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16일 홍준표와 만찬 회동… 국정 방향 논의


<img src='https://img.seoul.co.kr//img/n24/writer/s_2014008.png' alt='문경근 기자'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style: initial; font: inherit; vertical-align: middle; width: 43.9906px;'>

문경근 기자

입력 2024-04-18 10:06
업데이트 2024-04-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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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img src='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4/18/SSC_20240418100629_O2.jpg' class='viewImage' alt='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11월 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홍준표 대구 시장과 대화하고 있다. 서울신문DB' style='margin: 0px auto; padding: 0px; border-style: initial; font: inherit; vertical-align: middle; width: auto; display: flex; flex-direction: column; justify-content: center; align-items: center; overflow: hidden; border-radius: 12px; max-width: 730px;'>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11월 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홍준표 대구 시장과 대화하고 있다.
서울신문DB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과 비공개 단독 회동을 갖고 국정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여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 시장과 만찬을 함께하고 총선 후 국정 기조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과 홍 시장은 국무총리, 대통령 비서실장 등 인적 쇄신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관측된다.

윤 대통령은 여권의 총선 패배 이후 총리, 비서실장을 인선과 대통령실 조직 개편 등을 놓고 숙고 중이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홍 시장에게 국무총리 자리를 제안한 것 아니냐는 예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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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