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 혁신도시는 실패작이다. 그 존재의 목적자체가 실패작이다. 언론에서는 한국학생들이 대학에 가는 비중이 높다고 하는데 문제는 그걸 만든것은 기성세대라는 것이다. 고등학생들이 중소기업에 가면 가장 먼저 듣는 말은 못배운것이라는 인격모독이다. 실습생이라는것은 실수할수도 있고 어설픈것도 있다. 그러나 학력을 이유로 인격모욕 발언을 하면 결국 대학에 생각이 없었던 학생들이 좋은 대접을 받기위해 대학에 가고 고급인력은 쓸데없이 많은데 정작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없으니 불체자를 쓰는 악순환이 지금의 한국경재를 말아먹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인격모독을 하는 사람들의 학벌이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고 결국 자신들 스트레트 해소로 한다는 것이다. 소기업에서 실습학생을 받을려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담당자가 필요한데 대부분 중소기업들은 실습생을 저렴한 노동력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것이 잘못된 것이다. 실습생에게 욕설과 폭언을 하는 중소기업은 실습생을 받아서도 안되고 그런 기업에 실습생을 보내서도 안된다.

외국인들은 퇴근시간이 되면 일을 하지 않는다. 10분만 더 하면 끝나는 일이라도 퇴근이 우선이지. 그들에게는 회사에 대한 애착심 같은게 없다. 이세상에 자국민이 지문날인을 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그러나 정작 외국인이 지문날인 하지 않는 나라도 한국밖에 없다. 외국에서는 외국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보조금을 쓰는데 한국에서는 외국으로 나가라고 보조금을 준다. 그것이 잘못된것이다. 결국 노동정책이나 모든게 현실과 괴리가 발생하고 있는데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게 문제이다. 중소기업을 쓰는 기업들은 기업을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지 성장발전시키지는 못한다. 그런 기업에 국가혈세로 보조금을 줘가면서 불체자를 쓰게 한다는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다. 자꾸 사람이 없다고 하는데 사람은 많은데 이유없이 욕먹고 버틸 만한 사람이 없는거지. 일할 사람들은 많다. 

한국에는 대학생이 많은데 정작 쓸만한 대학생은 없다. 20년도 더된 논문에 살짝 내용만 바꾼다고 뭔 의미가 있는가? 일본논문을 베낄수도 있다. 문제는 앞으로 가는게 아니라 오히려 뒤로 간다. 실력으로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무리 논문을 베껴도 그걸 따라잡지 못하는 것이다. 미국은 등록금이 1억이 넘어도 비싸다는 사람은 없다. 그만큼의 권위을 인정받기 때문이다. 한국사람들이 비싸다고 하는것은 학위나 졸업장이 아무짝에도 쓸모없기 때문에 비싸다고 하는 것이다. 세계인들이 일본하면 떠올리는 노벨물리학 수상자를 배출한 나라이다. 그러나 한국하면 생각나는것은 김치밖에 없다. 물리학쪽으로는 노벨상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있다. 교수들의 수준이 떨어지는것도 있지만 노벨상을 받을 정도의 연구를 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그런 연구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성과도 없고 결국 일본에 뒤쳐지는 것이다. 논문시스템을 바꿔서 상위권 10개의 대학교수들이 공정한 심사를 해서 충분히 검증된 논문만 채택될수 있어야 한다. 석사라는 말이 명동한복판에서 돌을 던지면 석사가 맞는다고 해서 석사라는 말도 있지만 1년에 제대로된 논문 100개만 나와도 그 나라는 다른나라와 경쟁에서 이길수 있다. 논문수가 중요한게 아니기 때문이다. 정치인들의 부정논문이 문제가 되는것은 그것이 부와 명예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사퇴해야 하는 것이다. 

계파로 흥한 정치인은 결국 계파로 망할수 밖에 없다. 계파는 또 다른 계파를 만들게 되고 파벌이 형성화되면 그 파벌은 살아남기 위해 다른 세력과 연대하기 때문이다. 친박계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반친박이 되고 그사람들이 김문수를 지지하게 되고 결국 박근혜는 그게 두려워서 경선을 피하게 되고 경선을 피하면 선거에서 패배한다. 이회창이 낙선한것은 파벌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회창을 이용한 세력들이 제대로된 조언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회창이 아들병역을 사죄했으면 충분히 극복할수 있었다. 그러나 아무도 진언을 하지 않았다. 권력유지가 목적이였기 때문에 여론조사만 믿다가 결국 깨진것이다. 지금 박근혜한테 좋은말을 하는 간신배는 널렸어도 진언을 하는 충신은 없다. 

교통난을 줄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초등학교는 통학시간을 한시간 늦추는 것이다. 지금 교통난은 출퇴근시간에 발생한다. 돈안들이고 교통난을 해소할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인데 아무도 안한다. 그것은 직장맘 몇명이 항의하기 때문이다. 결국 목소리가 큰 극소수가 대다수의 불편을 초래하는 것이다. 수능정책은 대다수의 학생을 위해 추진해야 하는데 목소리만 크면 대다수의 피해를 보는 정책은 정책이라고 할수 없는것이다. 교육부공무원들이 무능해진게 목소리큰 소수의 정책을 반영하기 때문에 결국 그들은 실패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