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나..’ 팬들, 단백커플 스케이스장 신에 기대만발!

일일연속극 <미우나 고우나>가 단풍(한지혜 분)과 현우(이중문 분)의 약혼을 앞두고 갈등을 빚어내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단풍은 현우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신하지 못해 약혼 날짜를 미루겠다는 의사를 밝혀왔으나 양가 부모과 현우의 일방적인 추진으로 일정대로 진행되어가고 있는 상황.

단풍과 백호(김지석 분)의 러브라인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은 현우와 단풍의 약혼 여부에 관심의 초점을 맞추면서, 코앞으로 다가온 약혼을 두고 마음고생하고 있는 단풍을 보며 백호가 용기를 내어주거나 단풍이 백호에 대한 사랑을 확신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 <미우나 고우나> 백호(김지석 분)-단풍(한지혜 분) 커플

한편 얼마 전부터 드라마 홈페이지에는 단풍, 백호 커플이 실제 연인처럼 다정하게 스케이트장 신 촬영을 마쳤다는 정보가 시청자들 사이에 돌면서 해당 신이 대체 언제 방송되는 거냐는 궁금증이 속속 올라왔던 바 있다.

기다리던 신이 오늘 방송될 것으로 밝혀지자 시청자들은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 “단백커플이 러브라인에 돌입할 것 같다.”는 등의 바람과 추측을 내비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시청자들의 바람대로 스케이트장에서 단풍이 백호에 대한 마음을 과연 확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미우나 고우나> 단백(단풍, 백호)커플의 스케이트장 신은 오늘 저녁 8시 25분에 KBS1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08. 01. 16

글 : KBS인터넷 전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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