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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그릴스 나이프에 관하여앱에서 작성

ЙNglaん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3.25 20:35:12
조회 2504 추천 15 댓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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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플라스틱 핸들의
"게이터" 사 물건은 아니고


런던에 거주하는 커스텀나이프
개인 제작자 로버트 베일리에게 베어그릴스가

'강력한 강성(아마 고경도+고인성)과 수직으로도 수평으로도 찰 수 있는 칼'
을 주문해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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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 서바이벌 나이프. 거버 베어그릴스를 홍버 차 들고 나온 경우 몇 번을 빼면 거의 다 이 칼이다.

익스트리마 라티오마낭 핸들에 홈 파놓은 걸 빼면 군더더기가 아예 없는 디자인.

클립 포인트면서 스피어포인트 마낭  펄스엣지 비슷한 걸 만들지 않아
찌르기도 잘하면서 바토닝도 잘되는 튼튼한 칼날 형태.


배어그릴스가 이칼 한자루 빼고 다른 날붙이를 안 가져가는 걸 감안해서인지

세이버 그라인드의 베벨이 비교적 앞쪽으로 가게 두어 절삭력보다 내구도를 우선시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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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은 이러하다. RWL이라는 분말야금강을 썼다고 함.

날길이는 100mm. 단독으로 다 하는 서바이벌 나이프 치고는 좀 짧은 편이다.

뭐 스웨덴 공군이 폴크니븐 s1 말고 f1을 지급하는 거랑

sere 훈련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알마에서 만든 서바이벌/컴벳 나이프인 SERE 오퍼레이터 날길이가 좀 짧은 편임을 감안하면

쉘터 만들기와 칼싸움을 안 하는 경우 오지용 나이프는 100mm 정도가 다루기 적당한 듯

200그램 정도 무게라는데, 실감이 안 나면

나갤러 모두 마땅히 가지고 있을
셰인 시버트 아재의 명작 아웃도어 픽스드
"벤메 162 부쉬크레프터" 보다 약간, 21 그램 가볍다 생각하면 됨.

마침 둘 다 G10핸들에 새틴 피니쉬고 4인치 날길이에 무게중심도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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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버전은 베어그릴스가 포틀랜드의 모 회사와 계약하게 되면서 베어그릴스 싸인이 없다고 함

써레 있는 게 근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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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날버전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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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 수평으로 찰 수 있는 가죽칼집.

똑딱이식인 것까지 162를 연상시키지만 어딘가의 똥내나고 가루 날리는 사슴가죽과 달리 잘 태닝된 가죽이다. 심지어 박음질도 이중으로 된 명품.



자, 여기까지 읽었으면 슬슬 이 칼의 가격대가 궁금할 것이다.

원래는 대중판매를 하지 않았던 이 칼을 롭 베일리가 사이트를 통해 선주문 후제작으로 판매하며,

출시가는 140만원 정도이다.

주문 후 제작되는 데 소요하는 시간은 매해 그 해의 예약이 완료되었다고 하는 걸로 보아 2년 이상일 듯하다.

물론 보 랜달, 캐빈 맥클렁 등 나이프 제작자의 수제 나이프가 다 그렇듯

기다릴 줄 모르는 사람들에 의해 로랙스 데이토나 마낭 중고가가 이베이 등지에서 신품 값의 두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한다.

한국에서는 월드나이프 판매대행으로 2017년에 17번째로 생산된 물건이 250만원에 올라와 있는 걸로 알고 있음.

또한 새틴피니쉬된 검은 핸들의 디자인 특성상 짝퉁이 넘쳐난다.

3d 가공되지 않은 G10 핸들에 250만원을 쓸만큼 베어그릴스의 팬이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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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탱,
사틴피니쉬,
찌르기를 염두에 둔 동시에 내구성을 생각한 날 형태,
고급 강제
수직 수평으로 결속 가능한 쉬스, 100mm 날길이
합성 소재 블랙핸들까지
쏙 빼다닮은   폴크니븐 f1x


또는
인체공학적 G10핸들
손잡이 앞쪽 무게중심
분말야금강
플래인백 등 겹치는 부분이 많은
벤메 162 부쉬크래프터를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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