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코모코 야시장의 어둠을 알아보자

사진은 우리에게 돌파석을 인질로 ㅈ뺑이 에포나를 매일 시키는 모코모코시다 

이 녀석이 어둠일까? 

아니다 이 녀석은 어둠이 아니라 피해자다

우리 모험가가 왔을때 기뻐서 눈물을 흘리는 모코모코 그저 유명한 모험가가 방문해서 우는것일까?

눈물을 삼키고 우리에게 할 일을 알려주는데 여기서 음식을 맛보는 일을 강조해준다

여기서 부터 복선은 시작된것이다

머리가 아파진다? 섬을 부흥시키는 일이지만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파지는 일이라고 할 것까지 있을까?

그리고 자신은 위쪽을 돌 테니 모험가한테는 아래를 돌아달라고 한다 

여기서 주목할것은 아래를 강조했다는 것이다

사진은 주로 우리가 깨는 혜자동선

이 3명 그 중에서 이 맨아래 의문의 남자는 모코모코에 이상하리만치 집착을 한다

퀘스트를 깨면 늘 이 대사를 치는데 모코모코를 단순한 단골로 생각할수있지만

이전 모코모코의 대사들을 보면

`자신은 위쪽을 돌겠다`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프다`

같은 대사를 했다

그리고 아크라시아의 소문난 영웅인 모험가가 방문했을때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어둠을 단정짓기는 아직 부족하다

모코모코는 우리에게 눈치를 채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그널을 다시한번 보낸다

하지만 모험가는 눈치채지못한다

눈치못챈것을 깨달은 모코모코는 `내일` 다시 와주실 수 있을까요? 라며

다시 구조요청을 한다

그러고는 제발 눈치를 채줬으면 하는 마음에 과감한 SOS 신호를 하나 준다

바로 이 대사 

그리고 이 숫자 10은 모험가 + 모코모코 + 모코바바 + 에포나 아래쪽 음식상인 숫자를 더하면 10이 나온다

오늘 괜찮았던 가게가 내일은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

오늘 이상한점이 없었다고 말한 모험가에게 필사적으로 현재 모코모코가 처한 상황을 알리는 최후의 SOS 신호이다

희망은 모험가말곤 없는 모코모코

다시한번 내일 꼭 와달라고 요청

이 모든게 음모론일수도 있지만

이 상인은 아삭한 채소와 고소한 빵의 조화가 예술인 음식을 팔고있다

그렇다면 저 뒤에 분홍색 병은 무엇일까?

마셔보지않은 우리는 모른다

사실 `모코모코` 야시장은

진짜 `모코모코` 야시장일수도 있다

그 누구도 믿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