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현대사회에서도 귀신들은 소복입고 등장하는고야? 그리고.. 염할때도.. 소복은 안 입히쟎네.. 그거 욜라 궁금했어.. 그리고.. 귀신 사실 있다더라.. 나두 원래는  그런거 잘 안믿는데.. 시님이 그러시데.. 참선 욜라 잘 되고.. 영이 맑을때 보면.. 나무에 붙어 있는 귀신.. 사람뒤에 붙어 있는 귀신.. 많데.. 그런데.. 다만.. 그들과.. 우리가 사는 경계가 틀려서.. 서로 보이는면 안되는건데.. 보이는건 한이 많아서 그런거라고.. 그 한 풀어줘야 한다고 하드라.. 그리고.. 사실 따지고 보면.. 우리는 어디서 왔겠어?? 우리도 과거의 귀신이였다가.. 사람 몸 받아서 온거 아닌가?? 암튼.. 무서울께 뭬있어.. 그 모습이 과거의 나였고.. 또는 미래의 나 인데 말이쥐~~ 그리고.. 왜사람만 귀신 보면.. 무서울꺼라 생각해..? 귀신들도 사람과 눈마주치고.. 자기가 보였다는 사실알면.. ㅈㄴ 무서울꺼요... 안그래?? ㅋㅋㅋ 나도.. 사실 가끔 소름끼칠때.. 있는데.. 그때면.. 더 그 소름 끼치는 곳을 뚫어져라 쳐다봐.. 그리고 속으로 염불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그리고.. 하나 소원이 있다면.. 그렇게 라도.. 귀신을 볼 수 있다면.. 작년에 돌아가신 울 아부지.. 함 보고 싶어.. 몇번 오셨을꺼 같은데..  어떻게 지내시는가.. 궁금하기도 하고.. 몸 불편하게 가셨는데.. 자유로우신가 궁금하기도 하고.... 보고프네.. 훌쩍~~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