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이 불가살에서 인간으로 태어나고 만난 양아버지 단극은
알고보니 천년전 자신을 찌른 원수였음

이 옥대인을 400년후에 양아버지로 만나고 단활은 인간의 정을 느끼면서 죽을때 당부한 아버지의 약속을 지키면서 인간피를 먹지 않아
그 마음엔 아버지 단극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마음이 있는거지
이거때문에 활은 불사지만 능력이 그다지 크진 않아(스스로가 만든)
그래서 활이 짠했고 그 마음이 좋았음

그리고 600년후 단극아버지를 권형사로 만나고
어찌어찌하다 같이 살게 되고
권형사는 전생의 업보로 자식도 없는 무자식의 팔자가 되었어

15화에서 활에게 자신의 피를주는 우물씬을 보면서
나는 단극아버지가 다음세상에 만나면 너의 친아비가 되어주겠다.라고
한 약속이 실현되었다고 생각했음
권호열의 피를 먹은 단활 둘은 친부자가고 된거라고

서로 약속을 지키고 천년전 과업을 청산했다고 봄
그리고 이 아비의 피가 활을 괴물이 아닌 활로 소멸할수 있게 만들었다고..

천년서사가 참 개연성을 망쳤다
ㅉ ㅈ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