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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원인을 밝혀라.

서울대치대박살(14.63) 2017.05.12 02:54:23
조회 115 추천 0 댓글 0

구강내의 P.진지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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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phyromonas Gingivalis(포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는 어디에 서식하는가?
02. 주로 지저분한 환경의 구강 내 치은 열구(잇몸과 치아사이공간)내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공기가 없는 곳에서 서식하는 혐기성 세균입니다.
치아 주변이 지저분하여 때가 많이 달라붙어 있는 경우 치아에 부착되어 서식합니다.
치아에 부착되어 있는 세균에 의해 치주염이 발생합니다.
(위) 치아 주변에 붙어있는 세균 덩어리
(아래) 신경치료 되어있는 사진으로 심하게 오염이 되어있는 사진.
          세균군락을 형성한 후 단백질 분해하면서 지방산을 배출한 모습(좌.우)
02. 또한 신경치료가 되어 있는 치아의 내부와 외부에도 세균이 자라고 있습니다.
신경치아가 되어있는 치아는 구조가 완벽한 상태가 아니라 치아 내부와 전체적인 골격을 이루는 상아질 내부를 채우고 있던 신경과 혈관과 그 외의 조직들이 위축이 되거나 제거된 상태입니다.
빈 곳을 채우고 기능을 하던 조직들이 위축이 되고 비유 하자면 각종 단백질 찌꺼기들이 치아의 치료되지 않는 수많은 빈 곳을 채우고 있습니다.
공간 또한 많아서 각종 혐기성 세균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상아세관과 상아질모세포의 내부로 세균이 침투할때 상아질모세포의 돌기가 상아세관을 막고있고 배후에 백혈구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상아질모세포가 손실되면 면역세포들은 상아질모세포가 손실된 치아를 공격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된 면역세포의 세포독성물질과 여러 화학물질들이 우리 몸 곳곳을 파괴하게 되고 각종 전신질환과 암이 발생됩니다.
치아의 단면(L)과 상아질표면에 무수히 뚫려있는 상아세관의 모습(R)
상아질표면에 무수히 뚫려있는 상아세관의 모습
상아세관 안에 상아질모세포의 돌기의 잔사가 남아있는 모습
(L) (a)신경치료한 치아. (b)치아는 멀쩡해 보이지만 잇몸이 부어있다.
(R) 발치 후 신경치료한 치아는 검게 변해있다.(염증으로 인해 썩고 곪아버린 모습)
신경치료한 치아를 발치 후 충격적으로 오염되어 있는 실상
치아의 단면과 무수히 많은 상아세관(Dentinal Tubules)
신경치료된 치아의 상아세관에서 상아모세포가 제거되어 상아세관에 세균이 가득 들어가 있는 전자현미경 사진
상아세관내에 세균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장래에 전신질환 암을 유발합니다.
그림에서 보듯이 치아 내부 외부 할 것 없이 상아세관이라는 작은 구멍의 구조 내부로 세균들이 자유롭게 증식하고 있습니다.
근관치료(신경치료)가 되어있는 치아 주변에 발생한 암의 모습. 수술 후 하악골과 함께 적출됨
03. 만약 입안에 치과 임플란트가 있다면 이곳에도 혐기성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사에 의해서 연결하거나 쐐기형의 조립하는 방식의 two-body 임플란트의 경우 100%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립형 임플란트 내부에 피와 침은 혐기성 세균에 의해 부패하게되고, 계속 증식된 혐기성 세균은 우리 몸 전신에 퍼져나가게 되어 암과 각종질환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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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디 임플란트에 전신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증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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