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은 루리웹의 ▶◀ Xtra 

님꼐서 해주셨습니다

처음은 교토부의 하루루씨에게 받은 리퀘스트입니다.

어제 개최된 μ's Final LoveLive!, μ'sic Forever♪♪에 참가했습니다. 

이 곡은 μ's가 걸어온 6년이라는 시간을 담은, 러브라이브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곡입니다.

라이브에서는 타이틀 콜이.. 음? 타이틀이 불렸을 때 흐느끼며 울고 말았습니다.

제가 μ's에게 받은 감동은...  그렇지, 그렇지, 말로 다 할 수 없어 (모멘트링 가사)

가사 중 한 소절이죠. 감사합니다.

그래요, 어제... 3/31과 4/1, 제가 소속된 유닛 μ's의 파이널 라이브가 있었죠.

어- 정말로 이런저런 추억이 있어서 정말 말로 다 할 수가 없네요.

음- 그리고- 잔뜩 읽어야지

홋카이도의 니코씨께서 보내주셨습니다

18세 남성분이시군요, 감사합니다!

어제 러브라이브 Final Live!에 갔습니다!

모두 귀엽고 최고였습니다, 감사드려요!

얼굴도 모르고 만난 적도 없는 5만명의 사람들이 이렇게 하나가 될 수 있다니... 라 생각했습니다.

사실은 인생에서 첫 라이브가 이 파이널이라 주위 사람들을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이었지만

응원하시는 쪽에서 '세-노!'라 외쳐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어떻게든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어느 곡이던 굉장히 분위기를 띄웠지만 역시 이 곡을 들으면 라이브를 영상- 

라이브의 영상이 선명하게 머리 속에 떠올라서 울 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하나의 빛'의 이야기이군요. 

아, 그렇죠. '우리들은 하나의 빛'의 라이브에서 가장 마지막 부분이었지만

진짜로 저희들이 꽃 안에서 등장해서 정말로 영화의, 그 러브라이브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느낌의

굉장한... 뭐라고 할까요, 눈물이 저도 참을 수 없을 정도가 되어버렸죠, 그 때.

이어서, 도쿄도의 미스터508씨!

29세의 남성분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이 분의 리퀘스트는 러브라이브의 하지만 하지만 아아 무정!

아, 이건 제가!  저... 연기하고 있는 우미쨩의 센터 곡인데요.

읽어볼게요.

4/1의 μ's Final LoveLive!에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감동해서 너무너무 울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아아 무정은 원래부터 좋아하던 곡이었습니다만

일본풍 의상으로 가련하고 멋지게 춤추는 미모링을 보고 더더욱 좋아졌습니다!

μ'sic forever!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죠, 일본풍의 의상을 입고... 우미쨩, 뭐였었죠, 링을 한 우미쨩을 연기해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그리고 그리고 하나 더!

가고시마현의 μ's로스씨, 18세 남성분으로부터 받은 리퀘스트입니다.

러브라이브의 START:DASH!!로군요, 음음음!

제가 이 곡을 좋아하는 이유는 러브라이브의 첫 라이브에서 노래한 곡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는 빈 자리뿐이었지만, μ's의 나머지 멤버들이 보고 있던 자리에서 뭉클한 기분이 북받쳐올랐습니다.

이 기분은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곡이 μ's의 원점이라 생각합니다.

μ's의 곡은 모두 좋아합니다만, 역시 가장 마음에 남는 곡은 START:DASH!!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이 사연의 START:DASH!!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그런고로, 들어주세요!

μ's의, START:DASH!!

가고시마현 μ's로스씨의 리퀘스트로, μ's의 START:DASH!! 였습니다~

(중략)

엑! 저 정말로 쉬는 날에 쉬지 않는 사람이라, 그 매니저분께

쉬는 날에는 좀 쉬어주세요! 라 조금 꾸중을 들을 때도 있을 정도라

음, 전 쉬는 날에는 최근에 체육관에서 트레이닝을 시작해서, (웃음)

얼마 전에 열린 큰, 큰 규모의 라이브, μ's의 파이널 라이브의...

이틀 전에도 체육관에 가버렸었고, 

라이브를 이틀동안 했으니 다음 날 녹초가 되어야 할텐데...

다음 날 아침 8시가 되니까 눈이 떠져서 아침부터 3분 정도 요리를 만들고

그 뒤에 체육관으로 갔네요. (웃음)

정말로... 난 뭐하고 있는 걸까 이런 느낌이었는데

하지만, 정말 트레이닝하는게 좋아요.

네, 그런고로, 이상 미모리 스즈코의 성우니까! 코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