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봐라
니들이 진짜 이하이 팬이라면 이하이가 케이팝으로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를 기억할거다
케이팝에서 불러서 평이 좋앗던 대다수의 노래가 다 “팝,소울”류였고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소화해야 할 때는 하이에게 상당히 난제였기에 가장 험난한 과정이었지
물론 한국에서 벌어먹고 살기 위해서 한국어로 된 노래는 당연히 해야한다
근데
임재범 노래처럼 하이 보컬하고 거리가 먼 걸 굳이 강요하는 이유를 모르겠더라
가수의 색깔이 애초에 있고 그사람의 스펙트럼에 따라 소화할 수 있는게 있는거고
당장 필요하지 않다면 굳이 맞지도 않는 옷을 왜 입히려는지 난 케이팝스타 당시부터 약국이랑 제왑 등의 의도를 이해할수가없었고
아니나다를까 하이는 와지 가서 1234낼때는 그나마 애 색깔좀 살려가면서 활동시켜주나 햇더니
줄창 애 관심도 안가져주더니 계약기간 내내 쥐뿔 뭐 해준게없음
그러고 aomg로 옮겨서 새로 낸 앨범은 나는 무난하다고 느꼇음. 그리고 그중에 온리는 진짜 난 하이 인생곡이라 생각함. 한숨은 하이 특유의 강점이 담긴 노래는 아니라서 인생곡까진 몰겟는데 진심이 많이 담겨잇어서 뭉클한건 좋았다
아무튼 온리는 내가 간만에 듣고서 하이 색깔도 살리고 대중성도 살리면서 여러가지로 골고루 다 잘 살린 명곡이라 느꼈다
하이아니면 절대 느낌 안날 그런 노래라고 처음 느꼇다
그런데
그 후로 뭐 없다 또
니들이 아는지 모르겠는데 아옴그는 쌈디도 박재범도 말햇듯이 레이블이지만 크루같은 느낌이라 본인이 하고싶은 대로 자유롭게 같이 하자 이런 느낌의 회사다
그래서 사내 분위기도 참 좋고 인간적으로 일하기는 참 좋은 회사라고 평판이 자자하고
그래서 하이가 아옴그로 옮긴 뒤로는 애가 적어도 밝아보여서 다행이라곤 생각한다만
아옴그는 냉정하게 말해서 하이의 색깔을 살려줄 프로듀서가 없다 단적으로말하면
코쿤은 애초에 힙합쪽이고 그외에도 하이같은 외국바이브 흑인소울삘을 살려줄만한 사람이 없어
당장 내가 최고라고 햇던 온리도 외주받은셈이잖냐
그분이 흑인음악쪽은 아닐 지언정 하이가 부르면 기가막히겠다 싶은걸 어케 잘 캐치해준 것 같아 참 고마운데 그분 활동 보면 인디씬에서 활동하시는디 인지도도 많이 낮던데
참 그런거보면은 진짜 숨은 보석들은 역시 인디에 있나 싶고…
여하튼
레이블이 필요하다면 난 바나로 좀 갔으면 좋겟다
바나에는 요즘 최고주가를 달리는 오공이형이 있는데
이형이 흑인음악 바이브를 보여준적은 없지만 이 형의 음악스펙트럼을 볼 때 난 이 형이 하이랑 같이 작업하면 뭐 하나 나올거같애
그외에도 빈지노하고도 커넥션 생기면 분명 도움될거고
바나가 뭣보다 외국프로듀서랑 커넥션이 많아
하이는 외국 바이브를 아는 사람하고 작업을 해야한다니까 ㄹㅇ
근데
하이가 애초에 지금같은 행보를 지가 원하는거면 내가 할말이없다
하이가 어떤 걸 원하는지 모르겟네
근데 난 하이가 모르진 않을거라고 봐 자기가 외국 바이브라는걸
당장 자기가 스스로 케이팝스타때 선곡해서 부르기로 햇던 대다수 노래가 다 외국 팝 소울류 곡뿐이다
그건 자기 강점을 자기가 누구보다 잘 알앗단거고
난 하이가 모종의 이유가 잇어서 지금 자꾸 다 거기서 거기인 노래만 내는게 아닌가 싶다
뭐 여하튼 인생은 본인이 행복한게 중요하니까 어떻게 살든 응원하겠다만은
음악적 행보가 앞으로도 이렇게 밋밋하고 본인 강점을 살리기위해 보여주는게 없으면
참 많이 아쉬울거같아 재능이아까워
온리때 보여줬던 그 바이브를 다시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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