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키움의 4번 타자 이재원
그는 엘지를 위해서 상무 입대도 연기했던 엘지밖에 모르던 선수였다..

하지만 그가 전역하고 돌아온것은 키움과의 트레이드..

현 엘지 스포츠 차명석 사장이 스포츠 사장 승진 직전
단장임기 마지막 날에 했던 트레이드였다..

엘지의 거포 유망주였던 이재원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었다..

이재원:그때는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차명석 단장님께서 저한테 김현수 2년 옵션 계약과
           박해민 fa재계약으로 인하여 외야수 자리가 없고
           1루는 용병과 김범석으로 인해 없다고 하셔서....


차명석 단장은 그 해 파이어볼러 마무리가 없다는 이유로
조상우-이재원이라는 틀드는 성사시키고는 단장 임기를 마쳤었다..

하지만 우승 청부사 차명석 단장의 여러 실책으로 불렸던
트레이드중에서 이주형과 함께 이재원 틀드는 나비효과를 불렀다..

키움은 트레이드 성사시키고
고형욱 단장은 바로 이주형-이재원 3,4번 외야 클린업 타선을 선포

이주형이 3할 5푼 30홈런 30도루를 기록하면서,
이재원은 바로 트레이드 직후 이대호의 9경기 연속 홈런기록을
넘은 22경기 연속 홈런포로 엘지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외 엘지트윈스 상대로 한국 프로 야구최초 5타석 연속 홈런과
더불어 한국 프로 야구의 단일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한 이승엽의
56홈런을 넘어선 57홈런을 시작으로
일본 야구 발렌틴의 60홈런을 깨뜨리면서 아시아 최다 홈런을
작성하였고,

전후무후한 역대급 레전드 기록인 메이저리그 배리본즈의 73홈런을
눈앞에 두고 72홈런을 기록한  상태에서
리그 마지막 경기 고향이였던 엘지 트윈스를 상대로
연타석 홈런으로 73,74홈런을 달성하였다..

그는 세계 최초 74홈런을 달성한 직후 덕아웃에서 인터뷰로
엘지에 대한 언급을 하였지만..

이재원은 이미 마음속에 엘지라는 팀은 잊은지 오래되었다고 하였다..

그는 오히려 과거를 잊어버리고 미래에 대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있다.

야구 유튜브인 이영미 셀픽쇼와 야구부장에 틀드직후 나왔을 당시..
엘지를 잊지 못하겠다고 말하면서 눈물흘리던 모습이 생생했지만.
그는 프로였다...

현 엘지 스포츠 사장이자 전 단장이였던 차명석 사장과의
틀드 직후 인스타 언팔도 화제였고...
차명석 사장이 말한 엘지의 2군 선수급이라는 발언으로
더욱 사이는 멀어진거같다..


하지만 그는 현재 성적으로 내년 포스팅 신청 자격을 충족하여
미국 fox 스포츠 기사에 따르면

뉴욕양키스가 5+2년 5500억원의 계약금를
지불한 각오가 되어있다는 속보와 함께

키움은 1000억이라는 포스팅 보상비를 얻을것으로 예측되어
내년 fa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