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입장에서는 자기가 부사장되야하니까 나름 고민많이해서 실적잘내는 영업3팀에게 5억짜리 몰아줌

전무는 뒷돈챙긴거없음 다만 예전 부장때부터 중국거래는 꽌시땜에 좀 많이 쥐어줌...

당장 순이익은 줄었지만 반대로 경기가 어려울때는 꽌시준것때문에 다른회사보다 계약을 많이 따서 결국 회사에 플러스효과를냄

오차장 이 병신은 돈되고 수익나는건 거들떠도 암봄 그래서 만년과장이고 밑에 대리들만 죽을맛임

암튼 전무가 확실한 사업이고 이미 진행90%된거였는데 오상식새끼가 꽌시랑 자기네들 수익이 에이전트빼면 2%대라서 더 크게 뽑아먹을수있는거

못뽑아먹는다면서 전무한테 에이전트 빼고 꽌시도 적게주라고 하면서 계속 방해질함

결국 중국쪽 원인터네셔널지부가 불안해서 본사에 찌름

최전무 좌천되고 원인터네셔널 중국쪽 관련 사업들 다 취소되거나 물먹음

꽌시가 좋다는게 아니라 사업이든 인간관계든 오래갈려면 내 이익보다는 남의 이익을 조금더 챙겨줘야 길게감

이걸 이해못하는 오상식은 그래서 계속 과장자리에만 머물러있던거임. 

오상식 스타일은 그냥 일해서 1000원 수익내고 끝임.

전무 스타일은 천원주고 만원짜리 수익내서 9천원 순수익을 냄.

세상살아보면 오상식같은새끼가 일잘해서 잘나갈줄알지???

현실은 절대 안그렇다 

왜냐하면 다 사람vs사람의 일이기때문에 이번엔 내가 손해도 좀 보고 다음번엔 상대방이 손해좀 보고 뭐 이렇게 진행되는게 다반산데

오상식은 그런게없음

장그래는 신입이고 원래 모르니까 이해함. 근데 만년과장이라는색히가 차장까지 달았으면 적어도 개념은 있어야지

이름은 오상식인데 막상 상식이없는새끼임...

기업은 결과가 다인데 오상식이가 결국 들쑤셔놔서 결론이 좋게 났냐?

이건 사업이든 인간관계든 뭐든 거의 통하는것임.

니들도 알고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