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서치하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갤에 글은 처음쓰는거라 이렇게 쓰는거 맞는지 모르겠다..

암튼 나는 창원콘 일요일에 갔었는데 너무너무 재밌었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갤주콘서트 가는거였는데!!
수능끝나고 가야지 하다가 코로나때문에 못가서 아쉬웠거든 ㅠ
그런데 이번에 우리지역에서 하길래
엄마랑 같이 갔는데 엄마랑 나랑 둘다 푹 빠져서 돌아왔어!!!

콘서트 보는 내내 너무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노래에 안무에 토크도 좋았어 ㅠㅠ
다같이 즐길수있게 잘 알려진 곡들로 구성된 셋리도 좋았어

갤 글 조금 읽어보니까 목상태 이야기가 많은데
나는 거의 이상함(?)을 못느꼈어!
후반에 살짝 삑사리 나긴 했는데 그건 혼자서 세시간동안 노래하고 이야기하고 하니까 당연히 목이 나갈수밖에없다고 생각했어!!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 노래하는 모습에 더더더 반하고왔어 ㅎㅎ

짧게 요약하면 100프로 아니 그 이상 만족하고 왔어
콘서트 갔다와서 푹 빠져버려서 노래도 갤주노래만 듣고있고..
유튜브도 다 찾아보고 지금 형나잇 추가모집열리면 당장 가입하고싶을정도야.. 내년 여름에 꼭 가입할거야 ㅠㅠㅎㅎ

그럼 증거사진 몇개 남기고 갈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