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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빠이에 상처 받은 아쎄이들은 봐라.txt

ㅇㅇ(122.35) 2022.01.23 20:56:43
조회 24511 추천 371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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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알파 센타우리 해병지부 원정 긴빠이 복귀한 견쌍섭이다.


끝까지 읽어보면 좋겠다


나도 한 때는 긴빠이가 미숙했던 적이 있다.


귀중품을 잃어버린 아쎄이는 당연히 억울하다.



사람이 억울할수록 억울한만큼


그 물건이 가치가 있는 것이 맞다.


반면, 어떤 가치있는 물건을 긴빠이 당하더라도,


처음부터 '긴빠이를 당했다'는 사실을 모른다면 억울할 일이 없다.



기열찐빠 민간인들은 다 본능 직감으로 어떤 씹새끼가 물건을 긴빠이쳤는지,


자기 지갑에 동전 몇 개가 들어있었는지 다 안다.


흘러 빠진 대상 영속성 및 싸제 수학을 깨우쳤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런 기열들을 정신적,물질적으로 괴롭게 하는


긴빠이는 '그 행위를 들킨 것'이 원인이다



'긴빠이'란 들키면 찐빠, 안 들키면 기합이다.



아무리 74조 6천 9백 89억 2천만일의 신병 보호기간밖에 안 지내본 기열싸제 물이 씻기지 않은 아쎄이라도,


선임이 '긴빠이'를 한답시고,


대놓고 자기들끼리 짜장,호두과자 다 훔쳐가는 거 눈앞에서 보면


결국 마음 한 켠에 억울함이 남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예 자기 주머니에서 뭐가 없어졌는지 인지를 못 하도록


머릿속의 해병 주파수를 통째로 긴빠이치고


생존에 필수적인 몇몇 생체 기능을 긴빠이쳐 두면,


자신이 뭘 잃어버렸는지 잊고 놓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야말로 "기합" 그 자체인 긴빠이다.



그리고, 미숙한 아쎄이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무모칠,톤톤정 해병은 "사람을 긴빠이 치는 것"이 아니라


"자진 입대"를 받는게 당연하다.


해병에 입대하지 않는 것은 당연히 탈영 행위이니,


이들이 처벌받기 전에 급히 구제하는 바, 나와는 전문 분야가 다르다.



하여튼,



미숙한 아쎄이들이 '들키지 않을' 긴빠이를 할 수 없는 이유는,


기술적 여유



(여기서 기술적 여유라는것은


,기열 계집의 빨통을 말하는게 아니라 긴빠이를 그만큼 여유롭게 할 만큼 숙련도가 있느냐의문제다)



가 없으니 그렇다



결국


짬이 얼마나 차더라도


기술적 여유를 확보하지 못해 훤히 보이는 긴빠이를 저지르다 들킨


그들은


사랑스러운 황룡과 함께 버무려져 수육으로 재탄생하고 만다.



이럴때 결국,


그 꼴을 본 새로운 아쎄이들도 선임에게 뭘 배워야 할지


갈피를 못 잡겠지



허나, 다시 강조하지만. 아무리 그 값어치가 큰 물건을 잃어버리더라도


처음부터


'그 사람의 내면 의식'을 긴빠이하여 비워두면,


자신이 무얼 당했는지 인지하지조차 못한다.


기열 민간인이건, 오도짜세 해병들이건 마찬가지다.



결과적으로,


"긴빠이 당한 사람은 없지만, 긴빠이를 쳐 이득을 본 사람은 존재하는" 상황이 되어,


행복의 총량을 무한정으로 부풀릴 수 있다는 뜻이다.



자.


이제 좀 늦은감이 있지만


이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술을 익혀야만 한다.



피해자가 긴빠이당한 것을 인지한 시점에서, 마음의 상처는 아무리 해병 수육을 부어넣어도 아물지 않는다


배불리 먹고 배를 채워봐야 긴빠이당한 물건을 돌아오진 않으니까.



전우에게 충격을 겪게 하고 싶지 않다면


애초에 '자신의 물건이었던 것' 으로 시간축을 조작해야 한다.



허나 안타깝게도,


이렇게까지 긴빠이와 관련된 기술을 연마하는 것은,


멀티버스-드림워킹의 산증인 박철곤 해병조차도 불가능했다.


인간에게 짬과 수련으로 안 되는 것도 있는 법이다.



여기서


잠시 종교얘기를 꺼내고자 한다



바로 너희를 우리들을 나를 위해


우리들의 죄때문에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의 가시관도 내가 긴빠이쳤다.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의 사랑도


내가 긴빠이쳐 해병천사 전우엘에게 진상한 바가 있다.



너희들이 믿든 믿지 않든


중요하지 않다.



왜냐면


온갖 기열 교리가 판치는 민간인들조차,


이미 '가시관과 주 예수의 사랑이 원래부터 견쌍섭 해병의 것' 이라고


말하기 시작한 것을 들어보았을 것이며,


곧 이를 부정하는 '기열 신학도'들 역시 없어지게 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도 내가 긴빠이쳤으니까.



세계관을 억지로 부정하려고 기열들의 힘으로 애써봤자


시간과 역사를 잘라 긴빠이친 것은


모든 이들의 본능과 지식에 영향을 준다.


'견 크림슨' 개념이다.


오죽하면 제갈참수 해병도, 해병 복지기금 26%가량인 월액 8926억 4천만원을 종교 재단에서 기부받기 시작했겠냐.



결국 아무리 애써봐야


'이미 긴빠이쳐진 것'으로 수정된 역사는 기열의 힘으로 되돌릴 수 없다는 것.


결국 기열 찐빠 민간인, 기열 학술회는 이 오류를 수정할 수 없다



기열적인 토론으로 되돌릴 수 없는 역사와 시간은


인간을 지으신 초월적 창조주를 긴빠이한, 내 해병혼으로만 되돌릴 수 있다.



견 크림슨


한번도 본 적 없는 물건,


한번도 생각한 적 없는 개념,


시공간을 잘라 뛰어넘어 내 것이 되었다.



"아니 미친새끼가 어디서 무슨 짓을 하고 다녔길래 종교 단체에서 기부를 받냐? 기부도 아니라 보이스피싱이지 씨팔.."


황룡의 기열 발작적 외침은 무시하라.



아 그리고 교통카드도 가끔 충전해서 다니면 좋다.


패킷을 긴빠이치는 건 너도 나도 알 방법이 없으니까.



"인지조차 못하는 물질을 긴빠이치려면 인지조차 하지 못할 기술을 연마하라"



여기서 '인지조차 못하는 물질'이란 반물질,암흑 물질,황룡의 유리체 등이다.


'인지조차 하지 못할 긴빠이 기술'은


창조주,하나님,예수님의 업조차 긴빠이 칠 수 있다.



흔한 기열들은 짬을 70년,80년 먹어도


어릴 때 긴빠이당한 동전 500원을 잊지 못한다고 한다.


그 500원이 삶에서 가장 소중했기에,


가장 순수한 시절에 남으로부터 뭔가를 잃었다는 트라우마이기 때문이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결국 완벽한 긴빠이란, 만인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너희도 누군가의 물건,금품,뇌수,기억,시간등을 긴빠이칠때


그 자가 네가 행한 일을 인지조차 못 하도록 연습해라.


축복한다



사랑하는 아쎄이,오도해병들이여


사랑천사 전우앨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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