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혈은 겨우 1개라인만 꽉차있는 중소혈중에서도 정말 작은혈이야. 그래도 오픈배타때부터 혈 한번도 안깨지고 쭉이어져왔었지. 쟁이나 공성은 생각도 안하고,, 그동안 많은 혈원들이 게임도 접고 다시 가입하고 그랬지만,, 나를 포함한 창단멤버 몇명이 항상 혈을 지키니깐,, 그래도 유지는 되더라구. 현모도 몇번하고 그랬어. 최근엔 10월인가,, 9월달인가,, 경남 00에서 산장하나 빌려서 고기도 구워먹고 술도마시며 이야기도 하고 나름대로 좋은 사람들만 모였구나 생각했었지. 그때 울혈의 한 자매가 같이 왔었거든. 언니는 29살, 동생은 23살. 이 동생은 언니 계정 하나 빌려서 엘더 72까지 키워놓고 언니는 이미 3차전직했고,,, 어느날 언니는 말없이 탈퇴하더라구. 동생은 혈원들이랑 잘 지내며 게임 잘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동생마져 미안하다고 하면서 탈퇴를 한거야. 전화를 해서 이유를 알아봤더니 언니가 동생을 게임못하게 한데. 겜에 너무 빠져 살아서 근다나,,, 지는 만렙케릭에 부케 60이상 여럿케릭있거든. 대판 싸우고 집나와버렸데. 그래서 친구집에 가서 살고 있는데 이 언니란 사람 실제로 보긴 했지만 정신상태가 영 아닌거 같아. 그때 첨 만났을때도,, 난테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더니 있다고 하니깐 굉장히 부러워하더라. 자기는 남자친구없는게 가슴이 작아서 그런거 같데.(첨 만난 사람한테 자기 가슴 작단 얘기 하는게 졸 웃겼거든.사실 작기는 겁나 작던것도 사실,, 아스팔트 껌이더라.) 중요한건 이 언니가 동생이 걱정되서 게임을 못하게 한다는 거야. 내가 보기엔 그 언니 인생이 참 걱정스런 인생이거든. 29살 나이먹고 사회생활은 전~~~혀 하지 않은채 모니터 앞에 쳐박혀서 지 케릭 렙업걱정이나 하고 있더라구. 동생이 걱정되면 지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그럴 생각은 추호도 없고 그동안 동생이 모은 아덴이랑 장비들 모두 빼앗아서 자기 장비 업글하고 그저께인가, 아덴 텔녀옆에서 일반쳇으로 얘기하는거 들었는데 지 렙업걱정하고 있더라. 렙업 힘들어 죽겠다고. 동생은 그때 자기한테 대들었다고 디지게 맞고 집나가서 친구집에서 직장 구해서 얻어살고 있는데 들어오라는 전화한통 하지도 않고,, 또 그친구도 같은 섭에서 게임 하거든. 그 친구한테 귓말해서 지 동생 델고 있으면 척살들어간다고 했데. 내가 왜 그냐고 귓말로 물어봤더니 집안일이니 상관말래. 얼굴까지 본사람한테 욕하기도 참 그렇고... 진짜 한심하더라. 며칠전에는 또 그 뺏은 케릭 옷입혀서 지가 겜하고 있는거 있지. 울 혈원들이 보고 기가 차서. 이거 동생걱정해서 그런거야? 의도적으로 장비뺏은거 맞지? 동생걱정은 눈꼽만치도 없고,, 정신상태좀 감정해줘봐~~. 아뒤 공개하고 싶긴 한데,, 힌트만 주께. 000걸 <====이게 아뒤고 직업은 실엘. 3차전직 했을테니깐 3차전직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 대략 렙은 최소 77렙이상~. 하여튼, 보면 조심해. 내가 보기엔 겜에서 남자찾고 있는거 같아. 나이는 29살이고~~~, 얼굴은 대략 좌절이야. 앞이빨에 뭐가끼었는지,, 이빨색깔이 거무스름 하데. 가슴도 아스팔트 껌. 절대 낚이지 않도록 조심해. 동생은 키도 크고 이쁘던데 언니는 키가 156되려나? 하여튼 조심하길 바래. 절대 낚이지 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