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케에서 만난 나작바님이 있었음 

그때는 내가 1460이라 발탄하드 돌면서 비아하드 진입할때였단말야 

비아하드 컷이 21강 3333은 하고 가야한대서 그거 준비했고 

비아하드 준비하면서 틈날때마다 바드님이 묻는거 대답해주고 힘든거 

벨가, 오레하 2인버스, 아르고스, 주간레이드 같이 하면서 친해졌음 

나작바님이 발탄, 비아키스 첨해본다고 혼자 가서 욕먹으면 어떡하죠 그러길래

그냥 내가 트라이팟 같이 가서 클리어 하고 그랬어 

근데 내가 1475찍고 쿠크 트라이 하려고 하니까 딱렙들이랑 같이갈 바드도 몇 없었고

4딜팟으로 가보니 너무 아프기도 하고 정공으로 해야했는데 

정공으로 하는것도 1,2,3,4 마리오 1,2는 연습해도 

공팟에선 3,4마리오 연습 거의 못한단말야 

3,4 마리오 까지도 몇번 못가고 4마리오 3명에서 가고 그래서 

파티를 몇번씩 바꿔가면서 하고 포기했어 사실 첫주는 

근데 나작바님이 그럼 제가 같이 가드릴게요 하더니 

강화 해서 1475를 만들어 오시는거야 

그때 살짝 감동했는데 왜 나랑 가려고 하냐 딜러 더 좋은분들이랑 딜찍해서 편하게 해라 

그랬는데 나작바님이 선생님도 저를 포기하지 않고 같이 가줬는데 제가 여기서 버리고 가면 

이제 드디어 은혜 갚을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저 님하고 같이 게임하는거 재밌어서 여기까지 올린거에요 

그말 듣고 눈물 핑 돌더라 ..

그후 모아둔 골드 다 박아서 강화하는데 22강 장기백봤어 ..

여기서도 눈물났다 ㅠㅠ

씨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