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최고였지만 그중에 3곡만 뽑는걸로 ㅋㅋㅋㅋ

1.ㅇㅂㅎㅊㅇ

   요즘 내 최애곡이라서 그런것도 있고 공연장에서 스트링 연주도 너무 좋고 마지막 갤주 포즈도 넘나 멋있는것

   게다가 조명사장님의 연출도 아주 굿굿

2.ㄴㅇㅇㅇ+ㄴㅇㄴㄹ

   무대연출이 역대급이였지 조명도 그렇고 뭔가 악마소환시키는 연출이 대박이였음.

   게다가 갤주가 샤우팅 할때마다 속으로 '아 저러다 목 상하시는거 아닌가?'하는 걱정이 ㅎㄷㄷ

   물론 기우였지만 ㅎㅎ

   사실 요즘 가수들 콘서트 가보면 대부분 말랑말랑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로만 일관하는데

   이렇게 과감하고 파격적인 연출은 하는 가수는 갤주가 유일무이한듯 ㅎㅎㅎ

3.ㅂㅎㄱㄴ ㄱㄷ

  이번 빠데이 최고의 곡이였다.

  장시간 공연에 걱정이 많이 앞섰던 곡이였지.

  갤주가 마지막으로 온몸을 불사르겠다는 의지가 보였던 곡 ㅠㅠ

  개인적으로 예전에 ㅇㄷㅎㅇ ㄹㅂㄹㅌ에서 부르신걸 최애로 뽑았는데

  이번 빠데이에서 갱신하심 ㅠㅠ

  마지막에 샤우팅하실때 눈물났음 ㅠㅠ

  주변에 사람들 없었으면 펑펑 울정도로 그만큼 감동의 파도가 ㅠㅠ

  갤주의 모든 열정이 그 마지막 한순가에 다 느껴질정도로 최고였다.

결론은 갤주 최고임.

 자랑거리 별로없는 내인생에 내가 갤주 팬이라는게 유일한 자랑거리임.

 내년 빠데이땐 또 이걸 갱신하시라 믿어 의심치 않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