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술에 빠졌던 경험 고백 "29살에 제야의 종 들으며 후회"

메디먼트뉴스

2023.10.02 21:40:04

조회 4016 추천 2 댓글 57

[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가수 화사가 출연해 술에 빠졌던 경험을 고백했다.

신동엽은 화사를 보며 "데뷔하고 너무 바빠서 놀아본 적도 거의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화사는 "그래서 올해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화사는 "29살에 제야의 종 소리를 들으면서 내가 20대때 왜 이렇게 놀지 않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래서 술독에 빠져 살았다"라고 말했다.

화사는 "한 달 내내 마셨더니 얼굴이 너무 붓더라"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술 마시면 다음 날 먹을 것이 당긴다. 그걸 부었다고 한다. 근데 그건 살 찐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화사의 영상에는 싸이가 전화를 걸어 화사와 함께 술을 마시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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