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배우 정해인이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캐스팅됐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내년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해인은 극중 배석류의 '엄마 친구 아들' 최승효 역을 맡았다. 최승효는 대한민국 건축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건축가로, 실력뿐 아니라 외모도 출중, 성격까지 완벽한 인물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단 하나의 흑역사가 있으니, 바로 배석류다. 네 살 때 엄마들에 의해 목욕탕 동기가 된 두 사람은 여탕에서 바나나 우유를 나눠먹는 사이였지만, 시간이 흘러 재회하게 되면서 그들의 관계는 달라지게 된다.
정해인은 'D.P.' 시즌2, 영화 '서울의 봄', 팬미팅 '열번째 계절' 등 2023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24년에는 영화 '베테랑2'와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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