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어체안쓰는건 그냥 바주세여 ㅇㅇ
수요일엔 연대축제에 놀러갔고 어제 목요일엔 경기대충정캠 축제를 놀러갔는데 연대축제는 그렇다 치고
경기대축제가서 놀란게 사실 우리학교에서는 남학우건 여학우건 주막안에서 절대로 담배안피잖아... 
여학우들은 뭐 평소에도 담배핀다는거 자체가 시선때문이랄까 거의 금기시되어있는 편이기도 하고..(뭐 필사람은 다 피지만 ㅇㅇㅇ) 
근데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술자리에서 담배피는 모습들 ㅇㅇㅇ 뭐랄까 아카라카,입실렌티 다 갔었지만 그런 모습은 못봤는데...  물론 삼삼오오 어두운데가면 다들 피고있긴 하지만 주막에서는 ㄴㄴ
국문과에 아는 동생들이 몇명있어서 간건데 걔네들이야 원래 피는건 알고있었지만 우리 테이블에 나하고 아는 동생의 동기,선배들 해서(국문과에 여자밖에 없더라;;  그건 좋았듬..? 엥?) 이건뭐 돌아가면서 담배피는거보고 뭐 ㅇㅇㅇ
뭐 그냥 재밌게 놀았음

개방적인 면이 좋기는 하지만 솔직히 좀 그런면도 있기는 했듬

결론 국문과엔 한학번에 5~6명빼고 여자였다. 그래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