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 하루 오프후기를 쓸게.

김수현 얘기말고도 처음부터씀.

일단 알다시피 연락 하루전에 받았어.

스케쥴이 그렇게 밖에 안나와서 언제나갈지 모르잖아?

감때린 끈갤은 금요일 조쳇>>주말내내 완성하기에 이름.

알다시피 같이 만들어 놓은 그건 보낼꺼임 ㅇㅇ 후에 조쳇사항이구.

대부분의 일도 일요일 안에 끝내놓고 금손이들 작품빼는거 기다리는데

다행이 일요일에 금소니 작업은 다끝냈는데? 월요일에 연락이 와서

현장부페,커피를 정말 다행이 섭외 조공을 추진했어.

싱크빅 조쳇 정리사항꺼 정리해서 넣고 돈까스 넣고

그런데 서폿이 들어왔어 밤늦게 손에 드시는 간식 빵(네간자 협찬)

당근 우니 이름이 들어가야해서 이름 박았구 ㅇㅇ

알다시피 하루전에 터진일이라 총대가 못올라왔어.

방송국스튜디오라 최소인원이 들어가야 했고 결국 혼자가는 사태가 된거지.

새벽에 챙길일들 싸그리 수첩에 적고 눈감았다 금방뜨니 새아침이 밝았음.

일단 빵dc라벨지랑 사인지를 챙겨갔어.정말 기대안하구 갔어.못받을꺼 같았는데

그거 알아? 3주년이예요.라고 하면 해줄꺼 같은 끈게이의 맘?

그래서 디시인사이드 김수현갤러리라고 두껍고 퀄좋은 사인지에 간지나게 박았어.

아침에 출력후 일산으로 향했지.

차안에서 라벨지를 다 자르니 일산이더라

3시까지 대기하면서 정리하는데 일단 다 만들어는 놨는데

상황이 스티커를 붙일때 다른일도 보고 있을것같은 동시성이 올꺼같아서

급하게 일산게이를 찾았는데 있을리 없지.이게 일단 너무 하루도 안되는 시간에 일어나는 일이라...

인원도 구할 수가 없는데다 여러모로 그랬던거 같아ㅇㅇ

아무튼 그래서 3시반에 정확하게 일산촬영장 정문에서 서폿빵을 픽업하구

세트장앞으로 갔어 뷔페는 천막자리잡고 시작하고 계셨고

커피스텦 나 도착하구 10분있다 바로 오셨어.

자리 레이아웃 촬영팀이랑 스브스관계자님이 잡아주시구 바닥에 앉아 스티커 붙이기 시작함.근데 처량하다 하지마 정말 즐거웠음.

커피스텦이 옆에서 김수현 칭찬을 비지음악으로 깔아주시고 두 박스빵을 뚝딱 붙여주시는

일금손이 셨거든...부페아저씨께 간식테이블 부탁드려서 럭셔리한거 깔아달래서 식탁보 깔구

빵깔음. 그러고 나서 해가 있을때 나노 촬영해야되겠다 해서 카메라 들고 다 뛰어서 촬영을 일단하구

김수현스텦 간식들어가는거 나노로 좀 찍구 정신차리고 보니 5시 40분이었음.

준비하는동안 스텦몇분이 담배피러 나오셔서 보고 가셨는데 “와~ 와~” 열분은 그러고 가신듯.

뷔페아저씨께 6시 한씬만 찍고 식사하신다구 연락이 왔댔음.

처음에 앞에 긴머리 여신이 지나가길래 다시봤는데

전전 언니가 나와서

“너무많아서 머 먹지”하시며

“밥 먹자 밥”하시면서 쾌할발랄하게 스텦이랑 먼저 나와서

메뉴 쭉보구 커피차 한번쭉 보시구 들어가시구 스텦이 밥가져 가셨음.

그러더니

다행이 6시 30분이 다가가는 시간에 점점 스텦들이 입구에 나와 정면으로 뷔페와 커피차를 감상하구 계셨어.

일단 방송예술하시는 분들이라 시각이 다르시더라

“현수막디자인 팬들이 한거 맞아요? 어디서 디자인해요?”

똑같은 질문 5번 받은듯.

“네 저희팬이 해요.”하니까

카메라 팀청년분.엄지손가락 보이심.

대부분이 “와~”하심.

그러고 있는데 "수현씨 나왔어요“해주심.

진짜 입구에 서서 커피차 빵 뷔페

주머니에 손꽂아넣고 매니져님이랑 보고 있음.

쌀라면 : “안녕하세요 김수현갤러리예요.”꾸뻑인사드림.

김수현 : “감사합니다” 맞 90도 인사 주심.

그러고 밥말고 빵쪽으로 걸어가서 매니져님이랑 둘이 이야기 하며 빵을 보고 계속 서계심.

너무 오래서있어서 빵테이블다가갔는데 슈크림빵 쵸코빵두개 패딩에 양쪽으로 꽂아넣고

흐뭇한 미소를 지우며 뒤돌아나오더니 밥줄섬.

근데 ㅋㅋㅋㅋ신기한 부분이

대부분 스텦분들이 초코빵이랑 하얀빵이랑 반반일부로

나둔건데 둘다 하예서 같은빵인지 알구 똑같은거

두 개만 한쪽에서 무심코 가져가는분도 많았는데

가까이서 두 개 다른 종류빵인거 알고 양쪽으로 두 개만 이빠져있드시 두 개 씩빠져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 웃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빵 커피차에 아무도 없었구 혼자가서 빵두개씩 이빨빠진듯이 두 개빼서 주머니에 넣고가길래

매니져님한테 따루 “간식드릴꺼예요” 했는데 이미 상황종료...

순식간에 모든스텦 사이에 자연스레 줄을 스셨음.

그때도 조명이 없어서 초반 5분은 어둠속에서 있는데 “조명팀입니다~”하시더니

촬영용 조명 앞쪽천막 뒤쪽 천막 두군데 해주셔서 잘보이는데서 바람 안부는데서 식사들 하셨어.

김수현은 천천히 현수막부터 야채쪽에 서있다가 오른쪽으로 한바퀴 돌면서 있는데 맞은편

스텦언니 “수현씨 여기 돈까스”

갈비앞에서

김수현 : “이게 메인이야~!” 세네개 집은듯

그리고 더 가더니 연어앞에서

김수현 : “이건 연어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

그리고 조용히 한바뀌 돌다가 돈까스앞에서 또 두번세번

집게질..그리고 붉은 그것 고기쪽에 있었는데 육회는 아님 ㅇㅇ

그렇게 끝까지 한바퀴돌고

장국을 세 번국자질하구 떠서 복도안으로 들어가 찍은사진에서 제일 안쪽 테이블에 앉아서 매니져님과 스텦분들과 드셨어.

그러고 10분지났을때 그제서야 장태유감독님이 파란색패딩입구 나타나셨습니다.

거의 끝물이었는데 나오셔서 드셨어.일 마무리하시고 나오신듯.

그러고 잠시 있으시다 커피차 앞으로 가셔서

“저 메뉴가 다되요?” 하고 커피 받아서 나가시는데

“배부르게 잘먹었습니다” 목례하셔서 빵 쿠키 두 개씩 챙겨드렸는데...

흡;;밥드셔서 생각없으시다구 들어가시려고 했음.대사없이 그냥 고개를 흔드셔서 아는내용임.

그래서 쌍따봉날리며 “드라마 정말 재밌어요 최고예요!!” 꾸벅 하니까 활짝 웃으시고 조용히 들어가셨어.

그리고 30분지나고 1시간지나고 스텦들 쿠키 빵 다 챙겨드리고

뚜쥬쿠키가 제일먼저 동났구 카페쪽 과자랑 초콜렛도 꼬박꼬박 다 챙겨가시고 빵도 10개 남더니 금방 동났어.

들고가시면서

“나 김수현씨 반사판드는데~”하셔서

빵하나 더드리구 “잘 탁드립니다~”하고

들어가시면서들 “다들 잘먹었어요”하셔서 꾸벅꾸벅 인사드리니

7시 40분 썰렁하구 뷔페정리 들어갔지-

카페쪽은 계속 40분은 줄이길어서 더 영업하신듯...

그렇게 더 한산해지구

차 많이 나갔어요? 밥은 조금 남았네요 하니까 말씀드린거 보다 1.5배 더 나온것같다고 하셨었어 정산한거 수치로 받아봐야 알겠지만 ㅇㅇ.

중간에 매니져님이 내가방던져 놓았는데다 “쁘띠첼 유통기한 확인하고 드세요~”이러고 던져주셨고 일하느라 제대로 못봄.

그리구 매니져님께 “커피차도 접을까요~” 하고 허락맡고 접었어 촬영이 길대 오늘 ㅇㅇ.

현수막회수 이것저것 마무리중있는데 매니져님 ㅍㅋㅊ ㄴㅊ 인원별 두종류 씩 주시면서

“김수현씨가 고생하셨다구 드리래요~”하시면서 주셨음.

ㅠㅠ부페아저씨들 커피차스텦 진짜 좋아하시고 감사해 하셨음.

부심을 안고 정리를 자알하고 뷔페아저씨 스텦과 너무 고생했다구 인사나누고 집에왔다.

그리구 사인

소심하게 뷔페시작전에

“김수현갤러리 1월27일 3주년이예요.사인받아갈수있을까요.”했는데...

일끝나구 “사인지 따루 있어요?”하시구 받아다 주셨다.

매니져님도 일당백 고생했다했고 일정이 그래서 시간이 있는 제가 혼자오게됐습니다.하고 쫑.

그리고 갤질.집가다 갤질 집가다 갤질 다소 산만한 미안 근데 갤이잖아? ㅇㅇ

그리고 긴장풀려 다소 두서가 없긴했지 g

읽어줘서 고맙고.

이게 다야.

열심히 다 집어넣었고 챙겼고.

빠진거 없어서 뿌듯하고

정말 부내나는 조공이라고 소리 많이 들어서

김수현 어깨좀 올려준거 같아 부심에 집에달려와 후기 적었다.

현수막 사진 쁘띠첼푸딩 과자 다 이벵으로 돌려주려 노력할게.

끈갤 끈갤 끈갤

좋다.

그 두자 그냥 좋네

끝.

조공후기는 사진정리후 곧 나노로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