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빠지게 글 다 적어놨더니 인터넷 창 꺼져서 다시 쓴다..진짜 내 인생되는게 없다

다시 쓰려니까 짱나서 대충 쓴다..

누적으로 900만원 조금 넘게 잃고나서 2년전쯤에 토토 끊었는데,

그래도 축구 좋아하니까 가끔식 승무패 3회 이월되거나, 진짜 이건 무조건 먹는다 싶을때 한번씩 와서 소액으로 거는데

항상 내 반대로 되는거 같아서 현타온다. 지금도 에버턴 터져서 환급률 보니까 7%네 ㅆ발 이다 진짜

나폴리 13연승중이라고해서 걸면 14연승 실패 뜨고, 리버풀 연승 중이라고 걸면 터지고

주전 3~4명 빠졌다고 역배 걸면 정배 뜨고 진짜 개 c발이다

내가 생각해도 진짜 환급률 7%에 최고 적중금액 6900원이 말이되냐 ㅅㅂ

오늘도 전남 무 만원, 에버턴 만원 날리고..시바 치킨이나 사먹을걸...한숨만 푹푹 쉬고 있다

2년전에 다신 안해야지하고 다짐했는데 가끔식 원금 생각나기도 하고, 그냥 로또 산다는 생각으로 5천원 만원 하는데..

아니 어떻게 확률이 1/2 , 1/3 인데 단폴 1경기씩 거는데 환급률이 7%냐 하........

내가 사는 이 세계가 가상세계인데 내 배팅만 보고 신이 반대로 하는거같다...... 날 더운데 팥빙수나 사먹을걸 억울해서 잠이안온다.....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