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참동 응원가? 해당 3개구단 외 야구팬에게 일단 기억이 안 난다.
안 들리거든ㅇㅇ
앰프빨로 밀어붙이는 대안도 있지만 앰프는 듣는 사람 입장에서 육성응원 씹너프 버전이지.



응원가는 그걸 부르는 머릿수가 거의 퀄리티의 전부라는것을 보여주는 예시로
장성호 응원가 홍어네에서 부르면 좆간지였는데 우리가 부르면 ㅍㅌㅊ
김상현도 홍슼콱 내내 같은 노래였는데 제3자가 보기에 콱상현 응원가는 15~16 당시에도 잘 떠오르지도 않음.

개인적으로 엘지 응원가가 인상적인 게 많은데
(예: 이진영~이형종, 유강남, 오지환, 박용택, 이병규 등)
그게 만약 쥐 대신 콱 유한준, 장성우, 심우준, 박경수, 강백호 응원가였어도 그렇게 히트였을까?ㅇㅇ



+특히 니들이 많이 원하는 웅장한 느낌의 노래는 더더욱 머릿수가 중요하고 머릿수 없으면 좆밥이다.
군대에서 군가 불러보면 알잖아? 한두놈이나 분대 단위로 부르면 개개인이 노래를 잘부르지 않는 한 그냥 평타치인데
수백 수천명이, 대대급으로 부르면 웅장해지면서 군가가 맛이 살잖어

= 최소 돡칩급 목소리는 나와야 맛이 살고 엘롯기급은 돼야 니들이 아는 그 부랄떨리는 응원가 떼창이 나온다. 한줌단은 일단 체급부터 올려야지 올해 겨우 라이트팬 우승유입 칰멸망 다포함해서 평관 7위따리로 도달한 팬덤규모로눈 그런 곡을 기획해봐야 곡낭비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