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3월 초에 연락 시작걸로 기억합니다.(소개팅 어플)

  L 상대는 ISFJ(30) . 전 ISTP(32) 입니다.

2. 그 후 날짜 잡아서 1달 만에 만났고 저 마음에 안들어하는것같아서 그냥 제가 연락 안 함.

3. 일주일 뒤 연락 옴. 잘 알아 가보고 싶다고. 그래서 저도 솔직하게 말하고 다시 연락 이어갔습니다.

4. 그 후로 몇 번 만났는데 만난 것도 상대 피곤 할까 봐 일찍 들어 보내주기도 하고 그냥 3시간 정도 만나고 상대 피곤해 하는 것 보여서 집 가자 해서 보내주고

 제대로 논건 불꽃놀이 한번 보러 간 거?(아산 피나클랜드 가보세요 예뻐요)

5.  뭐 비 올 때 제 팔 위에 옷 잡고, 불꽃놀이 때 사람들 많으니 손잡고  가끔 스킨십이 있었음..

6. 근데 뭐..저도 신중한 성격이고 상대도 신중한 것 같고

7. 뭔가 이젠 무슨 사이 인지도 모르겠음...

8. MBTI 를 맹신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은 해서 찾아보니 제가 적극적으로

나가야 한다는 말도 보이고 어렵네요 참...

9. 저저번주에 잠깐 만났을때 일상 얘기 하다가 5월달에 시험 두개 있다 그래서 그러면 방해 안하겠다(상대가 공부한다 하니깐..) 말하고, 시험 끝나는게 5월말이니 그러면 5월말에 보자 했어요. 근데 어제는 친구랑 주변 친구 임신 축하 선물 케이크 만들고, 꽃다발 만들고 하니 ㅋㅋㅋㅋ (아 물론 카페에가서 저녁엔 공부 하더라 구요) 진짜 이게 뭔..친구 사이로 진화하는 중 인가요? ㅋㅋㅋㅋ

결론 : 뭔사이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