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부터
1. 가천대 교과전형은 상위5개를 반영하는데 뻥튀기는 맞음.
개인적으로 데이터를 살펴볼때 작으면 0.3, 차이가 많이나면 0.7까지 나기도 함. 평균적으로 0.5등급씩 뻥튀기가 됨
근데 가천대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약 1.9등급~2.6등급 정도인데
이걸 감안한다 쳐도 2.4~3.2등급대 애들이 지원한다는 점을 알 수 있음

그리고 가천대는 명지대나 상명대처럼 수능최저가 없지 않고,
2합6 최저를 적용중임. 국숭급 최저이고
심지어 전자공 소프트와 같은 공대는 수학'가'형 고정으로, 국민대 숭실대도 나형 받는다는걸 생각하면
국민 숭실보다 더 빡센 수능최저를 적용하고 있는 학교임.

또 학생부 등급 70프로는 상위 70프로 이런게 아니고 70프로 컷임. 이는 10명중 7등의 성적이라고 명시되어 있고, 이게 평균보다 낮았으면 낮았지 평균보다 높게 나올리는 없음

결과적으로 뻥튀기는 맞지만 그래도 2등급 중후반~3등급 초반대 애들이 교과로 지원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음
그리고 최저도 있으니 이상한 애들은 기본적으로 걸러지지.


2. 정시전형

가천대 정시는 일반전형1과 2로 나뉘어짐
일반전형1은 4과목을 반영하고,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일반전형2는 너희들에 까대난 것처럼 3과목만 반영함
(과거 홍대랑 중앙대에서 높은대학 애들 뺏어오려고 이런전형 썼었음)

일단 가천대는 삼육대가 덕성여대처럼 전 학과 3과목을 반영하는 학교는 아니라고 볼 수 있고
입결부분을 살펴보면
물론 가천대가 작년부터 넣은 한국사 뻥튀기는 이해할 수 없지만 이 모든걸 감안해도 이상한 입결은 아님

일반전형1의 경우
4과목을 반영하고 뻥튀기가 있긴한디 수시급은 아님
그리고 전자 전기 소프트와 같은 공대는 수학 가형고정이라는 점을 인지하길 바란다.
국숭세단 이하의 대부분 공대는 나형 허용인대 가천대만 가형고정. 이건 엄청난거다. 수학 가형과 나형의 차이가 넘사벽인건 다들 알갰지
뻥튀기 반영해서 입결아 86~92정도가 나오는데, 뻥튀기를 제외하면 86~80정도가 나옴. 뻥튀기를 뺀다해도 경기대보다 높은데 도대체 경기보다 입결 낮다는건 이해가 안감.
그라고 내가 23234로 붙었으니 설명끝.

일반전형2는 일단 한국사 뻥튀기가 없고 반영비율 차이는 있지만 순수3과목 반영임
그리고 입결은 94~97까지 나옴. 이는 다른과목은 망쳤지라도 나머지 과목은 112, 122는 나온거임. 내 친구 사례를 보면 12256로 예비1받고 추합함.
개인적으로 평균등급은 낮아도 이렇게 몇개의 과목이라도 우수한 애들을 선발한다는 것. 이게 꼭 나쁘다고 보이진 않음. 과거 홍대랑 중앙대가 이걸로 얼마나 성공했는데..

3. 적성전형
이건 답없음. 쉴드못침
하지만 여담으로 한마디 하자면, 가천대 학생부 반영에서 6등급 이하는 감점 심해서 적성 잘봐도 못오는건 다들 알거라고 생각함
일부 애들이 7등급이 붙는다는게 그건 말이 안됨

4. 광명상가 인가경 한서삼. 뭐 이렇게 얘기들 하는데
광운대빼고 난 솔직히 그렇게 차이가 나나 싶음
솔직히 명상가 인가경 한성. 까지는 뭐 그렇게 차이가 나나? 생각이 든다.
필자는 믿든 말든 알아서 하시는데 명지대 공대 버리고 왔었고
처음엔 명지대 가려고 했는데 교통편도 워낙 답이없고 해서 그냥 가천왔음. 그리고 주변에 보면 이런 경우 꽤 많던데 뭘
특히 나처럼 분당살면 더더욱 심함.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가천을 버리고 다른학교를 가든, 다른학교를 버리고 가천을 오든 다 개인의 선택임
개인이 나름 고민해서 결정한 내용일거고, (교수라던가 커리큘럼이라던가 등...)
솔직히 그렇게 차이가 나지도 않는데 싸우는게 좀 이해가 안감
그리고 여기서의 입시랑 실제 입시랑 꽤 다르다는것도 알려주고 싶다
건대버리고 숭실대가는 케이스도 있고 외대버리고 건대가는 이상한 애들도 많음. 이처럼 그냥 대학은 개인선택이고 이런걸로 싸운다는게 의미있는 행동인가..생각도 든다

그럼 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