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화 말이야...

짤없이 넘기기 아쉬운 화였어....ㅠㅠ
소헌vs세종 황희vs세종 대사짤 찌고 싶어서
캡쳐만 잔뜩해두고 보정하다 쏟아지는 잠.시간부족으로 때려침.
덕분에 복습만 늦어지고...에혀..ㅠㅠ
65화 감상 풀기전에 가져오려했는데
으헐...나렉...샌드맨은 왜 자꾸 나에게 오는가..ㅠㅠ

65

아놔 또 범궐스토리 나옴..

요즘같은 세상 전직대통령 사저 보안도 철통보안이더만
하물며 조선시대 범궐은 역모죄로 다스려졌을텐데
그게 가능했을리가 .....

범궐스토리 나오는 사극은 죄다 환타지라고 엄청 욕하고 보는 편인데
대세는 벌써 몇번째 범궐인겨??!!!ㅋㅋㅋ
(그럼에도... 대세는 사랑임...윤작 사랑해욬ㅋㅋㅋ)

담이가 범궐해서 세종느앞에 나서면서
북삼도 백성을 오해하던 세종도 해결책 고심에 나섬.

무장하고 있는 북삼도 백성앞에 무릎꿇으실때...
본방땐 그거보면서 욕하고 난리난리쳤었는데...
범궐보다 더 환타지 아니냐며 도저히 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라며 난리치고는
그 무릎씬 이후는 ㅈㄴ흘려봤나부다.

지금 보니 감동이 또 색다르더라ㅠㅠ

과인의 죄가 깊다.
백성을 하늘로 알고 섬기겠다 호언을 하고도
그대들의 굶주림조차 살피지 못한 과인을
아니
함께 줄여주지 못한 과인을 용서치 말라.
적의 도발로부터 그대들의 육신을.
가솔들의 목숨을 지켜주지 못해.
그 슬픔을 나누는 일조차 인색했던 과인을.
과인의 용렬함을 용서치말라.
이 부덕한 군주를 그대들의 손으로 벌하라.

과인을...
한번 더 믿어 주겠느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산적충녕시절 물고빨던 다 커버린 아이들 보며

실력이 많이 늘었더구나 하실때 
나렉 또 혼자 쳐울쳐울함. 엉엉엉

갤주께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을 이 장면으로 뽑으셨을때
본방때 흘려본 탓에 공감 못했는데
그 감정선  알겠더라 ㅠㅠㅠㅠ

 
여튼 세종느 방화사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수사를 할수록 배후가 의심되는 상황

이참에 세종느 범죄실증주의 다시한번 강조해 주시고
또 이참에 세종느 세제개혁 시행한다 선포하심

군부로 수사망이 좁혀지면서
조말생 기어코 역모 도모하는 무리수..

그 와중 납치로 엔딩ㅋㅋㅋㅋ

추가 뻘뻘
대세볼때 담이+김종서 컾흘 밀던 횽들 읎었냐?
삼촌 조카같은데 또 엄청 잘 어울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