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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 속에서도 실낱같은 희망이 보이긴함

(123.111) 2024.04.11 17:51:43
조회 113 추천 4 댓글 1

1. 전체 득표수를 보면, "자유"쪽 득표 수가 1천 1백만 표에 육박해서,

"범죄자"를 지지하는 미친 놈들보다 약 2백만명이 더 많다. (더불당 등 미친 범죄자들이 얻은 표가 약 9백만표)

 

이걸 유심히 보면, 극좌로 세뇌돼 있는 40~59세 연령대에서, 지난 총선 대비 약 100만명이 "자유"쪽으로 전향했거나, "제 정신"을 차렸다는 뜻.

 

 

2. 리재명 일성은 "위대한 국민의 승리".

 

웃음이 나오지 않은 사람은 미친 사람이다.

고개를 끄덕인 사람도 미친 사람이다.

 

정신과 의사가 정밀하게 상담하고 뇌파를 찍어보면 반드시 "정신과 질환 병명"이 나온다.

(단, 정치에 너무 무관심해서 일체 정치뉴스를 안 보고, 그냥 시류만 추종하는 사람은 제외)

 

3. 한국인이 얼마나 미쳤는지는,

"금투세" 이슈만 봐도 안다.

 

2천만 명 가까이 주식투자를 하는데도, 호남출신이거나 더불당 지지자는, 연 5천만원 이상 주식 투자로 수익을 거둬도, 더불당을 지지하는 경향이 높다고 함.

 

고율의 세금을 납부하는 것, 한국 주식 시장이 계속 저평가 받는 것 등을 모두 즐기는 것 같다.

 

원래 고율의 세금은 국민을 심리적으로 완전히 통제하는 데 가장 좋은 정책이다. 세율을 점점 높여가면, 국민은 점점 더 정부 권력의 노예가 돼 간다.

 

즉, 세율은 자유의 길 혹은 노예로의 길을 중장기적으로 결정한다.

 

 

4. 위에서 보듯, 호남출신 혹은 호남인은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지역색과 오랜 세뇌에 빠져서, 노예체제를 자기들도 모르게 들이게 돼 있다.

 

이럴 때는, 완전히 전략을 바꿔야 한다.

황교안, 한동훈, 이명박 등이 전부 실패한 전략을 왜 붙들고 있나?

 

 

첫째.  경북-대구-경남 쪽에서도 초중고 시절부터 사상교육/이념교육을 완전히 다시 시작해서, 호남의 전략적 투표행태를 압도할 정도로, 계몽시켜야 함.

 

둘째. 인적 청산.

 

한동훈, 황교안, 김형오, 박형준, 김무성, 류승민 등의 실패에서 보듯,

 

"중도로 외연 확장"

 

이라는 전략처럼 엉터리가 없다. 먹히지도 않는다.

 

한국은 5.18을 순수한 민주화 운동으로 보는 쪽과 5.18은 폭동이라고 보는 쪽으로 쫙 나눠져 있다.

 

중도는 "5.28=민주화"로 보고 있다.

 

대부분, 5.18은 폭동이라는 쪽의 논리/팩트/주장에 노출된 적이 없기 때문일 뿐이다. 제대로 정반합에 노출된 적이 없기 때문일 뿐이기도 하다.

 

한동훈 같은 사람이 지금 40~59세 연령층의 99%를 차지한다. 60대 이상은 다른 논리, 다른 팩트, 양쪽 팩트, 양쪽 주장을 전부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중, 어느 한쪽을 스스로의 판단으로 선택한 사람들이다.

 

59세 미만은 그런 경험이 없다.

 

이런 상황을 못 바꾸면, 한국은 공산주의 체제로 돌변하게 돼 있다.

 

이번에 간담이 서늘했겠지만, 겨우 열 몇석 차이로 공산화를 가까스로 피했다.

 

더불당 지지자들은 공산주의가 뭔지, 자유 민주주의가 뭔지, 개념도 없는 사람들이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 인구의 절반은 IQ가 세 자리 숫자도 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인구의 절반은 상상을 초월하는 생각을 갖고 있게 마련이다.

 

이제부터는 인적 청산을 해야 한다.

국힘은 그 동안 자유파를 내쫓았다. 있지도 않은 극우라고 패대기 쳤다.

 

그래서....이겼나? 세가 확장됐나?

 

천만에.

 

중도 확장 전략은 이미 20년째 실패했다.

 

서구유럽 미국등 모든 자유 민주주의 나라에서 대부분, "중도로 확장" "혹은 중도쪽으로 이동"하면 지지표를 증가시켰던 게 사실이다.

 

그런데, 그 "조건"에 유의해야 한다.

 

"중도 확장/ 외연 확대" 가 먹히는 경우는, 내적으로 이념적 갈등이 그렇게 심하지 않고, 정치 관심도가 매우 낮아서, 투표율이 50%도 못 넘을 때다. 즉, 정치 무관심이 심할 정도로, 별다른 국가적, 사회적 문제가 없는, 사실상의 태평성대일 때나,

 

"중도확장/외연확대"

 

전술은 먹혔다.

 

 

한국은 20년 전부터 그런 상황이 아니었다.

지난 2016년의 미국처럼 극심한 진영 대결 상황.

 

이럴 때, 중도쪽으로 확장한답시고 움직이면, 자기 편 표도 전부 잃는다.

 

이럴 때는 오히려 자기쪽 색깔을 강하게 하고, 자기 진지를 더 높게 쌓고, 자기 자리를 지켜야 한다.

 

미국 경우, 민주당과 공화당의 전략을 보자.

 

민주당은 공화당 지지자중 온건한 층(안티 트럼프)을 포섭하기 위해 끊임없이 "한동훈 식"의 확장 전술을 썼다.

 

공화당은, 트럼프의 개인적 약점이 너무 많아서, 당연히 "중도 확장/외연 확대" 전술을 써야 할 것 같았지만....천만 뜻밖에도...

 

더 강력한 미국 우선주의에 깃발을 꼽고, 거기서 진지를 더 높게 구축했다.

 

결국, 어떻게 됐다?

 

중도가 트럼프 쪽 진지로 투항하기 시작했다.

유색인종, 이민자, 흑인 층에서 트럼프 지지율이 완전히 역전됐다. 폭증했다.

 

이게 어떻게 가능했을까?

 

지금 미국 경제는 좋다. 하지만, 미국민은 바이든 경제 정책을 비토했다. 물가가 너무 치솟았기 때문이다.

 

물가가 치솟은 모든 책임을, 트럼프는 바이든의 실책으로 돌렸다. (사실, 맞는 얘기임)

 

반면 윤석열과 개병신 미친 새끼 한동훈을 보자.

 

"고물가는 문재인의 재앙"

 

"문재인 인플레를 잡기 위해 어쩔 수 없는 고금리. 조금만 더참아 주십시오.

 

그렇다고 문재인에게 내뱉을 욕은 참지 마세요"

 

 

거기에, "범죄 심판", "범죄당 심판"을 내걸었다면 이길 수 있었다.

 

한동훈은 만연체로 산만하게 이것저것 너무 많은 주제와 소재로 혼란스럽게 했다.

 

딱 두세 가지 핵심어로 선거는 끌어가야 한다.

한동훈은 선거의 ABC도 모르는 병신들과 선거를 치뤘다.

 

더 병신은 국힘의 중진들이다. 저런 병신한테 선거를 맡기나?

 

김한길을 가까이 두고, 그의 말을 경청한 윤석열도 한심하긴 마찬가지다.

 

어쨌든....

뭐...이런 주제의 슬로건을 계속 반복했다면,

이번에 국힘이 200석을 획득할 수 있었다.

 

(득표수 증가세를 분석하고 내린 결론)

 

 

결론:

 

1. 인적청산: 중도, 좌파 전부 쫓아낼 것. 자유라를 국힘에 들이든지, 국힘을 쪼개서라도, 이념이 선명한 사람들만 모여 따로 창당하고 거기서부터 시작해야 함. 유럽의 우파 정당 급성장을 참고할 것.

 

(이번에 자유통일당은 사실상 실패. 종교적 색채 때문임. 전광훈은 안 보이게끔 막후에서 활동해야 한다. 미국도 그렇게 한다. 절대 목사가 앞에 나오면 안 된다. 뒤에서 안 보이게 조종함)

 

2. 이념 공격 시작.

 

5.18, 4.3 등을 정면 공격하지 않으면 공산화 못 피한다.

 

5.18, 4.3등을 주장한 쪽은 치명적 과오가 많다.

 

그걸 엮어서 공격하면 이길 수 있다.

 

5.18 쪽 주장자들은 대부분 종북이다.

6.25를 북침전쟁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다.

완전히 미친 사람들이라는 건, 조금만 얘기해 봐도 알 수 있다.

 

그것과 엮으면 중도쪽을, 한동훈 같은 미친 놈이라도 자유의 진지 쪽으로 끌어올 수 있다.

 

그렇게 하지 않고, 여전히 "중도확장" 이라는, 말도 안 되는 전술을 계속 가져가면.....

 

한국은 정말 공산화 된다.

 

이번에 보지 않았나?

 

사실상 10여석 차이로 공산화 전체주의 파시즘 일보 직전까지 갔다.

 

아직도 그 위기는 전혀 해소되지 않았다.

국민 수준을 봤을 때,

 

한국은 베네수엘라보다 더 공산화가 빨리 될 수 있는 나라다.

 

누누히 강조하지만,

 

북한은 별세계가 아니다.

북한 주민은 바로 한국민이다.

 

한국의 문화나 일반인의 사고방식은,

한국이 언제든 북한처럼 왕조시대로 복귀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음.

 

한국인만 그걸 모르고 있음.

웬만한, 날카로운 통찰을 지닌 외국인은

 금방 소름이 끼친다.

 

겉으로는 칭찬하는 듯 하겠지만....

 

일단 지금 대륙횡당 기차가 너무 흔들리고...해서...

 

 

그냥 두서없이 썼다...지루하게 써서 미안.

 

 

ㅋㅋㅋ 읽을 사람이나 있을려나...

 

한국인은 교포도 책을 드럽게 안 읽거든...

 

 

전부 책에 질려버린 사람들 같아...물론 극소수 예외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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