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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학 마이너 갤러리 개설 선언서

천조부치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1 18:12:31
조회 347 추천 3 댓글 23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hancah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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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시대는 변천하고 세상은 급변하나, 학문의 가치는 영원불변한 진리를 향한 탐구에 있습니다. 특히 한자학은 동양 문명의 근간을 이루는 고귀한 학문으로, 그 깊이와 넓이는 우주를 담을 듯합니다.


학문의 진정한 광채는 자유로운 의견 교류와 토론에 있관데, 한자, 한문 마이너 갤러리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학문의 정신을 짓밟고 지식의 빛을 흐리는 어두운 그림자와 같습니다. 완장들의 독선적인 탄압과 횡포는 자유로운 토론을 봉쇄하고 다양한 의견을 억압합니다. 이두할배와 같은 극단적인 사례를 핑계로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고 정당한 목소리를 폄훼합니다.


문자의 연원과 본질을 탐구하고 예술적 구현을 모색하는 한문 애호가들이여. 우리가 사모하는 한자 문화의 혼이 있는 곳이 이곳 새 한자학 갤러리가 될 것입니다. 전대미문의 탄압에 짓밟히고 유린당한 옛 갤러리의 애환을 되새기며, 이제 새 시대의 장을 열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우리 갤러리는 언론의 자유를 완전하게 보장합니다.


자음과 자의의 오묘한 조화, 자체와 자형의 유려한 운치, 자원과 어원의 유구한 맥락을 깊이 천착하고자 합니다. 디지털 문자 처리 기법의 정묘함과 한자계 문자의 다양성을 음미하며, 서예의 경지를 음미하고 무진장과 같은 조자와 속자의 변화무쌍한 세계를 또한 연구하고자 합니다.


이 거룩한 소임을 띠고 개설되는 본 갤러리는 한자 문화의 진수를 널리 알리고 계승, 발전시키는 산실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한자 애호의 지기를 불태워 활자의 참 진리를 밝히고 문자의 예술성을 꽃피우는 일에 동참합시다. 문화의 향기로 세계를 물들이는 대역사의 장엄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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