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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항했었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후편]

박남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7.01 13: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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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손춘익, 신경림, 이호철, 이문구 선생님 등. [포항의 바닷가에서.]



       나는 반항했었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후편]

         ---나의 문학청년 시절 이야기


                                  박 남 철                             



          [\'전편\'에서 계속]

 1. 나는 내 시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썰\'을 푸는 게 정말 싫다. 내가 도저히 약장수는 아닌 것이다. 나는 전화를 걸어와주신 그대---"선의의 독자"---의 청탁도 가능하면 거절하고 싶었었다. 나는 전화를 걸어와 주신 그대의 청탁의 말의 허점을 호시 탐탐 노렸었다. 그대는 몇 년 전엔가도 나를 인터뷰하고 오히려 술을 사주신 분이시다. 나는 일단 "기한이 너무 짧다!"고 완곡하게 꼬리를 빼보았었다. 그러나 그대 내 선의의 형제께서는 "길어봤자 더 잘 안 되는 게 바로 글일 아닙니까?"로 바로 정리를 해버리고 들어오셨다. 아, 나는 이제 걸려도 된통 걸려버리고 만 것이다. 나는 이 꽃 피는 5월의 한 며칠 동안을 얼굴이 벌겋게 상기된 채로 그 무엇인가를 자꾸 되돌아보아야만 하게 된 것이다.


 2. 삶은 눈물이다. 나는 크게 한번 욺으로써 시인이 되었고, 다시 크게 한번 욺으로써 시인으로써 또다시 깨어났다. 나는 1978년 겨울과 1979년 초봄 사이를 시골의 내 방에서 \'시일야방성대곡\'을 했다. 사랑했던 사람아. 그대가 알다시피 나는 꼭 99일간을 술만 마셨고, 꼭 99일간을 죽을 생각만을 했었다. 매일매일을 소주만을 마셨고, 매일매일을 수면제만을 먹었었고, 매일매일을 연탄 개스만을 피워놓고 잠들었었다. 그래도 안 죽어지데...... 정말 더럽게 안 죽어지데...... 안 죽어져서 절망이 될 때는 벽에다 식칼을 던져가며 그 무엇인가를 자꾸 끄적거렸었던 것 같고---이 끄적거림의 중간 결과물들을 나는 그때 『문학과지성』으로 보냈던 듯하다; 나중에 ("등단을 하고 난 뒤에") 알게 된 일이지만, 1979년 봄 어느 날 돌아가신 김현 선생님께서 시골 우리 집으로 "시고 더 있으시면 보내 주세요."란 짤막한 엽서를 보내주셨던 것이다!---끄적거림의 행위마저 절망이 되면 당시 \'미8군방송AFKN\'에서 흘러나오던 로드 스튜어트Rod Stewart의 「Do[Da] Ya Think I\'m Sexy?」란 "금지곡"을 들었었던 듯하다. 아, 로드 스튜어트, 로드 스튜어트, 그때 그대의 그 노래는 나를 죽였었던가, 살렸었던가. 아, 로드 스튜어트, 로드 스튜어트, 그때 벽에다 식칼을 확 집어던져 바로 콱 꽂히던 이튿날 새벽, 나는 아버지 어머니께 인사를 올리고 좀 늦어버린 4학년 1학기의 등록을 하러 서울로 올라올 수가 있었던 것이다.


 3. 1979년 10월 어느 날 나는 『문학과지성』의 김병익 선생님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었다. "겨울호에 「연날리기」 외 3편의 시를 실리기로 했습니다." 한마디셨다. 나는 한동안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한 며칠 동안을 가만히 있었다. 뭐, 내 시가 『문학과지성』이라는 잡지에 실리게 되었다구? 그리고 10월말경에는 \'각하\'께서도 갑자기 서거해주셨고...... 아아, 나는 희망에 불타오르고 있었지, 희망에 불타오르게 되었었지...... 총장님실로 불려올라가서 \'석사과정 전액 등록금 면제\'의 혜택을 받는다, 학교에서 취직시켜주는 모 야간여상 국어 선생으로 부임을 한다...... 아하, 꽃은 피었겠다, 봄은 와주었겠다...... \'국민학교\' 때부터, 썅, \'18년\'간이나 내 \'대가리를 쥐어뜯어주시던\' 각하께서도 갑자기 돌아가주셨겠다...... 모교의 대학 본관에서 매주 매주 황순원 선생님과 노강 선생님을 모시고 \'나오는 대로 지껄일\' 수도 있게 되었겠다...... 아니, 그런데, 갑자기, 그 모든 필름들이 다 뚝 끊겨버리데? 어느 날 갑자기 텔레비전 화면들이 지지직 지지직해져버리더니, 사람들의 표정들도 싹 달라져버리고...... 아니, 아예 그것 보라는듯이 벙긋벙긋 웃는 분들조차도 계셨지...... "광주"에서 뭔 일이 있었는지는 우선은 나 자신도 알 바가 아니었어. 나 역시 그 즈음에는 재직을 시작했던 학교에서 "데모 주동 교사" 몰려 은사이신 서정범 선생님께 차마 못하실 수고까지 끼쳐드리고 있었으니까. 모교의 동문이시라는 그 학교의 \'이사장님\' 겸 \'학원장님\' 겸 \'교장 선생님\'을 만나보고 오신 서정범 선생님께서 내게 가만히 말씀해주셨어. "남철아, 너 그 학교 그만두거라. 나도 별로 좋지 못한 소릴 들었다." 나는, 설마, 우리 선생님께마저 차마 듣기 싫은 소릴 했다는 그 학교의 \'학원장님\'을 당장에 만나보러 가지 않을 수가 없었었지. 그래, 만나자마자 대뜸 한마디 쏘아붙여 올려버리기부터 하니까, 아아, 그분은 또 오히려 날 이렇게 위해주시려고 드시데...... 그분은 일단 교무실 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키시더니, "박 선생...... 박 선생 같이 꿈이 큰 사람이 저 따위 교무실에 뭐하러 미련을 두려고 하십니까?" 글쎄, 그랬었다니까. 그때는 나도 도저히 상처를 받지 않을 수가 없었다니까. 그래, 두말없이 사표를 쓰고 그 학교 교문을 나서는데 눈물이 주루루 흘러나오데...... 서정범 선생님께서 새로 소개시켜주신 남산 기슭의 한 \'각종학교\'엘 그해 6월에 나는 부임했어. 서울역이 내려다보이고 대우빌딩이 우뚝한 그 동네에선 주정뱅이들이 대낮에도 마구 비틀거려댔었고 창녀들은 껌을 짝짝 씹으면서 코르덴 웃도리 하나를 간신히 걸치고 출근을 하는 나를 가엾다는듯이 쳐다보데. 씨팔...... 욕 나오데. 조오또 씨이펄...... 정말 많이 욕 나오데......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다 있을 수가 있담? 정말 욕 많이많이 나오데......


 4.


 내 시에 대하여 의아해하는 구시대의 독자 놈들에게 -→ 차렷, 열중쉬엇, 차렷,


 이 좆만한 놈들이......

 차렷, 열중쉬엇, 차렷, 열중쉬엇, 정신차렷, 차렷, ○○, 차렷, 헤쳐모엿!


 이 좆만한 놈들이......

 헤쳐모엿,


 (야, 이 좆만한 놈들아, 느네들 정말 그 따위로들밖에 정신 못 차리겠어, 엉?)


 차렷, 열중쉬엇, 차렷, 열중쉬엇, 차렷......


 ---졸시, 「독자놈들 길들이기」 전문.


 5. 군인이, 군인이, 군인이, 명령을 하데. 뭐같이. 정말 나는 사람도 아니데. 군인은 군대에서만 명령을 하면 될 텐데, 맨날 피곤에 찌들어서 켜져 있는 텔레비전, 야간여상 국어 교사의 방 안에까지 쳐들어와서, "본인이이이......", 명령을 하데. "본인이...... 본인의...... 본인을 위한......", 그 번들번들한 대머리를 번쩍여대며, 입술까지 씰룩거려대며, "다소간의 희생을 치르더라도", 다 죽여버리겠다고 협박까지 해쌓데? 창피해서 나는 어디 나가서 이런 말도 제대로 못해봤어. "찬성과 반대는 자유지만 기권은 반대보다 더 나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아하, 나중에는 또 이런 \'법어\'까지 다 해주시데...... 아하, 거기다가 또 성철 스님까지---성철 스님, 죄송합니다, 지금은 그 뜻을 좀 알 듯도 하긴 합니다만!---한 말씀해주시데......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지, 그밖에 더 무슨 할 말 있겠는가!"


 ---박남철, 「나의 문학 실험 ⑧」, 『중앙일보』(1996년 5월 11일자), 제17면 중에서.


 6. 삶은 눈물이다. 나는 크게 한번 욺으로써 시인이 되었었고, 다시 크게 한번 더 욺으로써 시인으로서 또다시 깨어났다. 나는 1978년 겨울과 1980년 겨울 사이를 그렇게 상처받았었고, 또 그렇게 견뎌냈었다. 사랑했던 사람아, 나는 1981년도 견뎌냈었다. 사랑했던 사람아, 나는 1982년도 견뎌냈었다.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 사랑했던 사람아, 나는 1980년대를 그렇게 "세계와 자아를 동시에 풍자하며" 모질게, 모질게, 견뎌냈었다.


 7. 삶은 웃음이다. 아니, 웃음에의 의지이다. 사랑했던 사람아, 나는 내가 다시 한번 더 크게 울게 된 사연만은 차마 이 자리에서는 밝힐 수가 없구나. 우선은 이 지면부터가 제한되어 있지 않니? 사랑했던 사람아, 어쨌든 삶은 울음 섞인 웃음이다. 고요한 고승의 눈매에서 피어나는 십우도를, "십[ ]의 할[ ]"을, 항상 생각한다. 모교의 돌사자의 이미지에서 비롯된 니체 적 의미의 "웃는 사자"의 포효하는 웃음을 항상 생각한다. 사랑했던 사람아, 요즘은 내가 동네의 한 사설 학원에서 일하며 밤이면 \'중과 캐피탈\'---\'중고 캐피탈Capital\'을, \'하이텔Hitel\' 안에서 글을 쓰다가, "나"가 웃으면서 한번 만들어보게 된 신조어임 ^ ^)))!---을 타고 \'심야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는 줄 너 아니?


 *『중앙일보』 이경철 기자.


 96-05-07


 ---졸고, 「[나의 문학 실험] "금지곡처럼"」(1996), 전문.


 그리하여, 중학교 1학년 때, 나는 1학년 3반 반장이었었는데, 첫 수학 시간에 몸이 빼빼 마르시고 많이 신경질적으로 생기신 수학 선생님, 아니, 좀 더 정확하게 얘기해보자면, 수학은 \'대수\'와 \'기하\'로 나누어져 있었으니까, \'대수\'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잘 들어라. 국민학교 때의 산수 시간과는 완전히 딴판인 산수 시간이 될 거다. 먼저 양수와 음수다. 음수 즉 마이너스는 빼는 수의 부호를 바꾸어서 더한다. 다들 한번 따라서 해봐라. 빼는 수의 부호를 바꾸어서 더한다!"


 ((("빼는 수의 부호를 바꾸어서 더한다!")))


 그리하여, 그때, 나는 마치 \'국민학교\' 때처럼 손을 번쩍 높이 쳐들면서 대수 선생님께 일단 \'날카로운 질문\'부터 한번 드려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선생님, 제로가 왜 제로지요?" 그러자, 선생님께서는 먼저 신경질부터 확 내시면서, 고함을 지르다시피 말씀해오셨다. "이 반은 첫 수업 시간부터 반장이라는 놈부터가 이상한 질문부터 다 해대고 있어? 앙? 인마, 제로가 제로니까 제로지, 왜 제로긴 왜 제로야? 앙?" 그 후, 나는 첫 중간고사 후 내가 태어나서는 처음으로 90점 미만인 점수를, \'대수\' 점수로서 받아보게 되었었다. 그것도 낙제 점수인 40점 이하의 빨간 글씨로 쓰인 \'22점\'이라는 점수를. 그리하여, 그때부터 나는 수학과는 서서히, 서서히, 멀어져가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지금도 나는 시간적인 여유만 좀 제대로 가져볼 수가 있다면, 시고 뭐고 문학이고 간에 우선은 다 때려치워놓고, 먼저 수학 공부부터 한번 원없이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아직도 강하게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2005. 7. 29. / 시인, 박남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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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엄마, 우리 엄마, \'鄭\' 자, \'先\' 자, \'禮\' 자님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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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동지중 1년생 박남철 (19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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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동지상고 1년생 박남철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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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동지상고 졸업날: 왼쪽부터 인호 형, 완택이, 나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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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학교 2학년 복학생 박남철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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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단 이후의 초보 시인 박남철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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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왼쪽의 우리 손춘익 선생님을 위시한, 그밖의 여러 엑스트라 선생님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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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대부 하늘이여...... 황순원 선생님 TT......




 Rod Stewart\'s "Do[Da] Ya Think I\'m Se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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