡인 '사랑, 그 시린 아픔으로'의 줄임말. 절절한 가사와 멜로디가 일품이며 위대한 탄생 예선 당시 앙까가 부르기도 함.

 

 

사기형

지나치게 예쁘게 찍혀 사기치는 것마냥 본인으로 보이지 않는 김경호를 지칭하는 말.
유의어)대역형

 

 

사들면

정규 10집 파트 1의 타이틀곡인 '사랑이 들린다면'의 줄임말. 40대의 아저씨스러움을 최대한 배제한, 소녀소녀하며 달달한 롹발라드곡이다.

 

 

사땡

2014년의 김경호 나이(=44). 2013년 락클에서 본인이 직접 자신이 내년에 사땡이 된다며 자랑스레 언급하였다.

 

 

사방신

애기경호의 수많은 패션테러짤들 중에서 단연코 돋보이는 것들을 모은 짤로 이름은 사방신이지만 정작 사진은 5개라는 것이 함정이다. 붉은 국수의 주작, 푸른 커튼의 청룡, 검은 안전벨트의 현무, 황제의 침실 백호, 그리고 호박무늬의 황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 번 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마력과 눈을 아프게 하는 패션파괴력이 특징이다.

 

 

사우사

김경호가 나가수 10라운드 1차경연에서 불렀던 피노키오의 곡 '사랑과 우정 사이'의 줄임말. 동갑내기 절친 김연우와 함께 피로연아름다운 듀엣을 선보이며 2위를 차지하였다. 이 무대를 통해 본격 가요계의 뷘-푠 커플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나중에 MBC 로고송 광고를 함께 찍기도 하였음.

 

사장님 완전 채고채고

술이 좀 들어간 갤주가 서비스 안주를 넣어 주시는 사장님께 날리는 귀염터지는 감사의 멘트.

 

 

사투리

김경호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것. 김경호의 씹덕 매력 포인트 중 하나. 콘서트에서 자주 들을 수 있으며 최근엔 방송에서도 툭하면 애용하는 걸 보아 시골노인 컨셉으로 가려는 듯 하다.

 

 

사할

2012년 6월 월기에 김경호가 쓴 단어. 사할합니다.. 라고 오타를 낸후 1분도 안되어 사랑합니다.. 로 수정했으나 그것을 캡쳐한 갤러들로 인해 오타였음이 사실로 드러남. 현재 갤에서 사할한다는 말은 곧 사랑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상남자

진짜 남자, 아주 남자다운 남자라는 의미. 2011년 라디오스타 261~262회에 출연한 갤주가 본인이 상남자임을 밝히면서 국민 언니가 아닌 상남자라는 호칭으로 불러주길 바란다는 멘트를 쳤다. 덧붙이자면 이 날 김경호가 공중파에서 처음으로 상남자라는 단어를 썼으며, 이후 모두가 사용하는 국민 단어가 됨.

 

 

상탈

상의 탈의의 줄임말로 갤주의 애기배가 없던 소싯적에 했던 아름답고도 숭고스러운 행위. 요즘은 아저씨배로 인한 자신감 하락 때문인지 나시나 부분 찢김셔츠로 대신하고 있다.

 

 

생파콘

매년 6월 6일 or 7일에 하는 갤주 생신 파티 콘서트의 줄임말. 일코를 포기하고 참여해야 하는 덕후냄새 폴폴 나는 연례행사로 각종 이벤트 코너가 등장한다. 갤주로부터 다양한 은혜를 받을 수 있기에 개들을 시험에 들게 하는 공연.

 

 

샤웃(Shout)

과거 김경호 팬클럽의 이름이었으나 현재는 김경호 팬을 총칭하는 단어로 주로 쓰임.

 

 

서대문 구청장

2013년 9월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한 김경호. 당시 무대 위로 올라간 서대문 구청장님에게 의문의 갤러가 뭉봉을 건넸고, 그걸 받아든 구청장님은 위아래로 신나게 흔드시며 클로징 멘트를 하셨다. 옆에 있던 김경호는 당황하여 구청장님의 손에 쥐여 흔들리는 뭉봉을 한참동안 바라보았다고..

 

 

서커스 의상

김경호가 와인 활동 당시 입었던 푸른 계열의 옷으로, 영상의 바스트샷에서 전체샷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하이라이트. 마치 파워레인저 쫄쫄이 같기도 한 오묘함에 팬들의 멘탈강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선(썬)구리

선글라스를 일컫는다. 모자와 함께 뭉실이들의 멘붕 대상. 김경호가 모두 뽀개버려야 할 것.

 

 

섹시

경갤러들과 김경호가 다함께 좋아하는 것이지만 서로의 기준이 하늘과 땅처럼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이 함정. 참고로 짤법사ㅈㄱㅈㅅ의 증언에 의하면 김경호는 모든 공연 의상을 섹시함을 기준으로 고른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우리가 보는 의상은 대부분...음.....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셀카월기

2013년 생파콘의 쪽지이벤트에서 뽑힌 모 갤러의 "월기 쓸때 셀카도 올리면 안 되냐"는 물음에 김경호는 본인이 기계치임에 걱정하면서도 "예 알겠습니다!"라고 당차게 대답하였다. 이후 희망에 찬 갤러들은 틈만 나면 셀카월기를 요구하는 글을 올렸지만 기계치 김노인에게 번번히 병먹금을 당했다. 2014년 1월 22일, 일본 공연 후 돌아오는 김갤주의 공항 마중을 나간 갤러들이 가열차게 셀카월기를 부르짖어대자 그거 폰으로도 되냐고 궁시렁대며 물은 후 다음날인 1월 23일 마침내(무려 7개월 만에!!!!) 폰으로 셀카월기를 올리고야 말았다. 그러나 그 셀카란 것은....(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결국 제대로 된 셀카월기를 향한 갤러들의 소망은 변함없다. 지금 이 글을 본 사람은 10분 내로 갤에다가 김경호 셀카월기 써줘 라는 글을 세 번 이상 싸지 않으면 다음날 뭉봉이 부러질 것입니다.

 

 

셀털

셀프 신상 털기의 줄임말. 굳이 말해주지 않아도 되는 자신의 소중한 신상정보(이름,성별,나이,직업 등)를 본인이 알아서 위험하고 넓디넓은 디시에 풀어주는 아주 멍청한 행동을 일컬음. ㅅㅌ이라고도 표기.
활용 예시)내가 고3인데... or 내가 회사에서 ~를 하는데 말야... or 우리 딸이 오늘... or 내 남친이... → 셀털감사요.

 

 

소녀시대

인사 한마디로 갤주의 심장을 뒤흔들어 놨던 대한민국의 인기 걸그룹.

 

 

소중이

남성의 심볼을 지칭. 스키니만 입는 김경호이기에 불가항력으로 부각되는 심볼을 생물학적 중요성과 언어적 거부감이 없도록 순화해서 이르는 말. 꽉 끼는 바지를 입어도 티 안 나는 몇몇 가수들은 듣지 못하는 용어. 남자의 자존심이기도 하다.
활용예시) 김경호 소중이가 아주 두둑하구나..껄껄
유의어)두둑이

 
손바닥 TV

M4가 진행했던 심의없는 인터넷방송으로 김경호가 출연하여 역대 최고의 게스트로서 예상을 뛰어넘는 멘트들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초토화시켰던 프로그램. 기존 공중파에서 보여주던 국민언니 김경호의 모습을 확 깨버리고 100% 전라도 사투리로 끊임없이 웃기는 모습을 보여줘서 갤러들을 뒤집어 놓음.. 여기서 나온 유명한 발언이 딱딱드립과 핡발언이다.

 

 

손이경
손님 이건 경호예요의 준말. 일반인이 입거나 장착하면 그저 그런 것도 김경호가 하면 잘생뻐 보이거나, 혹은 그 반대로 김경호가 입거나 장착했을 때 남신같아 보이던 걸 일반인이 하면 오징어처럼 보이는 현상을 말함. 예전에 어떤 연예인의 예쁜 머리를 본 한 여성이 그게 어떤 헤어스타일인지를 묻자 미용사가 '손님 이건 고데기예요' 라고 대답했다는 일화에서 파생된 유명한 멘트이다.

 

 

술

김경호가 좋아함. 그러나 술마시면 고음이 안 올라간다는 사실이 2009년 '절친노트'를 통해 입증되었다.

 

 

숭어

갤내에서 두 가지로 사용되는 단어. 첫째는 나는 가수다 당시 절친 김연우와 함께 사랑과 우정 사이를 불렀던 10라운드 1차 경연날, 파운데이션 호수를 잘못 쓰는 바람에 얼굴이 생선처럼 하얗게 뜬 김경호의 못생긴 얼굴을 지칭한다. 둘째는 JTBC의 유명 방송인 히든싱어를 애증을 담아 부르는 칭호이다. (김경호편 녹화 당시 빡치는 사건들이 몹시 많았기 때문.)

 

 

순리와 정도

김경호의 팬이라면 지켜야할 덕목. 자세한 뜻은 검색을 추천. 후속편으로 배려와 특혜가 있다.

 

 

쉐라튼 호텔

2012년 미국 투어를 하게 된 김경호가 묵었던 호텔. 당시 김경호는 이 호텔에 체류 도중 아침 산책을 나갔다가 길을 잃는다. 하지만 푸른눈의 청소부 아주머니께 웨헐 이즈 더 수ㅖ라튼 호텔? 이라고 멋들어지게 혀를 굴려 질문, 무사히 돌아왔다고 함.

 

 

슈라트

원제는 '천공전기 슈라토'로 국내 방송명은 '천하무적 슈라트'. 1997년 K방송국에서 방영했던 인도신화를 기반으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으로서 주제가가 몹시 박진감 넘치고 신나는 것이 특징이다. 문제는 이 주제가를 김경호가 불렀다고 알고 있던 팬들이 다수였기 때문에 결국에는 김경호가 부른 것이 맞다 아니다를 두고 갤 내 분란이 일어나기도 했었다. 사건은 결국 2013년 2월 12일 열린음악회 출연을 위해 방송국에 출근하던 김경호를 만난 모 갤러가 용기있게 질문하여 그 논란이 종식되었다. 대답은 대충 "나 아니야~어떻게 그걸 몰라 너네 실망이야~". 이는 일명 슈라트 사건,실망 사건이란 이름으로 한동안 갤을 복작거리게 했다고. 자세한 사항은 밑의 링크 참조.   

 

 

스키니진

스키니(skinny)진, 즉 피부와 같은 밀착감을 가진 청바지란 의미이다. 바지 통이 종아리 부분만큼 좁고, 발목에 이르면 더욱 좁아진다. 김경호가 즐겨 입는 스타일의 바지로, 아름다운 각선미가 제대로 드러나는 좋은 의류. '락커는 자고로 스키니 해야 한다'가 김경호의 철학이다. 참고로 캔의 배기성은 스키니하지 않다는 이유로 김경호에게 락커로서 인정 받고 있지 않다.

 

 

스타인생극장(=스인극)

무대 위가 아닌 무대 밖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의 컨셉으로 KBS에서 했던 시사/교양프로그램이며 2012년 9월 방송종료되었다. 김경호는 2012년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총 55~58회에 걸쳐 출연하였으며, '마흔 둘 꿈꾸는 로커 김경호의 樂인생'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김갤주의 가수인생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가 함축되어 있으며, 록 인생을 살아오며 겪었던 성공의 순간 그리고 위기들에 대해 자세히 방영되어 갤러들의 유리심장과 눈알을 촉촉히 적셔내었다.

 

 

시스루
김경호가 애기경호 당시에 자주 입었으나 좋아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현재 자주 입을 생각은 없는 듯(이 아니라 거의 입지 않는다...). 덕분에 늙은 경호의 시스루는 굉장히 보기가 드물며, 나는 죽더라도 꼭 보고 싶다면 댄싱위드더스타3을 복습하고 오길 바란다. 

 
식신로드

정준하와 박지윤 등이 진행하고 있는 Y-STAR의 본격 위꼴 맛집 투어 전문 방송이다. 김경호는 2013년 4월 27일 방송된 127회에 출연하여 매운 카레와 돈까스 등을 맛보았으며 사투리 시전을 하거나 춤을 추는 등 먹방을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데 크게 일조하였다. 카레를 오물오물 먹는 모습이 꽤나 아저씨스럽게 귀여우며 이 모습을 반대로 돌려 만든 움짤은 꼭 보기를 추천함.

 

 

신(씽)나는짤

나가수 방송분에서 김경호가 "2차 경연에서는 신나게 해드릴게요" 라고 말하는 장면을 한 갤러가 신의 한수로 캡쳐한 짤. 연두색 배경과 찡그린 얼굴이 기묘하게 어우러지며 합성짤 등의 수많은 2차생산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실론티

김경호가 어릴 적부터 좋아한다는 음료로 풀네임은 '홍차의 꿈 실론티'이다. 실제로 대기실 사진에 많이 목격된 전례가 있으며 2013년 댄싱위드더스타3 당시 꽃집 앞에서 실론티를 마시는 장면이 머글에 의해 직찍으로 포착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마시고 나서 표정이 왜 그따구인지는 미지수이다.)

 

 

실망

'천하무적 슈라트'로 인해 일어난 충격적인 해프닝의 결과로서 김경호가 직접 외친 단어이다. 당시 슈라트 주제가를 김경호가 불렀다고 주장하던 갤러들은 자신의 덕력에 실망하며 한동안 닉 앞에 [실망]을 붙이고 다니게 되었고 아니라고 주장하던 갤러들은 이들을 한껏 비웃어 줬다는 아름다운 전설.  

 

 

십자가 짤

갤주가 손바닥에 십자가를 그리고 찍은 문제의 사진을 일컫는 말로, 수많은 갤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멘붕을 심어준 존재. 쫙 펼친 손바닥의 중심에 그려진 붉은 색의 십자가와 갤주의 기묘한 웃음이 일품이다.

 

 

쌀국수

김경호가 좋아하는 면류 음식 중 하나. 쌀국수집에서 자주 포착되는 듯 하다.

 

 

쌍가드뱅잉

Reach for the Sky에 가드뱅잉이 있다면, The Life에는 쌍가드뱅잉이 있다. 2013년 창원콘 셋리에서 되살아난 라잎의 간주 도중, 김경호가 갑자기 오육칠과 기홍햄의 사이에 무릎을 꿇고 각 한쪽 다리를 잡으며 시전한 섹1시한 가드뱅잉 기술로써 무수한 갤러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였다. 그리고 그 날 공연 직후 바로 쌍가드뱅잉이라는 영광스런 타이틀을 달게 되었다.  

 

 

씁흡씁흡(=씁흑씁흑)

갤주의 웃음소리 종류 중 하나로, 가장 흔한 형태의 웃음소리이다. 오래 할 경우 목이 마르고 호흡곤란이 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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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벗어요

얼핏보면 없어요의 오타인 것 같으나 실제로는 ㅇ과 벗어요의 합성어.
활용예시)우리가 딱히 원하는 건 ㅇ벗어 갤주.벗어.

 

아다지오
이탈리아 출신의 그룹인 뉴 트롤즈의 대표작으로 햄릿에서 가사를 차용해온 프로그레시브 롹 곡이다. 김경호의 5집 타이틀곡 와인 그리고 나가수의 마지막 무대에서 부른 그웃소에는 이 아다지오의 인트로가 사용되었다.   .
유의어)와인 전주, 그웃소 전주

 

아따 취향 독특하쇼잉

지하철에서 성추행을 당한 20대 초반의 갤주가 딱딱한 그것을 자신에게 비비적대는 변태의 손모가지를 낚아채며 날린 응징 멘트. 고도리쇼 및 2011년 라디오스타 참고.

 

아사날

정규 4집의 타이틀곡인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의 줄임말. 많은 경덕후들이 좋아하는 곡으로 2011년 락클부터 불러주기 시작한 초고난이도의 명곡이다.

 

아어밤
김경호가 나가수 13라운드 1차경연에서 불렀던 전영록의 곡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의 줄임말. 본인이 직접 '소리를 놓는 데 문제가 없었다'라고 말할 정도로 좋았던 컨디션과 뽕빨나는 마이크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나가수에서의 네 번째 1위를 기록하였다. 중간의 ROCK! 구호가 백미.

 

 

아포 아포 아포

2011년 6월 20일 공홈의 월기에 나온 말로, 김경호 밴드를 질려 하면 본인의 마음이 아프다는 것을 애교 섞어 표현한 말. 갤러들이 빡칠 때 종종 쓰기도 한다.

 

 

아프다

갤주가 외모에 대해 묘사할 때 잘 사용하는 형용사. 부정적인 의미를 순화해서 표현하는 갤주만의 독특한 어휘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활용 예시) 이상형은? → 얼굴이 너무 아프지만 않으면...

 

악퉁
추승엽(보컬, 어쿠스틱 기타), 안병철(베이스), 임용훈(드럼)로 구성된 3인조 인디밴드. 탑밴드 2 당시 김경호가 멘토를 맡았었다. 8강 미션곡으로 선보인 '한동안 뜸했었지'가 전문평가단 최고점수를 받자 스승과 제자가 함께 눈물을 보이며 기뻐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보여주기도 함. 이후 보컬 추승엽(일명 추레논)이 몇 번 경갤을 찾아와 본인들의 공연과 앨범 홍보 및 멘토에 대한 썰을 풀어주었음. 단독공연을 찾아간 경갤러를 반갑게 맞아주시는 등 뭉실이들에 대한 애정도 보여주었고 공연 게스트로 얼굴을 비추는 등 경덕후들에게 참으로 익숙하고 친근한 실력파 후배 그룹이다.

 

안전벨트 의상

애기갤주의 무대복장 중 하나로 안전벨트를 연상시키는 검은 띠가 특징인 파격적인 의상. 서커스 의상 등과 마찬가지로 갤러들에게 멘붕을 선사했다.

 

안혜상

댄싱위드더스타 3에서 김경호의 파트너를 맡아 약 12주간 함께 경연을 해 나간 실력파 댄스스포츠선수. 자신보다 무려 20살이 많은 늙은 롸커를 다정하고 싹싹하게 보필해준 덕택에 김경호에게 선생님이라는 칭호로 불렸으며, 갤러들의 무수한 사랑과 존경의 대상이 되었다. 연습 시에도 항상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사이좋게 갤 눈팅도 하는 등(심지어 갤에 인증글도 몇 번 써 주셨음) 훈훈한 사제지간을 과시하며 영광의 준우승을 이뤄내었다. 참고로 그녀는 댄싱위드더스타 1 당시 문희준의 파트너로서 그의 우승을 이끌었던 우승제조기이다.
동의어)안쌤, 안느, 안요정, 혜상누나

 

앙증손

2012년 5월 19일 탑밴드 2에 출연하여 심사를 하던 갤주가 38분 45초에 시전한 귀여운 행위. 앙증맞게 두 주먹을 쥐고 손등을 눈에 댄 채 고민하는 포즈로 엄청나게 큐트한 것이 특징이다.

 

앙증이

소싯적에 쫄티를 많이 입은 김경호이기에 자연스레 튀어나오는 유두를 이르는 말. 남자의 신체구조상 작고 아담하며 앙증맞다는 뜻에서 앙증이라 부른다.

동의어)젖

 

애기경호

지금과는 사뭇 다른, 마치 애기같이 하얗고 풋풋한 얼굴을 가진 20대 후반~ 30대 당시의 김경호를 뜻함.
유사어) 애긔경호

 

애기경호새

20~30대 초의 애기경호 시절 토크쇼에서 말하는 모양새가 아기새가 쩈쩈대는 모양과 비슷하다 하여 불리는 애칭.

 

애기배

갤주의 뱃살을 귀엽고 앙증맞게 부르는 말이다. 갤주의 복부 속에 꽁꽁 숨어 있다가 갤주가 방심할 때마다 조심스럽게 뛰쳐나오는 생명체.

 

 

애교

남들에게 귀엽게 보이기 위한 행동. 김경호의 주특기.

 

야구공

김경호가 본능적으로 피하는 둥근 물체. 2009년 절친노트 참조.

 

 

 

엄친

나가수 이후로 젊은 팬들이 영입되면서 오빠라고 부르긴 민망하고, 노친네라면 정말 늙어보인다는 등 호칭에 관한 문제로 의견이 분분했으나 나이가 엄마친구뻘임을 가정하여 생긴 새로운 별명. 엄마친구(뻘)의 줄임말.

 

얼음수건

2012년 6월 천안콘에서 땀을 흘리던 갤주가 공연장 마루에 구비되어있던 꽝꽝 얼려진 수건으로 세면을 하려던 순간 수건이 펴지지 않아 얼굴을 꾸기며 낑낑댔던 비극적인 사건이 있었음. 찰나였지만 그걸 찍은 짤들이 갤에 올라왔고 몹시 늙은이같고 구여워서 모두가 웃었다고 한다.

 

엑스맨(X맨)

2003년부터 2007년까지 SBS에서 방영되며 큰 인기몰이를 했던 본격 심리 추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김경호는 무려 첫 방송의 출연자로, 김제동, 강호동, 유재석, 은지원, 박예진, 김C, 토니안, 김종민 등과 함께 프로그램을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신체 게임은 죄다 못할 정도로 운동 신경이 없어서(.........) 엑스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에게 엑스맨으로 오해받았다는 슬픈 역사가 존재함.

 

 

엔터(키)

김경호에겐 없는 것. 김경호 하면 만연체, 만연체 하면 김경호.

 

엘친네

엘더(elder) + 노친네... loui13(갤주 친형님)이 친히 자신을 불러 달라던 호칭 

 

여긴 갤이야

갤답지 않은 내숭을 떨거나 씹선비질을 해대는 놈들에게 점잖게 타이르는 말.

 

영업

일반인(머글)들을 김경호의 매력에 빠지게 하여 팬으로 끌어들이는 아름다운 행위를 이르는 말. 대표적으로는 콘서트 데려가기, 음반 들려주기, 영상 보여주기, 사진 보여주기 등이 있다.
활용예시) 나 영업 성공했다!!! 다이아몬드가 멀지 않았네

 

오랜만이십니다

무대에서 첫 곡을 마치고 토크 시작 시에 갤주가 자주 쓰는 인사로, 갤주 본래의 목소리보다 몇 키 낮춰서 말한다.

 

오천만의 대질문

2011년 5월부터 6월까지 신동엽과 이특이 진행한 tvN의 리얼 토크 예능 프로그램. 갤주가 6회에 출연함으로써 갤신갤에 붙어 살던 경호덕후들에게 전셋집을 마련해준 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전설의 방송이다. 당시 나온 사과머리나 벼머리 등은 귀중한 씹덕 자료로 남음.

 

 

와인 전주(=그웃소 전주)
뉴 트롤즈의 대표곡인 아다지오의 인트로이다. 맨날 갤에 와서 와인이나 그웃소 전주 들었다고 이거 뭐냐고 난리치지 말자.

 

완쟈님

왕자님을 귀엽게 발음한 것(웩)... 갤러들이 몹시 기분이 좋거나 김경호의 미모가 지나치게 빛날 때 아주 가끔 부르는 별명. 오그리토그리라고 생각된다면 그냥 고기 완자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우대기

애교 넘치는 김경호가 실제 연인을 부를 때 쓰는 말. '우리 애기'의 줄임말에 혀 짧은 발음이 동반되어야 하는 단어로, 보통 사람들은 손발이 오그라들기 때문에 시도하기 힘든 것을 라디오에서 시범 보이며 샤우팅으로 외쳤다고 함.
관련어) 노대기

 

우유 다이어트
2013년 10월 수원콘서트에서 김경호가 고백한 초고속 다이어트 비법. 안 그래도 마르고 늙으신 몸인데 무리는 하지 마세요 김갤주.

 

우윳빛깔 김경호

정규 6집의 10번 트랙 '사랑했지만'(고(故) 김광석의 리메이크 곡)의 구호 중 일부. 초기의 김경호 본인은 쑥스러워 하는 듯 하며 말리는 제스처를 몇 번 취했으나, 이제는 매번 오히려 본인의 입모양으로 따라하며 가장 애착을 보인다.

 

운동

김경호가 세상에서 제일 못하는 것, 그리고 절대 돈 주고는 하지 않는 것.
 

원래 그래요

뉴욕공연 연습실에서 와이파이가 두 칸이나 뜨는 걸 보고 손을 번쩍 들고 방방 뛰며 기뻐하는 김경호를 본 스텝이 의아해 하자...측근이 "원래 그래요" 라며 다독였다고 한다...뉴욕 스텝 관계자가 제보함.

 

월기
공홈의 김경호 다이어리 란에 직접 일기를 쓰나 하루는 무슨..달마다 쓰기 때문에 월기라고 부른다. 김갤주 특유의 숨막히는 만연체와 ..이 오묘한 케미를 이룬다. 요즘은 단순한 월기가 아닌 셀카월기에 목마른 갤러들이 차고 넘친다.

 

웨이크보드

2012년 6월 23일 안양콘 당시 게스트였던 이현섭이 "경호형 웨이크보드 잘 타요"란 말에 에이~를 외치던 팬들에게 발끈한 김경호가 자신이 웨이크보드를 잘 탄다며 며칠 뒤인 7월 3일 공홈 사진 갤러리에 인증 사진을 올렸음. 허나 이 무서울 정도로 정갈히 빗어 넘겨 묶은 머리의 김경호의 사진을 본 갤러들은 경악 후 황비홍 같다며 능욕하기 시작했고, 그 사진은 일파만파 퍼져나가 푠갤까지 전파됨. 점점 많아지는 합짤과, 차라리 모자를 씌워야 한다는 갤러들의 계속되는 능욕에 이 사진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되었고, 갤러들은 삐진 김경호를 달래기 위해 이마자랑대회를 열고 자신의 이마를 깜으로써 화기애애하게 마무리 되었다고 함. 하지만 아직까지도 희대의 레전설 사건으로 남아 있다.
 

 

유현상

세바퀴에 같이 출연하여 "경호야, 내가 망가져 줄게. 넌 따라만 와. 우리 록을 지키고 알릴 수만 있다면 어떠냐. 사랑한다 경호야" 라고 말하여 갤주의 눈물을 보이게 했던 한국 대표 락 그룹 '백두산'의 보컬.

 

 

윤도현

락밴드 YB의 보컬로, 김경호와 데뷔 때부터 알아주는 절친이며 음악활동, MC, 나레이션 등 각종 방면에서 활약하는 팔방미인. 나는 가수다를 통해 재조명 받고 최근에는 해외 진출도 성공적으로 이룬 상태이다. 갤주가 윤도현이 진행했던 방송 '윤도현의 러브레터'에도 여러 번 출연한 적이 있으며, 라디오 '윤도현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함께 아유미의 큐티하니를 부른 적도 있다. 이후 Mnet의 음악 방송 '윤도현의 MUST'에서도 케미 터지는 콜라보 무대를 이룬다던가, JTBC의 '히든 싱어 2'윤도현편에 게스트로 나가는 등 활발하고 흐뭇한 애정전선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동의어) 락큰롤 베이비,윤베베,융베

 

은갈치

호피와 일맥상통. 2011년 7월 서울콘 3회 공연을 페브리즈와 공존하며 갤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준 의상.

 

이상한 생명체

김경호의 팔은 짧은데 다리는 긴 범상치 않은 체형을 핥던 뭉실이들이 감탄의 뜻으로 사용한 표현. 행사에서 본인 입으로 직접 인증하기도 하였다.

 

이수

정규 3집에 수록된 3번 트랙곡이자 한때 김경호가 키웠던 반려견의 이름. 처음엔 잘 길렀으나 똥을 너무 많이 싸서 밥을 조금 주기도 했다. 결국 다른 사람에게 넘김.

 

 

이않이

김경호가 나가수 11라운드 1차경연에서 불렀던 박미경의 곡 '이유같지 않은 이유'의 줄임말. 힙합가수 Bizzy와 기타리스트 박창곤 버프, 그리고 파워풀한 편곡에 알맞는 현란한 댄스실력까지 더해져 29%라는 레전설 득표율로 나가수에서의 두 번째 1위를 기록하였다. 최근 공연에서는 코러스 누님들과 오경환이 랩을 담당하며, 마지막에 보여주는 칼군무에 눈이 흐뭇하다.

 

 

일코

일반인 코스프레의 줄임말. 오덕 중에서도 최고의 잉여인간이라 취급되는 갤러들이 평소 현실 세계에서 멀쩡한 일반인처럼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일코해제
일반인 코스프레 해제의 줄임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혹은 일부러) 자신이 경덕후임을 드러내어 주변인들이 알게 되는 것을 뜻한다. 김경호의 일코는 이미 물 건너 갔음.
동의어)덕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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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콘서트 리허설 이후 김경호가 먹고자 애교를 부렸으나 시간관계상 못 먹게 한 음식.. 결국 그날 김경호는 자장면을 먹지 못했다고 함... 관계자 제보함.

 

자짤
그 갤러리를 대표하는 짤로서, 일일이 짤을 올리기 귀찮은 갤러들을 배려하여 홈페이지에 미리 지정된 짤. 경갤의 경우 매년 2번(상반기,하반기) 자짤 대회를 통해 정해진 12개의 짤을 한 달에 한번씩 신청해서 바꾸고 있음. 2012년 4월 자짤 언니는 디시의 심의에 걸려 약 2주간 자짤로 걸리지 못하는 역사가 있는 바 만드는 데 주의를 기울일 것. 갤러 개인적으로 자짤을 만들어 자신이 글을 쓸 때마다 첨부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작사
김경호가 공연에서 곡의 가사를 지속적으로 틀리게 부르는 것을 일컫는 말로, 주로 헤이삼에서 찾아 들을 수 있다.

 

 

잔소리
김경호 전용 상급 스킬. 2013년 생파콘 당시 기홍햄의 증언에 의하면, 2012년 창원 공연에서 반주가 잘 맞지 않자 서울로 올라오는 동안 밴드멤버들에게 했던 말을 또 해 가며 6시간 동안 끊임없이 잔소리를 했다고 함. 이후 라스에서 김경호 본인이 이 사건을 언급하며 새해에는 잔소리를 줄이고 싶다고 수줍게 말하기도 하였다. (참고로 밴드마스터인 기홍햄은 지나친 잔소리의 부작용으로 인해 나중에는 탈모로 고통받았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김기홍 지못미...)
 

잡초
=롹이라고 갤주가 정의 내린 것. 스인극에 나온 갤주의 감동 명언인 "화려한 꽃은 순간적으로 달콤할지 모르지만 져버릴 땐 너무 허망하다. 잡초는 모든 풍파 속에서도 꿋꿋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그러한 존재가 되고 싶다. 하지만 잡초이면서도 꽃을 피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어디서든, 곁에서 노래 불러 드리고 싶다." 에서 파생됨.

 

 

장어 꼬리

애긔경호는 싫어했으나 노친 김경호는 잘 먹는 보양식. 심지어 콘서트 뒤풀이에서 후배들에게 "너희는 쓸 데도 없는데.. 뭐 하러..."라며 솔로들의 염장을 지르는 만행을 보이기도 함.

 

 

저격
특정 갤러를 목표로 하여 글을 쓰는 것을 말한다. 꼭 닉을 밝히지 않더라도 자음만이나 묘사만으로도 충분히 누구인지를 알 수 있게 얘기하는 것도 포함된다. 어떤 일이라 해도 저격시에는 반드시 내용 뒷부분에 ㅈㄱㅈㅅ 등을 붙여 불러내는 것에 대한 미안함을 꼭 표시하도록 하자.
활용예시)ㄱㄱㅎ 지금 있나??저격미안(ㅈㄱㅁㅇ) or 저격죄송(ㅈㄱㅈㅅ)

 

 

저기요 저기요 
갤주가 완전 당황했을 때 하는 씹덕멘트.

 

 

저렴이 
김경호의 겨드랑이(정확히 말하면 겨드랑이 털)를 가리키는 말. 몇 가닥 없는 존재가 안쓰러운 그들.

 

 

전라남도 목포 
갤주의 고향. 유달산과 세발낙지가 명물이다.

 

 

전화 
디시인사이드 정직원들을 괴롭힐 때 쓰는 것으로, 김경호 갤러리 탄생 막판에도 이 기계가 유용하게 쓰였다고 전해짐. 현재는 각종 갤주 관련 행사나 공연 시 전화 폭주로 인하여 주최측 직원들을 괴롭게 한다고 함.

 

 

점 두개(..)

김경호가 글을 쓸 때(특히 월기)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습관으로, 말꼬리를 흐리는 듯한 귀여움이 포인트. ㅅㅅㅅ를 비롯한 측근들도 자주 애용한다..

 

 

제초반

갤에 좋은 짤이나 떡밥들이 올라와 개떼들이 단체로 핡핡대며 조증돋아 날뛰거나 풀이 걷잡을 수 없이 돋아 오묘한 분위기가 돌 때, 김경호의 멘붕짤을 푸는 등의 행위로 들뜬 개라들을 진정시키는 무리를 일컫는다. 2013 서울콘 밤공 하트이벤트 당시 김경호가 직접 '어디서 풀냄새가 나지? 제초반을 가동시켜야겠어' 라고 말하며 본인이 김갤러임을 인증하기도 함.

 

제초제(그라목손)

조금만 마셔도 인체에 치명적인 해를 입히는 약품으로써 갤에서는 찻내, 풀내 방지용으로 쓰임. 풀이 마구 돋아날 때 밀림의 위험을 감지한 갤러들끼리 칙칙거리며 돋아난 풀을 없애는 것을 뜻한다. 혐짤 풀기도 아주 좋은 제초작업의 한 가지. 참고로 그라목손은 제초제의 종류 중 하나이다.
활용 예시) 김경호 존ㄴ내사랑한다ㅠㅠㅠ → 제초반에서 나왔습니다. 칙칙 or 여기 그라목손 한 통 부어줄게. 
 

조공
원래 뜻은 종속국이 종주국에 때를 맞추어 예물을 바치던 일이나 또는 그 예물..이지만 연예인과 팬덤 사이에서는 팬들이 스타에게 주는 일종의 선물을 뜻함. 일반적인 선물과 달리 제발 사용해주십사하는 간절한 마음과 은근한 사심이 담겨 있다. 특히 김경호는, 팬들로부터 받은 의상 조공을 행사나 공연 등에서 착용하여 인증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은 연예인 조공으로 인한 문제가 많이 생겨나고 있으므로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하길 바람. 더불어 시간이 난다면 아래의 링크도 한 번 읽어보자. 

 

 

조련

김경호가 팬들을 애태우게 하는 기술로서 갤러들의 후기에서 종종 쓰이던 단어. 탑밴드2 당시 김경호가 자신의 멘티인 악퉁을 안심시키기 위해 보컬 추승엽에게 보낸 문자 중 "형이 관객들 조련 전문이잖아."라는 문구가 공개된 적이 있음. 이렇게 씹덕후들도 감히 하지 못하는, 실생활에서 갤용어를 활용하는 과감함을 보여줘 갤러들을 부끄럽게 만듬.

예시) 조련질이 쩐다

 

 

조마조마 야구단 

갤주가 적을 두고 있는, 2003년에 창단된 연예인 야구단. 회식에만 참가한다.

 

 

조반

김경호가 먹는 아침. 미국 투어 당시 LA콘에서 사용한 할배스러운 용어.

 

조증 
울증의 반대말로 매우 기분이 좋은 상태를 의미함. 떡밥에 목이 마른 경갤러들은 아주 작은 떡밥 하나에도 조증이 돋곤 한다.

 

 

 

 

 

주부습진

상남자 롸커(라고 쓰고 주부 롸커나 독거 노인이라고 읽는다) 김경호가 걸린 아줌마스러운 피부질환

 

주섬주섬 
2012년 2월 18일 제주콘 당시 김경호가 명졸팬티를 인증하기 위해 와이셔츠와 조끼를 풀어헤치던 모습을 표현한 부사. 게스트 타임에 갤에 올라온 이 단어는 제주콘에 가지 못한 수많은 갤러들의 가슴을 선덕이게 했으며, 평범한 로커 김경호가 진정한 경갤러로써 거듭나게 하였다.

 

 

중성
김경호의 정체성을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들게 한 누군가의 드립.

 

 

지분
경갤 내 글들의 내용에 김경호가 관련된 것을 뜻하며, 주로 헤븐짤, 엽짤 등 특정 혹은 랜덤한 주제의 김경호의 사진을 올리는 것을 의미한다. 가끔 뻘글들이 많아지면 특별한 주제 없이도 갤주의 사진들을 넣어서 지분율을 올리려 노력하는 것이 참된 갤러의 미덕이므로 지분 유지를 잘 하도록 하자.
활용 예시)지분유지 영차!

 

쭈꾸미
댄싱 결승날에 모 갤러가 찍어온 사진의 호칭. 이는 당시 남성 출연진들로부터 헹가래를 당한(?) 김경호가 공중에 떠오르며 괴상한 표정을 짓는 순간 찍힌 사진으로서 이름에 걸맞게 해산물다운 못생김이 일품이다. 또한 같은 해 8월 일본에 팬미팅을 다녀오며 찍었던 여행사진 중에서도 얼굴 부분이 뚫린 판넬 뒤에 들어가 찍은 방정스런 표정의 사진도 쭈꾸미 같다는 만장일치의 의견을 이끌어 내어 쭈꾸미로 부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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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내

찻집에서 나는 향기, 즉 카페 유저들이 풍길 법한 오글거리는 분위기와 어투를 뜻하는 말로서 디시 갤러리에서 지양하고자 하는 것이다.
토나오는 예시) 경호님 오늘도 잘 지내시죠~?갤러분들도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길~!!! or 역시 울 가수님~~~~어디서나 멋지게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요^^ㅎㅎㅎㅎㅎ!!! or 늙었어도 경호오빠라고 부르면 안되나~?ㅎㅎㅎㅎ오빠~~~~~~♡♥  → 아  찻내....

 

 

찻집

팬카페=카페=차 마시는 곳=찻집의 뜻으로, D나 N포털 사이트의 팬카페를 이르는 말이다. 종종 김경호 공식카페와 동의어 취급을 받으나, 실제 찻집이 아닌 그냥 포괄적인 의미이다. 특히 풀내 나는 글이나 셀털글을 올려 쿨워터향이 컨셉인 갤의 분위기를 망치는 눈새들이 가야 하는 어딘가의 의미로 주로 사용된다.
활용 예시) 나랑 콘 같이 갈 갤러 구함~~~~  → 친목질 하고 싶으면 찻집으로

 

 

청정갤

김경호도 인정한, 갤러들이 자신들의 서식지인 경갤을 자화자찬하며구라치며 일컫는 다른 말. (실제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의 청정지역은 그 유명한 식물갤과 일부 동물갤 뿐이다.)

 

초성
이상하게 김경호 갤러리의 덕후들이 사랑하는 것. 투철한 검방처리 정신과 타자를 다 치기 귀찮아 하는 게으름이 적절하게 조합되었을 경우 사용하는 듯 하다. 대체 이 초성이 무슨 단어의 초성인지 못 알아 듣겠다면 복습을 하거나, 검색을 때리거나, 그래도 모르겠다면 살짝 질문해 보도록 도록 하자.

 

치힛
2013년 7월 부산콘에서 처음 시전한 신종 애교로, MBC의 일드 리메이크 드라마인 '여왕의 교실'에 나오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애교를 부리는 행동이다. 무수한 부산콘 동찍에서 새초롬한 표정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는 치힛을 찾아볼 수 있다.

 

친목질
'-질'이라는 단어가 붙음으로써 친목행위를 비하하는 단어. 공적 조직이 내부의 친목 행위로 인해 사유화되거나 어지럽혀짐을 비난하는 말이기도 하다. 부정적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 좆목질이라고도 부른다. 도를 넘어서게 된다면 한 집단을 몰락시켜 버릴 수 있는 만악의 근원 중 하나이며 특히 갤과 같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내에서의 친목질은 망갤의 지름길.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기 바라며 특히 <2. 친목질이 미치는 악영향> 과 <6.1 디시인사이드와 친목질> 부분은 정독하길.

 

칠(집)경호

김경호가 7집 당시 락계의 세븐을 염두에 두고 과감히 머리를 잘랐던 모습 중 특히 귀여운 모습을 일컫는다. 간혹 금경호=칠경호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며, 이 둘은 비쥬얼 자체가 엄연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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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8 업로드. 추후 사진링크랑 주소링크 수정할게. 개추금지.

추가하고 싶은 내용은 댓글로 여기에 달아주면 확인하는대로 업뎃하겠음.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