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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어팬픽 ] 마신매매 - p.2모바일에서 작성

게르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5.23 22:53:58
조회 469 추천 27 댓글 9


1화 일간글 감사합니다.
이야기 흐름이 복잡하니 p . 0 보고오는거 추천
맞춤법 양해
복사해보니 ㅈ나기네 열정넘쳣나 ㅡㅡ


- -
드디어 마을에 도착하였다.
아무리 장치를 그대로 이용한 환상이지만
만화에서 보던 그 장소랑 판박이다.
역시 저녁대 시간이라 그런지 많은 포니들이 눈에 띄진 않았다. 둘러보기 전 내 충동은
일단 우선적으로 마실것이 고팟다.

인간이였을 때 입었던 옷에 지갑은 그대로 있엇고 설마설마 했지만 지갑에는 거짓말같게 원래 들어있엇던 지폐들이 이 세계의 돈으로 바뀌였다. 원래 남자들은 지갑을 빵빵하게 들고 다니라고 일을 끝맞칠때 후 받는 금액을 항상 넣고 다녔는데, 이래서 준비성이 좋단걸 다시 한번 느꼈다. 당분간 식비같은건 걱정 없겠다.

나는 적응치 않은 말발 4개로 골목길로 접어들었다. 내 예상대로 역시나였다. 술집이보인다.
무언가 취한 후 다음에 일을 하고싶었다.
없으면 없겠구나 싶으면 돌아갈려고 했는데
마치 그 술집은 사막 한가운데 오아시스 같았다.

들어가자마자 서부영화 장면같이 모든 험상궂은 말들이 나를 쳐다보고 있엇다.
그 영화의 주인공처럼 나도 시선을 한몸에 받으면서 제 갈길 가는 것처럼 그 시선을 답하였다.
카운터 바같은데 앉았더니 몸집 큰 숫말이 나를 반갑듯이 맞이하였다.

" 이방마(인) 인가 , 처음 보는 안면이군 "

역시 , 만화에서처럼 말을한다

" 뭐..그렇지 여기서 마실만한 것좀 줘봐 "

" 기달려보쇼 , 이방마가 마음에 드는걸로 드리지. 이방마가 여길 오는것도 드문데.. "

메뉴는 역시 곡식과 과일을 숙성시킨 술이 대부분이였다.
메뉴를 보니 몇일전에 동료들과 마셧던 양주가 그리웠다. 그래도 뭐 꿩 대신 닭이라고..
애초에 어릴때 보던 만화에서 이런 어른들의 장소가 있단것 자체가 현재 생가하면 별났다.

주문한 것이 나올때까지 기달리다가 , 몇몇 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가 겪고 있는 사회의 어려움의 이야기가 태면이였다.
역시 생명을 불어넣은 녀석들 같이 머리의 지능뿐만 아니라 감정의 희노애락을 느끼는것이다. 그 장면을 보고 나는 그들의 대한 연민이라기 보단 내가 계획했던 일에 대한 그 사상자가 될 녀석이 무감각적인 놈들이 아니란것이 확고됬으니 한편으론 다행이였다.

" 주문한 것 나왔슈 "

칵테일류 비슷한 것과 과일 안주같은 조각과일을 내놓았다.
메뉴를 보고 역시 술집은 술집이구나 생각했다.
의문점이 이걸 어떻게 발굽 따위로 만드는건지..
잠시 마쉰뒤 무언가를 카운터 녀석한테 질문을 내뱉었다.

" 여기 분위기는 원래 이렇게 험악하나 ? "

" 아이고 , 당연한 말씀을 , 원래 술집이 다 그렇잖아요. 자기의 힘든 일을 취하면서 털어놓는데인데 욕이 오고갈수도 있고 , 위로와 장난끼같은 말투도 오고갈 수 있죠. "

무언가가 픽션에 포장된 내 생각이 현실문제라는 망치에 부셔진 기분이였다.
역시 겉은 맑아도 그 속사정은 곪아있는게 태반이였다.

잠시 침착한 마음으로 다시 질문을 자연스래 던졌다.

" 그럼 만약 행패가 일어나기라도 한다면..
경찰이라도 오는건가 ? "

" 경찰이요? 그게 뭐죠? "
갑자기 뭔가 의아했다.

" 아니..여기선 범죄같은걸 당담하는 기관없나? "

내 말을 듣고 카운터는 낯선이에게
엉뚱한 유머를 들은것 처럼
비웃음끼가 섞인 웃음소리를 내었다.

" 저희는 크게 범죄같은게 없어요 .
범죄라고 해봤자..물품훼손 정도가 중죄정도죠. "

역시 이런면에선 사람보다 동물이 더 바른것인가

그러고선 내게 소근대길 ,

" 저기 손님층이 약간 험상궂게 생겨도 다들 마음씨 하난 좋은 분들이예요.
자기들이 싸워도 나중에 다들 화해하고 언제 그런일이 있엇는듯 친하게 지내곤하죠.
타 지역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대비하는 가든 군사들은 있어도..경찰은 처음듣는데요? "

경찰이 없다고?
이렇게 되면 일이 한층 더 수월해진다
목격자가 없는이상 이 일을 실행 후 남은 잔해들을 완전히 매장시키기엔 식은 죽 먹기기 때문이다.

" 이거..내가 이방인이라 어디서 묵을 돈까지는
없는데..혹시 근처에 집같은건 없나? "

" 어.. 너무 낡아서 저도 들어가 보진 못했지만
쭉 가보시면 낡은집이 하나 있긴해요
귀신의 집이라 소문 나 있긴한데..
아 , 죄송합니다 제가 거기서 묶으라고 추천하는것도 아니고.. 근데 정말 거기말고 아는데가 없거든요. "

" 아뇨 괜찮습니다. "

카운터랑 이야기를 하느라 어느새 주문한 술과 과일은 다 바닥났다.

다음에 또 오겟단 예의스런 호응을 한 뒤
카운터의 배웅의 표현이 담긴 손짓을 뒤로 한채
술집을 나왔다.

카운터의 말대로 골목길을 더 들어가 쭉 가보니
거의 무너질만한 집이 하나 보였다.
천장은 아예 뚤려있었고 , 밑엔 지하실 같은것이 보였다. 다른 것 보단 지하실이 있다는것이 마음에 들었다.
일단 날이 어두컴컴해졌길래 옷을 침낭삼아 자리에 누웠다. 마치 밤하늘의 별이 시골에서도 보기힘든 많은별들이 천장처럼 하늘로 퍼졌다.
지금보면 집도 오늘갔던 술집도 인간의 손길이 전혀 닫지않은 공간이였다. 그래서 금단의 공간이기에 내개 뼈를 깎는 변신의 시련을 준건가.
잠시 생각하는 것을 멈추고 잠에 빠질려 노력하였다.

- -
- -
- -

날이 밝자마자 곧바로 집을 짓는 현장에 건축하는 말에게 다가갔다.
어젯 밤 술먹고 남은 돈으로 낡은 집을 매꿀수
있는 목재 공구를 그들에게 쉽게 구할 수 있었다.
현재세계나 여기서나 돈의개념이 먹혀드나보다.

일단 지하실만 복구하기로 하였다.
낡은 외부 건물은 지하실을 숨길수 있는 위장술 역활을 하기에 충분했다.

일단 첫번째 , 두번째 계획 한꺼번에완료,

나머지 세번째를 계획할 자리를 마련 전에
한 가지 해결해야 할일이 있다.
일단 인간때 입었던 옷을 등에 메고
만화에 자주 나온 한 옷방으로 향했다.
만화에서 나온대로라면 분명 그 암말이 있엇던거 같던데..

\' 똑 똑 \' 문을 두드렸다.

" 네~! 나가요! "
무언가 고급풍을 좀 먹은 목소리였다.

" 오우 , 안녕하세요 ! 환영해요! "

솔직히 좀 놀랐다.
만화에서만 보던 존재가 내 앞에 존재하였다. 아무리 내 상상과 현실이 연결되어 실체화되는 세계지만 정말 내앞에 생생히 있는건 확실하였다.

보라색 롤갈기의 하얀 암말이였다.
머리에 뿔이 있는것보니 유니콘이라 불렀던 그 종족인것 같다.

" 이 옷감과 똑같은 제질로 제 사이즈에 맞게 만들어주세요. "

순간 그 암말이 옷을보고 호기심있게 쳐다봤다.

" 이 옷 디자인은 뭐죠? 굉장히 조잡하고..
크네요 , 책에도 나와있지 않은데.. "

" 어떻게 되지 않을까요? "

" 걱정마요 달링 , 저를 믿으세요.
음, 최대한 시간걸리지 않게 끝내볼게요. "

갑자기 그 암말의 뿔이 빛나더니
옷이 공중부양을 하기 시작하였고
그 암말이 향하는 대로 움직였다.
옷뿐만이 아니라 옷감을 자르는 가위랑 여러 필요도구를 자유자재로 다루니 보고 감탄을 그치 않을수 없었다.

추가 요인을 추가하여야겠다.
\' 뿔달린 말은 본인에게 저항하는데에 뿔의 염력도 봉쇄할 것 \'

재봉틀 도구를 이용하는건 인간처럼 직접 사용하였는데, 자세히 그 암말을 보니 눈썹의 메이크업이나 인간이랑 다를게 없었다.

마치 인간의 손길이 닿았으나 닿지않은..
내가 연결되어 만든 세계의 좀 더 흥미가 생겼다.

잠시 작업 도중 암말이 뒤를 돌아보며 하는말이.

" 그 모자도 특이한 모자군요.
도데체 누가 만든거죠? "

그냥 평소 모자인데..이 만화세계에는 인간과 관련된 디자인을 찾기 힘든것 같다.
난 거짓말로 둘러댔다.

" 여행중에 한 지방친구의 선물입니다 "

" 오우! 대충 알것같군요. "

자연스레 얘기하니 먹혀들었다.

순식간에 그 암말은 옷제작을 마쳤다.
말같이 생긴 마네킹을 보아도 옷이 딱 맞을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입어보니 인간 평소에 입었던 촉감이나 다름없었다.

" 고맙습니다. "

" 뭘요 달링 , 당연한 일을 한걸요. "

" 저.. 근데 달링이란 표현은 평소 말투입니까? "

" 뭔가 불편하신가요? "

" 아..아닙니다. "

여기 지방사람들과 오래 엮이면 안된다.
잘못하다 일을 벌렸을때 무언가 꼬리가 잡히기 때문이였다.
재빨리 자리를 빠져나가야 했다.

" 그럼 수고하세요 말양 "

얘기하고 빠져나갈 순간 ,

" 잠시만요 , 말이라고요? 제 몸집이 거대하단 소리인가요? "

순간 뭔가가 이상했다.

" 예? 그럼 아닙니까? "
잠시 혼동이 오기 시작하였다.
내가 그동안 만난 여러종류가 말이 아니였으면
도데체 무엇이였을까 하고,

" 여행자라서 잘 모르시나 본데 저흰 말은 맞아도 다른 종류의 말이라고요. 본인도 .. 보아하니 그리 말같지가 않네요. "

" 그럼 뭐라고 부릅니까 ? "

" 포니라고 불러요 포니 "
무언가 매칭이 잘 안되는 말의 이름이였다.

" 그럼 당신 이름이 포니입니까? "

" 아니요! 저희 모든 말을 통해서 포니라고요! "
이런 , 착각했나 보다.

" 이거..죄송하게 됬습니다. "
" 아니예요. 하지만 숙녀한텐 그런말은 상처라고요, 말이라니! 뭔가 단조롭잖아요! "

" 죄송합니다. 그럼 다음에 뵙겟습니다. "

곧장 그 옷방을 빠져나왔다.
무언가 한 성깔하는 암ㅁ..아. 아니 포니,
아까 구한 공구만 들고 있엇다면 바로 포획해서 낡은집의 지하실로 끌고 갔을것이다.

아직 준비성이 부족한것 같다.
서둘러 철저히 세운다음 본격적인 작업으로 옮겨들어가야 된다.

...

갑자기 들은 생각에 발걸음이 멈칫했다..

\' 유니콘은 무슨맛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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