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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은 닥본사 - 제 434 화 < 아버지의 부엌 - 2008년 가정의 달, 어버이날 특집>

부클눈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5.09 20: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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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방송  2008년 5월 9일  금요일 밤 11 : 05

극본  하 명 희 

연출  유 웅 식

출연 남편 (지훈) : 이 준 우 ,  아내 (윤정) : 정 나 온  ,  우태 : 박   웅

 

윤정은 치과의사인 지훈과 결혼해 시댁에서 사는 주부다. 일찍이 부인과 사별하고 홀로 돼 두 딸만 바라 봐 오신 아버지가 안타까워 장녀로서 최선을 다한다. 헌데 음식도 그렇게 잘하시던 아버지가 동생 윤주를 시집보낸 후론 마음이 허한지 줄곧 실수를 하신다. 모처럼 시집간 두 자매가 친정집에 와 잠든 날 밤,  아버지 우태는 이불에 실례를 하고 만다! 치매 증세를 감지한 두 딸은 결국 아버지를 번갈아 모시기로 한다. 걸신들린 듯 식사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시부모님에게 들킨 둘째 딸 윤주는 ‘창피해 못 모시겠다.’며 도로 윤정더러 데려가라고 한다. 허나, 간병인도 포기한 우태를 사위인 지훈이 반길 리 없고, 우태는 오갈 곳 없이 혼자 남게 되는데...


‘우리 아빠가 왜 그러지.. 예전엔 안 그랬는데’ 사려 깊고 착한 첫째 딸 윤정은, 요즘 부쩍 이상해진 아빠를 보며 걱정이 된다.

어린 시절 아내를 여의고 두 딸만 바라보며 혼자 살아온 친정아버지만 생각하면 윤정은 가슴이 짠하다.

윤정의 아버지 우태는 어느 요리사 못지 않는 실력을 자랑하는데, 최근 그렇게 예뻐하던 막내딸 윤주가 시집간 뒤론 싱숭생숭하신 모양인지 실수도 잦고, 요리 실력도 전 같지 않다. 윤정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면서도, 홀로 계신 아버지를 외롭지 않게 해드리기 위해 장녀로써 최선을 다한다.

시집간 두 딸이 오랜만에 친정집에 와 한방에서 잠든 날 밤. 뒤척이는 소리에 잠에서 깨게 되는데, 이게 웬 일? 아빠가 이불에 실례를 했다?!

초기치매증세도 보이고 점점 더 아빠의 건강상태가 걱정되는 윤정은 아빠뒷바라지를 하느라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소홀해 지고 만다. 그러다 보니 남편 지훈은 “처제는 아버님 자식이 아니냐! 왜 당신만 장인어른을 돌봐야 하냐!”며 화를 낸다.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윤정은 아빠를 윤주에게 보내게 된다.그러던 어느 날 윤주네 집에 시댁식구들이 찾아오고, 식사 중이던 우태의 걸신들린 듯한 모습을 사돈어른들이 보게 된다. 아빠의 그런 모습을 들킨 윤주는, “아빠랑 창피해서 못 있겠다. 언니가 다시 모셔가!” 라고 한다. 도로 윤정이 아버지를 맡아야 하는 상황이 되자 “당신은 출가외인이야” 라며 지훈은 장인어른 모시기를 완강히 반대한다. 어쩔 수 없이 간병인을 붙여보지만, 그마저도 힘들다며 포기해 버린다.

결국, 윤주네 집에서도 쫓겨나고, 지훈은 윤정에게 장인어른을 요양원으로 보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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