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 중고등학교 휀스 제대로 치고,

세륜기도 설치해 놓고,

야금 야금 공사 하고 있더군요.

솔직히, 학교 앞에 생기는게 좀 그렇긴 한데,

거기 앞에서 파라솔 펼치고 지키는 학생들 좀 안습,

날도 더운데,,

거기 그러고 있는다고, 답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경구 재단이사장 할마씨도 죽은 마당에,

그 재단에서 지금 최고 핵심적인 권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아마 그 교장?!

거기 땡볕에 파라솔 펼치고 자리 지켜봐야 답 안나온다능,,

그냥 안쓰러워서_;

뭔가 막 구체적인 협상안은 학교 관계자 분들과, 그쪽 재단에서 샤바샤바 조율해야 되지 않을까여?

야금 야금 공사 잘만 하드만요,

장비도, CAT(캐타필라) 회사꺼 구해다가 ...

CAT 라 함은,,, 작정하고 산 까고 뭉게겠다는건데...

CAT 는 중장비계의 본좌입니다. 예로부터 변강쇠로 소문이 자자한 CAT....;;

왠만한 국산장비들이랑은 상대가 안되죠...

참고로 구미시내에서 CAT 가진 사람이 없음,, -_-^ 아, 폐기물 업체 자가용이 있긴한데, 그차일리는 없군염.

아, 얘기가 딴데로 샜군염.

솔직히, 학교 건물 짓는게, 허가만 떨어지면, 준공까지 1년도 안걸리던데,

학교 뭐, 건물 올리는건 조낸 쉽게 하는듯,,,

그 야산 소유가 바뀌면서 형질 변경 및 모든 서류절차가 다 밟아지고 난 후에,

시작된 일이라면... 이제와서 반대해도 좀 늦은거 같긴하네요......;;

하긴, 옮긴다는 소릴 07년말, 08년 초부터 이미 구미시내엔 소문이 다 났었으니,,

옮긴다 옮긴다 그러더니 결국... -_-

이미 도면 다 나왔고, 경계측량 끝내고, 벌목까지 하고, 닦아 들어가는거 같던데;;

지금 사부작 사부작 시작하면, 아마 내년에 학생 받을듯?

근본적으로 공사를 중지 시키고 싶다면,

어떻게든, 공사 꼬투리 잡아서 민원을 걸어야 합니다.

공사 중지 시키는데 제일 좋은게,,, 민원 투척,, -_-;

털어서 먼지 안나는놈 없다고,

공사 조목조목 따져가며 민원걸면 건수는 한도 끝도 없심,, -_-;;

EX) 먼지 발생, 그리고 도로에 흙묻어 나오기라도 하면 그런걸로 민원신청크리...;;

많이 당해봐서,  -0-;;;

현수막 걸고 앞에서 백날 떠들어봐야 헛수고에염,

차라리 봉곡동 경구고에 가서 교문 앞에서 확성기 들고 떠드는게 훨씬 효과적일듯,,,

솔까말, 몇몇 좋으신 선생님도 계셨지만,

몇몇 악감정이 생기는 인물들도 있기에,,,

안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

저 학교 오면 안그래도 출입 진입로도 좁은데,

아무리 자체 스쿨버스가 있다지만,,, 교통혼잡은 불보듯 뻔한일일테고,

그나저나,, 저 학교 생긴다면,

블랙홀 상가 또는 그 근처에 서점 큰거 하나 만들면 돈좀 만지겠군,,,

학교 전공서적도 팔고~  중고딩용 교재도 팔고~

사실 우리학교 전공서적이야 매점옆에 그 서점가면 있다지만,

개강초엔 너무 북적거리고 줄도 길고, 한일주일 늦게가면 책없구.. 그런건 불만임.. - _-

차얘기- 쇠바쿠 = ㅊ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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