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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이 답해야 한다” 문단 내서도 수차례 표절 논란

(183.99) 2015.06.20 04:48:51
조회 176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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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단의 모순을 복합적으로 드러낸 이번 일이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으면 표절 시비는 반복될 수 있다. 정 씨는 “신인은 문단에 지분이 없어 ‘보호장치’가 없기에 표절이 어렵다. 표절 유혹은 대부분 중견 작가 이상이 받는다. 나쁜 맘을 먹고 쓴다기보다, 표절을 하더라도 괜찮겠다 확신이 생길 때 용감한 행위가 가능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제껏 표절 의혹을 받은 사람은 무사했고, 표절을 당했다고 주장하거나 의혹을 제기한 사람은 불이익을 받아온 구조가 현실이다. 신 씨는 그런 구조를 가장 잘 활용한 이”라고 말했다. 김명인 평론가는 “옛날 ‘창비’ ‘문지’ 시절엔 비판이 허용됐지만, 이제 창비·문학과지성사·문학동네 세 곳에서 돌아가면서 책을 내는 ‘트리플 크라운’은 어디서도 비판받지 않는다. 자신이 오류 없고 예술적으로 뛰어난 작가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셈이라 작가에게 더 좋지 않다”고 밝혔다.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6192300375&code=9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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