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있음

지금 보석판은 문자 그대로 패닉셀(panicsell)임

아직 나오지도 않은 1달뒤 하드난이도의 회랑의 보석공급량 증가 예정에따른  "공포감" 에 투매를 하는 패닉셀 상태라고

패닉셀 이라는 단어는 반드시 끝이라는것이 전제되기에 쓰는 단어임ㅇㅇ

공포감이 가시는 타이밍이 온다는말

자 여기서 냉정하게 짚고 넘어가자

1.하드 회랑은 7월28일 즉 1달이 넘는 시간이 남았다

2.아브렐슈드의 요구조건을 모르지만 딜이쌔서 나쁠건 없다

1번이 의미하는바는

하드난이도의 회랑 출시가 예고되었기 때문에 1달동안은 노말회랑을 가는 사람이 지금보다 극단적으로 적어진다

왜냐하면 티켓을 아껴야 하드난이도에서 더 많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

-> 보석 공급량이 극단적으로 줄어든다

더해 이 6.22~7.28 일의 시간동안의 기간에 하이퍼 익스프레스라는 성장이벤트가 끼여있다

당연히 현명한 로붕이라면 보석은 나중에 맞추는 쪽으로 킵 하겠지만, 모두가 현명할수는 없는법 

-> 스펙업을 갈망하는 누군가는 대체재가 없는 보석의 수요곡선에 참여하게 된다

이는 수요는 있을지언정 공급의 상태가 매우 부실해진다는것을 나타내며

재화의 공급이 불충분하면 가격은 가치를 초과하게 된다

2번으로 넘어가보자

무려 6관문이나 있는 (저번 로아온때 처음부터 6관문까지 못깨개 한다고 하긴했음) 아브렐슈드의 딜량 요구조건을 아는 사람은 개발진들 외에는 없을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공대장은 스펙이 높은사람을 받고싶을까? 아니면 낮은사람을 받고싶을까?

공대원은 특정 길드팟이나 고정이 없는상태에선 낯선 공대장의 니즈를 충족하기위해 스펙업이라는 요인에 기댈수밖에 없다

허나 각인이야 거의 대부분이 33333 일테고, 템렙은 3-3때문에 올리기 꺼려지고 하다보니 15층 고착화가 많이 일어나있는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파티 신청창에서 가시적인 부분만 봤을때 모든것이 같다면 결정적으로 판가름 나는것은 직업, 그리고 그다음이 보석의 스펙이다

그렇다고해서 무조건 보석만 사야된다, 보석안사면 아브렐슈드 못간다 라는게아니고

수요가 일절 없을것이라는 생각을 져버리는게 좋다는것

1번과 2번 이 두가지를 조합했을때 내릴수 있는 결론은

공급은 극단적으로 줄어들었고 패닉셀은 끝나지만 수요는 알음알음, 어쩌면 꽤나 있을수도 있다는것 

'거기에 가격떨어지면 보석 사야지~' 하던 사람들이 차츰차츰 올라가거나 가격이 유지되는것을 보고 패닉바잉(panicbuying)을 하게된다면 더더욱 상승곡선을 그리겠지

요는 지금이 최저점 이거나 그에 근접한 저점이라는거

1달이라는 시간은 기니까 ㅇㅇ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7/28일까지의 이야기임

하드회랑이 풀리고부터는 단순 공포가아닌 실질적인 물량이 공급될것이며

이때부터는 아브렐슈드의 공개되지 않은 딜요구량 및 스펙업 욕구에대한 수요 vs 하드 회랑의 파멸적인 공급이 맞닥드리게 되고

다른 변수가 여러가지 생겨날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나도 잘 모르겠음

요약 : 보석은 7월28일 이전엔 지금이 저점 (최저점은 아님 조금 더 떨어질수도있음) 이고 줍는건 마음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